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회사 팀원들과 저녁식사자리에요.

남편회사 모임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14-12-09 04:07:23
팀원 여섯명이고 나이들은 30초반부터 저희부부가 제일
연장자네요.
30후반이요.
가족동반 저녁식사 송별회겸 간단히 한다는데
어떻게 입고나가야할까요?
저는 평소에 패딩에 청바지 운동화
이런스타일인데
네이비 구스다운 롱패딩 좀 핏되는거에
스키니진에 이렇게 입고나가면
실례일까요?
모임도 안다녀보니 어디부터 손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3.131.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소가 어딘가요?
    '14.12.9 4:34 AM (93.82.xxx.48)

    가볍게 고이 구워먹는 곳이 아니면 치마나 정장바지는 입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2. 에이
    '14.12.9 6:15 AM (145.129.xxx.79)

    그래도 처음인데 패딩에 스키니진은 좀 그래요
    몸매가 끝내준다면 옷발이 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캐쥬얼정장으로 입어야 할거에요
    아니면 남편이 챙피해 할지도;;

  • 3. 원글녀
    '14.12.9 6:19 AM (223.131.xxx.24)

    제 생각이 짧았네요.
    간단한 원피스라도 찾아봐야 겠어요
    답변 감사드려요~

  • 4. 아니되오 ~~~
    '14.12.9 6:30 AM (121.144.xxx.197)

    남편분이 팀장이시면 아내의 그런차림은 좀 곤란합니다 ㅡ 회사분위기나 회식장소에 따라 달라지니
    조금 자세히 쓰시면 많은 팁들을 주실겁니다ㅡ
    회사분위기ㅡ
    평소 정장차림? 캐주얼허용?
    자유로운 영혼의 옷차림도 허용되는 분위기?
    대기업 중소 IT 계열 예술계통 이냐에 따라 다르구요
    회식장소 ㅡ 호텔부폐 레스토랑 아님 글램핑 분위기
    삼겹살 집 등에 따라 약간 달리해야합니다

    패딩도 세련된 것으로 몸매따라줘야 됩니다ㅡ

    절대 동네 엄마들이랑 커피타임처럼 가는거 ㅡ노
    정상회담용 난 정장이요 ~~ 하는 것도 ㅡ 노

    님의 센스있는 옷차림이 남편의 평판에도 영향을 줍니다
    세련된 캐주얼정장이 좋은데 ㅡ
    옷차림과 안어울리는 명품백은 노ㅡ

    회식날 미용실들러서 꼭 머리하시고
    네일가서 안튀는 것으로 손질받고 가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54 요즘 장보기를 거의 쿠팡과 톡딜에서 해요 1 ........ 04:19:01 71
1772353 친정모 보란듯이 소화제를 식탁에 세팅해 두셔요. 1 친정엄마 소.. 03:40:31 365
1772352 이젠 외국인들이 고구마에 김치 얹어 먹기까지 하네요 4 ..... 03:05:04 475
1772351 부모의 죄는 자식한테 간다 3 Ai 02:53:48 528
1772350 아내는 나무이고 자식은 열매 ... 02:53:08 216
1772349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김기표 의원 3 ㅎㅎㅎ 02:29:01 448
1772348 마늘종을 식초에 절여뒀는데 이 다음엔 어떻게? 1 알려주세요 02:27:51 80
1772347 나스닥 빠지네요. 4 ... 02:20:36 677
1772346 명세빈 다시봤어요 6 01:38:15 2,802
1772345 식탐은 어떻게 누르나요 2 아주그냥 01:34:35 658
1772344 혹시 요즘 저같은 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ㅇㅇ 01:23:31 489
1772343 포천 ... 01:21:41 174
1772342 축의금 입금/직접 3 축하 01:09:35 450
1772341 AI 아이돌 걸그룹 뮤비 2 ........ 00:51:16 371
1772340 명언 - 모든 책임 ♧♧♧ 00:32:23 415
1772339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언제 나와요? 1 ... 00:30:25 268
1772338 미자는 결혼 잘한거같아요 1 미자 00:27:08 2,186
1772337 패딩이 많은데 자꾸사고싶네요 3 ... 00:22:58 1,472
1772336 모임 총무 관두려구요 5 ㄱㄱ 00:16:22 1,139
1772335 아레나 수영복 사이즈 문의드려요 3 주니 00:15:51 200
1772334 회사의 일반 사무직은 무슨 일을 하나요? 1 .... 00:12:15 588
1772333 한동훈 "항소 포기 본질은 추징 포기…국민 돈 7천억 .. 36 ㅇㅇ 00:04:57 1,211
1772332 Em활성액 쓰니 머리결에 좋은데 어떤 원리일까요? 16 82중독 2025/11/11 1,285
1772331 너무 예뻐서 63세에 데뷔한다는 톱 여배우의 엄마…딸 누구 18 .. 2025/11/11 4,754
1772330 숙원사업 방정리 했어요 1 .... 2025/11/11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