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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다른 형제 흉 들어주고 바보된 기분

...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4-12-20 22:04:13
아버지 혼자 사시는데 큰 언니네 부부 흉을 그렇게 보네요
같이 욕도 해주고 밥도 사드리고 정말 위로 많이 해줬어요
툭하면 전화하시고 불쌍하다 생각하고 큰언니 정말 괘씸하다 생각하고 미워했어요 형부까지도요

근데 언제부터 또 큰언니네를 엄청 챙기고 위해주고 저나 제 신랑은 편한지 부려먹는 느낌까지 들더군요

제가 이 얘기를 다른 형제에게 하니 오빠가 말 안할려구 했는데 아버지가 저하고 제 남편 흉을 그렇게 봤다구하네요
정말 잘해드렸는데요
오빠도 잘해드리고 위로하고 그랫는데 이제 본인은 못하겠대요

그러니까 아버지는 형제 욕을 서로 서로 돌아가면서 한거였어요
저한테 오빠랑 새언니 흉도 보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삼형제 모인자리에서 아버지 이제 본인들에게 직접말하고 형제 흉보지말라고 했더니
펄쩍뛰면서 내가 언제 흉봤냐 역정을 내시대요
제가 그동안 들어왓던 욕이 얼마나 많은데..
본인은 그게 욕하는게 아니라 생각하나봐요

제가 가장 가까이 살면서 돌봐드리는데
정말 바보된 기분이에요
IP : 175.119.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라네
    '14.12.20 11:50 PM (116.34.xxx.18)

    우리 할머니만 그런줄 알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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