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기억이 나요

가끔 조회수 : 544
작성일 : 2014-12-09 09:45:29
저는 imf때 고등학생이었어요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회사에서 하루아침에 버려진 사람들 그리고 가족해체 대학 갈 돈이 없어 취업해야했던 친구들 그 때 기억이 힘들었던 친구들은 거의 딩크입니다 솔직히 회사도 100% 안 믿습니다 언제든지 해고할 수 있으니까요 죽어라 취업했더니 노후걱정해야하고요 대한항공 사과문 보면서 짜증이 나네요 IMF가 기업때문에 왔었죠 그리고 그들은 지금도 저런 식인거죠 만약 또 다시 그런 일 IMF같은 게 생기면 순진하게 제 돌반지 내는 짓 안 할겁니다 어떻게 20년 되어가는데 기업의 운영자들의 마인드는 그대로 시간만 흘러왔고 희생은 우리가 하는거군요 이런 나라에서 애 낳아 무슨 영화를 볼까 제대로 법적용해줘요 저출산이니 열정이 부족하니 소리 말고...사과문 보니 어이 가출할 거 같아 쓴 넋두리였습니다
IP : 220.117.xxx.18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312 한 아이를 세상에 다시 내보내주신 선생님 3 고맙습니다 2014/12/13 1,695
    446311 으앙 정신줄을 놨놔봐여 드럼세탁기에......... 5 영애씨 2014/12/13 2,669
    446310 가락시장 지금 가는데 뭐 사면 좋을까요? 4 쵭촵 2014/12/13 1,394
    446309 불륜 들통날까 “강간 당했다” 내연남 허위 고소한 40대 여성 .. 1 ㅇㅇㅇ 2014/12/13 2,506
    446308 아빠어다가 성동일씨왜 안나오나요? 1 모모 2014/12/13 2,987
    446307 靑, 뻔뻔하게 '셀프 조사'로 정윤회 파문 조작 8 닥쳐 2014/12/13 1,487
    446306 . . . 9 .. 2014/12/13 1,771
    446305 아빠어다가 성동일씨왜 안나오나요? 2 모모 2014/12/13 2,566
    446304 목동)아이 유초등 학군관련 질문입니다 8 이사 고민 2014/12/13 1,430
    446303 미국대학원은 9 ㅇㄹ 2014/12/13 1,497
    446302 여쭙니다. 바보 2014/12/13 440
    446301 도로공사업무 산사랑 2014/12/13 569
    446300 오모군 배후가 밝혀졌군요. 32 닥시러 2014/12/13 17,932
    446299 하루 4시간 3살 아이 어린이집 등하원 이모님 얼마 드려야 28 아리까리 2014/12/13 7,759
    446298 중2여자아이가 대변을 못봐요(아침부터죄송) 15 스트레스 2014/12/13 2,383
    446297 동생이 병원입원예정인데..어떤걸 준비해주면 좋을까요? 4 2014/12/13 849
    446296 양평 재래시장에 관해 질문 지니125 2014/12/13 633
    446295 김치따귀 동영상 역재생 한 거 보고 3년 회춘ㅋㅋㅋ 1 ... 2014/12/13 2,129
    446294 리퀴드파운데이션 추천해 주세요 1 오늘 사야 .. 2014/12/13 1,202
    446293 보이로 전기요 쓰시는분 봐주세요 4 더워 2014/12/13 2,753
    446292 지금 시점에서 집을 살때 따져봐야할 조건 뭐가 있을까요.. 3 매매 2014/12/13 1,182
    446291 내 생활 완벽히 하는데도 남자친구한테 집착을 멈출 수가 없어요 7 .. 2014/12/13 3,625
    446290 강정과 밀양, 용산, 쌍용차, 세월호, 이들이 말하는 희망 연대 2014/12/13 557
    446289 왜 조현아만 갖고 난리들이세요!!!?? 2 kk 2014/12/13 3,072
    446288 김치냉장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화물로 받아서 쓸만큼 가치있을까요?.. 20 김치 2014/12/13 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