여친은 바쁩니다. 대기업 다니구요.
그래서 연락이 잘안되고 잠도 많고 등등
그래서 제가 회사에선 연락도 잘 안되고하니
시간을 정해서 연락하는게 어떻냐고 제안을햇죠
출퇴근 시간에 전화한통씩 하자고...
서로 기분도 안상하고 연락때문에...
일에도 집중할수 잇을거 같아서요
근데 여친이 그마저도 지킬수 없다고 하는데
아침엔 출근길이 정신없어서 까먹는다고...
이거 굉장히 기분나쁘고 서러운데
맘이식은걸까요?
바빠서 연락이 잘 안되는 여자친구...
고민남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4-12-31 10:16:21
IP : 211.36.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 집
'14.12.31 10:19 AM (125.184.xxx.28)마음이 떠난듯해보입니다.
가슴아프지만 님도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2. ....
'14.12.31 10:24 AM (112.220.xxx.100)다른남자 생긴듯요
3. ...
'14.12.31 10:33 AM (106.242.xxx.98)정말 바쁘고 피곤해서 일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래 봤거든요.
그러나, 확실하게 물어보시는 게 좋을 듯.
답은 말이 아니고 표정이나 행동에서 나올꺼예요.4. 띠드케이크
'14.12.31 10:40 AM (121.160.xxx.17)전후 사정이야 어떻든 한 쪽에서 맹목적으로 이해해주시면 상대방은 괴물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걸 묻거나 섣불리 추측하지 마시고, 본인께서 이러이러한 점이 서운하다 말씀하고 그거에 대해 얘기를 하면 잘 해결될 듯 합니다...5. ...
'14.12.31 12:39 PM (203.241.xxx.33)제가 그런 성격이라.. 마음이 식은거라고 단정짓지 마시고, 연락하는 것이 관계유지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대화를 해보세요. 여자도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까요..
저와 저희 신랑은 5년 연애 하는동안 연락 많이 안하고도 잘 지냈어요.
지금은 결혼해서 잘살고요. 오히려 결혼하고 일상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생기니 연락 수시로 매일 해요.6. 한번 연락하지 말아보세요..
'14.12.31 2:10 PM (123.142.xxx.218)여친이 간섭받거나 보채는 것 싫어하는 성격인듯합니다.
근데 한쪽에서 너무 좋아하거나 감정적으로 의존하는 성격이면 진행이 잘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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