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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하나가 은근히 저를 하대하는데

못됐네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14-12-24 01:23:05

심리를 모르겠네요?

심리를 알면 제가 어떻게 대처하겠는데..

나이 차가 좀 나요,대 여섯살 정도

그리고 저랑 동갑인 동료랑 차를 같이 타고 다니면서 단짝이네요.

그 사람이랑은 늘 같이 하면서도 반말하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우리 일이 나이는 다 달라도 같은 일을 하는 동료니까요.

그런데 제가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주긴하지만

요즘 보면 말을 살짝 비꼬는 듯이 하기도 하고

또 이름을 은근슬쩍 부릅니다. 김선미 이러지 않으면 선미야 이렇게 농담하는 식으로..

우리 애도 동생이 형에게 까불 때 은근히 이름 부르며 놀리고 하던데

이 사람이 절 언니처럼 편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무시하며 하대하는 걸까요?

글 쓰다 보니 생각이 이 사람이 절 존중하는 뜻으로 하는 것 같진 않네요.

그럼 그러지 말라고 따끔하게 한 마디 해야 할까요?

아님 조근조근 왜 그러는 지 궁금하다고 떠 볼까요?

괜히 까불고 있는 사람 뭐라 했다가 어색해 질까 그 점이 걱정되기도하네요.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4 1:27 AM (183.96.xxx.116)

    원글님은 직급 부르면서 깍듯하게 대해주세요.
    어려워하도록 말이죠.
    편하게 대할 수록 더할 수 있어요.
    원글님이 어렵고 빈틈없게 해야 상대방도 어 아니네 싶어 어려워하게 돼죠.

    그래도 기어오른다 싶으면 기회봐서 한 번 기를 죽여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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