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생활 참 힘드네요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4-12-26 20:11:23
사장 이하 직원 셋이 전부인 회사에요
저는 이곳에 이직 비슷하게다닌지 일년이 좀 안됐는데
사실 회사 나오고 며칠부터 기존 사람들과
성격도 안맞고 분위기도 너무 적응 안돼어서
힘들었었어요

기존 사람들은 서로 같이 일하면서 비슷해 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다혈질에 자기 기분대로 해대는 사람들이라
정말 적응 안됐었어요

직원이 많은것도 아니고, 저빼고 두사람 정도인데
사장님은 사장님자체로 어렵고 깐깐하다 못해
실무자들 일할 맛 안나게 너무 소소한거 까지
체크하는 편인데다 예민해서 자기 기분에 따라
심퉁 부리는 스타일.

다른 상사는 성격 급하고 다혈질에 사람
열불나게 만드는 스타일
자기 생각대로 안돼고 짜증나면 똘끼 넘쳐서
사람 미치게 하는 스타일

다른 직원은 사장이나 다른 상사와 오래 일해서
여우가 된 스타일
사장외에 눈치볼 사람없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스타일에
자기 기분에 따라 감정 기복이 심하고
시간또라이가 되는 스타일

근 일년이 다 되어 가는데 정말 마음이 가지않고
적응 안돼네요
실제 사장은하나인데 현실은 사장 둘, 셋인
느낌에 지들 기분에 따라 행동해서 사람
기빠지게 하는통에 적응이 안돼요

회사생활 꾸준히 오래 했는데
이런 분위기와 이런 사람들.
그것도 회사에 하나 정도는 있는 진상 비슷한 사람이
여긴 둘,셋인 통에 스트레스가 쌓여 힘듭니다

오늘도 지 기분때문에 상관없는사람까지
기분 드럽게만든 옆 사람때문에 하루종일
기분 엉망이었어요

구직란이 심각하고 일자리는 없고
젊은이들도 갈 곳없어 힘든 현실을 생각하면
서른 후반인 나이에 그냥 참고 견뎌내야 하나
싶다가도 인생이 뭐라고 이렇게 매번
이사람 저사람 스트레스 다 받아가며 살아야하나
싶기도하고
정말 힘드네요
IP : 124.80.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6 8:14 PM (218.50.xxx.56)

    에휴..사는게 뭔지...ㅜㅜ
    힘내세요....이말밖에는 드릴말이없는게 죄송하네요

  • 2.
    '14.12.26 8:15 PM (1.232.xxx.73)

    일보다 사람들이 힘들죠
    남의일이 아니네요
    담달에 이직하고 첫출근인데
    좋은사람 만나길 간절히 기도하고있어요
    님도 힘내서 버텨봐요

  • 3. 로미
    '14.12.26 8:22 PM (119.70.xxx.63)

    힘내시구요..
    오래 버티는사람이 이기는거예요..
    (뭐..이기자고 다니는건 아니지만요.^^)
    아시는대로 서른후반이면 이력서 낼곳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직장생활하다보니 성격이 무던한사람..
    어찌보면 무뚝뚝하고,시크한 사람이
    사회생활 잘하더라구요..물론.성격이 내맘대로
    되진않죠..주위사람들 인성도 문제구요..

    다들 힘들대요..불경기구요.
    힘내봅시다요!

  • 4. ..
    '14.12.26 8:35 PM (223.62.xxx.109)

    정말 물같은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어딜가나 인간관계란 조금씩 삐그덕거리다 또 좋아졌다가 그러죠. 좋은 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다가도 순식간에 사람이 바뀌어서 분위기가 안좋아지기도 해요. 그럴때마다 옮겨다닐순 없죠. 업무만 생각하시구 중심을 잃지마세요.

