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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 이브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해피크리스마스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14-12-24 19:33:07
열살 딸아이와 김치찌개해서 저녁 맛나게 먹고 있어요.
중등 아들은 먼저 먹고 학원가고,
남편은 대표님과 저녁식사 해야한답니다.
친한이웃들과 가톡해보니 다들 가족들과 외식하든가 집에서 와인 한잔 한다는데.
연말연시는 가족과 함께라 들었는데, 울 남편 대표님과 가족인가 봐요?

다들 크리스마스 이브 뭐하고 계세요?
오늘은 싱글들이 너무 부럽네요~~
해피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IP : 14.32.xxx.15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24 7:34 PM (211.237.xxx.35)

    싱글들이 왜 부러우세요?
    고3딸은 친구들하고 노래방
    남편은 지금 밖에서 식사중
    저는 방에서 82중
    그냥 아무일도 없이 평일처럼 지내고있어요 ㅎㅎ

  • 2. 파란하늘
    '14.12.24 7:34 PM (119.75.xxx.240)

    싱글인데 집에서 방콕요.ㅎ
    어제 너무 늦게귀가해서..
    오늘은 자제요.

  • 3. 싱글인데
    '14.12.24 7:38 PM (14.32.xxx.45)

    아파서 드러누었.. 내일 휴일이라 다행이예요

  • 4. 남편은
    '14.12.24 7:38 PM (218.144.xxx.205)

    바로 성당으로 퇴근했고..
    애들은 각자 방에서 놀고 있고..
    전 목욕재계하고 약먹고 잠이나 자려구요..
    애들이랑 치킨이라도 시켜먹을까요....

  • 5. 43세
    '14.12.24 7:38 PM (118.38.xxx.202)

    그냥 평일이랑 똑같아요.,
    고등어 구이 해서 저녁 먹을려구요.

  • 6. ㅇㅇ
    '14.12.24 7:39 PM (223.62.xxx.103)

    신랑은 회식중이고..ㅋ.저혼자 라면에 계란 풀어서 먹고있습니다...^^;; ..

  • 7. ...
    '14.12.24 7:40 PM (203.226.xxx.115)

    아이들 학원 가고
    작은 아이 오면 같이 먹으려고
    저녁도 굶고 82중이예요

  • 8. 아이쿰
    '14.12.24 7:42 PM (183.99.xxx.135)

    7살 3살 아이들은 벌써 자러 들어갔고요
    남편은 지하철타고 퇴근중
    아마 이십분후 도착예정 ㅡ 소맥 사들고요
    페리카나 양념반후라이드반은 30분후 배달예정이요

  • 9.
    '14.12.24 7:49 PM (112.152.xxx.173)

    남편들 회사는 크리스마스이브라고 봐주는거 암것도 없죠 항상그랬어요
    온천은 바라지도않고 찜질방이라도 가고 싶었으나
    달손님 오시고.... ㅠㅠ
    그래도 이대로 티비만 보다 자긴 싫어서
    치킨먹든지 나가서 뜨듯한 국이라도 먹고 올래요

  • 10. 기쁜 성탄
    '14.12.24 7:54 PM (175.192.xxx.241)

    종일 유나의 거리 다시보기로 보고...
    씻고 성탄성야 미사 보러갈 준비중입니다.^^

    애들은 하나는 학원갔다 바로 성당으로 간다하고 하나는 벌써 성당으로 또래들과 성탄제 준비하러 갔구요.
    비신자인 남편은 컴퓨터 오락중이예요.^^

  • 11. ...
    '14.12.24 7:56 PM (39.121.xxx.28)

    전 기독교도 아니고 그냥 똑같아요.
    내일 쉬는날이니 다운받아놓은 영화나 볼까 생각중이구요..
    아..저 싱글입니다^^

  • 12.
    '14.12.24 7:58 PM (121.143.xxx.106)

    주전부리하면서 남편 기다려요. 갑자기 거래처에서 미팅이 잡혀서 거래처 들렀다 집에 오는중인데 저녁 같이 먹으려면 9시나 돼야 집에 도착...ㅠㅠ자영업이 그렇죠. 뭐.

  • 13.
    '14.12.24 7:58 PM (211.178.xxx.254)

    명동성당 거쳐왔는데 대박 사람 많네요...
    성당 구유앞에 각 방송사들 카메라와 사진찍는 분들까지..
    트리장식이 이쁘니 명동들어오다 성당에 들르나봐요..

  • 14. 윗분과똑같
    '14.12.24 7:59 PM (124.54.xxx.54)

    영화 볼 것 쌓아두고 있는 싱글이에요. 먹을 것 조달은 편의점에서 하구요. ㅎㅎ

  • 15. VERRY MERRY CHRISTMAS
    '14.12.24 8:11 PM (211.36.xxx.252)

    스테이크 6인분 굽고 감자튀기고 새우크림파스타6인분
    샐러드 만들고...
    여러분 모두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

  • 16. 10년
    '14.12.24 8:17 PM (180.182.xxx.98) - 삭제된댓글

    10년만에 크리스마스에 쉬어 봅니다..
    이런 날은 밖에 안나가는게 젤로 행복한 것 같아요

  • 17. ㅁㅁ
    '14.12.24 8:17 PM (59.8.xxx.218)

    남편은 성당3시간 미사드리러 가고.;;(원래 가족이 다가야하는데..애들이 아직 어려서 잘시간이여서 3시간 미사는 부담스럽네요..;)그냥 성탄축하케잌먹었네요..ㅎ

  • 18. 이번이야 말로
    '14.12.24 8:21 PM (220.86.xxx.20)

    아무일 없이 평소처럼 지내요~

  • 19. 초승달님
    '14.12.24 8:37 PM (175.117.xxx.171)

    음식 잔뜩해놓고 남편기달려요~
    아이들은 1박2일 보면서 저녁먼저 먹고 지금 각자 숙제중.
    배고파서ㅠㅠ
    귤까먹다 급자제중임다.
    미사는 남편이랑 술한잔-.-하고 뻣을려고 내일 오전미사 보려고 해요.
    매년 조용히 지내는거죠~~뭐.

  • 20.
    '14.12.24 8:58 PM (221.163.xxx.188)

    학원간 딸 기다려요 고3실기보는 입시생이요
    정시 원서 마감일이라 써놓고 기분 다운~
    기분 전환하려고 딸기 씻어 놓고 작은 케잌 하나 사놨어요
    딸 오면 같이 먹을 거예요

  • 21.
    '14.12.24 9:21 PM (1.236.xxx.197)

    남편은 골프치러 아침에 나갔는데
    여지껏 소식도 없고요 딸내미는
    퇴근하고 남친과 데이트요
    저는 집에서 과메기에 소주한잔
    하고있네요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큰 의미는
    없고요 그날이 그날이네요

  • 22. 쓸개코
    '14.12.24 10:10 PM (14.53.xxx.227)

    소스만들어서 돈가스 튀겨먹었어요
    해야할 일도 많고한데 .. 잠시 접고 영드 포아로 몇편 보려고요^^;
    시즌10에서는 마이클 패스벤더 나왔는데 간만에 황홀했습니다.

  • 23. ......
    '14.12.24 10:22 PM (175.253.xxx.61)

    8시까지 일하고 회사 근처에서 저녁 대충 먹고 들어왔네요ㅎㅎ
    책도 좀 보고 밀린 티비도 보고 쉴 생각에 마음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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