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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음식.

..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4-12-18 08:41:44

경북지역에서  폐백음식에 닭이 올라가나요?

폐백음식 주문 받는 곳에서  전라 경상 지역이면 닭있는 구성으로 주문하라는 문구가 있네요.

식은 서울에서 하고 시부모님도 서울거주하시지만

시아버지 형제분들은  경북 안동 구미 등지에 사시고

제사같은 격식을 중요시 여기신다고 하셔서요.

또 시부모님 형제분들이 많으시면  폐백음식도 좀 넉넉하게 구성된 것으로

주문하는게 좋을까요?

금전적인 것보다  혹시 음식이 남아 처치 곤란일까봐 

풍성한 규모로 주문하기 망설여지네요.

IP : 39.118.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렵네요
    '14.12.18 9:44 AM (112.154.xxx.217)

    시어른께 여쭤보는게 제일 나을거 같은데요.. 그거 따지시는 분들은 엄청 따지시는지라..
    경상도면 닭 들어간게 낫구요, 어른들 많으시면 처치곤란이라도 풍성하게 하는게 뒷말은 안나오는데..
    그거 사실 식장에서만쓰고 어른들이 나눠가져 가져가시는것도 아니라서...
    개인적으로는 비용부담이 아니라면 많이 하세요..
    적다고 뒷담은해도 많다고 뒷담은 안하는게 사람들이니까요.

  • 2. 봄날
    '14.12.18 10:05 AM (211.36.xxx.110)

    보통 신랑 할머니가 계시면 닭을 올리더라구요. 식장에 안 오셔도 인편으로 보내구요. 폐백음식은 마른 것들이 많아 단단한데 닭은 씹기 편해서 그런가봐요. 그 자리에서 나눠가시기도 하고 육포 정과 등 금방 안 상하니 음식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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