  • 5. 사실
    '14.12.26 9:04 PM (124.80.xxx.166)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중에
    저런 사람이 하나만 있어도
    힘든데
    다 저러니정말 . . .
    저들끼리는 저렇게 다혈질로 나왔다가
    또 기분 좋으면 금새 아무렇지 않은듯 행동하고
    자기 기분에 따라 상대를 대하고
    이런 행동을 너무 자연스럽게 하더라고요
    자기 기분이 중심이 되는 사람들

    여기서 일하면서 일의 재미도 성취감도
    없어요
    다 자기들 생각이 맞다고만 생각하거나
    정말자존심 상하게 하는 일도 있고.

    이쪽에 신입도 아니고 그전엔 제 담당업무가
    딱 정해져 있었는데 여긴 경력으로 왔으나
    내 업무가 뭔지도 모르게끔 잡일이 주를 이루고

    기존의 사람들 자기들끼리만 의 뭔가가 있어서
    표현하기 힘든 기분이에요

    공간이라도 넓고 사람이라도 많으면 덜할텐데
    좁은 공간에서 딱 둘셋이 일하는데
    저런 성격들을 내가 다 감당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로 왜 이렇게 해야하나 싶을때가
    있고 그들 감정에따라 사람 대하는거 보면
    내가 왜이렇게 있어야하나 싶고 그래요

  • 6. ..
    '14.12.26 9:24 PM (1.235.xxx.200)

    일단 거기 다니면서 다른곳도 알아보세요. 면접기회있으면 휴가 내서라도 면접 보시고..
    직장생활중에 사람 안맞을때가 젤 힘든것 같아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016 기도부탁드립니다. 3 오월향기 00:51:48 326
1788015 뒤늦게 미드 1883을 봤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오리건 00:29:41 199
1788014 온난화때문에 겨울이 덜 추운거 아닌가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3 ㅇㅇ 00:15:24 655
1788013 애경 치약 2080 리콜 2 가습기살균제.. 00:14:32 976
1788012 분조장은 가정을 이룰 자격이 없다 4 증오 00:10:56 599
1788011 남편이 출장 갔다가 일주일만에 돌아오는 날인데 1 단비 00:09:28 737
1788010 안성기 맥심광고 이야기는 좀 놀랍네요. ........ 00:05:21 1,867
1788009 진짜 흡입력 쎈 무선청소기 있나요? 2 추천이요.... 2026/01/09 507
1788008 내연녀 남편을 찌르고 내연녀에게 같이 도망가자고 했대요 4 ... 2026/01/09 2,412
1788007 성인딸 바디프로필사진올린다는 엄마.그러지마세오 판다댁 2026/01/09 1,160
1788006 환율이 심상치 않아요 17 ..... 2026/01/09 3,522
1788005 박나래 매니저 말도 못믿겠네요 9 ... 2026/01/09 2,062
1788004 시댁에 한달에 한번 자고오는 문제~ 19 ㅡㅡ 2026/01/09 2,185
1788003 대치동에서 제일 찐이다 싶은 사람 3 2026/01/09 2,300
1788002 진짜 미네르바님은 돌아가셔겠죠 23 DJGHJJ.. 2026/01/09 4,321
1788001 전기압력밥솥 3 혹시 2026/01/09 431
1788000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 남편허리 2026/01/09 136
1787999 온라인 쇼핑 역행 2 동원 2026/01/09 1,282
1787998 포페 팔찌같이 비슷한 팔찌 없을까요? 1 .. 2026/01/09 320
1787997 시댁 남동생은 원래 이런가요? 5 원래 2026/01/09 1,778
1787996 손절을 망설이는 분에게 3 겨울밤 2026/01/09 1,815
1787995 앞으로 간병인은 로봇이 하겠어요. 놀랍네요 8 와우 2026/01/09 2,681
1787994 백종one 은 이제 fade-out 20 2026/01/09 3,975
1787993 이부진 17만원짜리 원피스 입었네요 14 .. 2026/01/09 6,158
1787992 동물보호단체 정기후원하고픈데 추천좀 14 인생사뭐있니.. 2026/01/09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