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보신 엄마 동남아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4-12-08 21:31:54
내년 3월에 갈거구요
엄마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보셨고,
엄마가 몸이 안좋아지셔서 더 안좋기전에 이제라도 해외여행 가보려구요..ㅜㅜ
엄마랑 저 둘이서 일주일정도 가려는데요..
둘다 체력이 엄청 안좋고 여러모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요..
그래서 막 돌아다니고 그런것보다,
날씨좋고 바다이쁘고 숙소깨끗하고 음식도괜찮은곳에서 그냥 일주일정도 마음과몸편하게 푹 쉬고싶어요
이왕이면 갔으니 간단한액티비티나 마사지같은것도 받을수있음 더 좋겠구요
둘이서 예산 300정도 잡고있는데요
어디가 좋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IP : 39.7.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켓
    '14.12.8 9:46 PM (180.224.xxx.4)

    까따따니 리조트요~
    액티비티 하실거면 현지여행사에 신청하시고요

    툭툭이 타고 번화가도 가보시고요
    맛사지 매일받고..

  • 2. ..
    '14.12.8 9:46 PM (223.62.xxx.73)

    태국이나 코타키나발루 좋아요. 마사지 받고 하실꺼면 태국이 좋고 다른건 코타키나발루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저도 친정엄마가 아프셔서 더 아프시기 전에 코타 갔다 왔는데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때 아시아나였는데 엄마가 몸이 불편한거 보시더니 비즈니스 클래스로 바꿔주셨어요. 그때 진짜 감동. 아뭏든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 3. ER
    '14.12.8 10:51 PM (203.234.xxx.2)

    어르신 모시고 가실만한 곳, 저도 딱 떠오른 곳이 푸껫 까타타니 리조트예요.
    가격대가 푸껫에서 비싼 편이긴 하지만 두 분이 예산 300잡고 계시다면 괜찮을 것 같고요.
    좀 한적한 곳에 전용 비치 끼고 있는 곳이고, 고급스럽고 조용하고 편해요.
    저는 까타타니 두 번 가봤고, 거기 말고도 푸껫의 리조트들 몇 곳 다녀봤는데
    역시 까타타니가 돈 값을 하더라고요 ^^;;
    다만 근처에 레스토랑이 많지 않다는 점...
    푸껫의 명소 격인 대중식당 '까타마마'에 뚝뚝 타고 가시거나
    호텔 식당에서 좀 비싸게 드셔야 한다는 점...

    마사지는 호텔에서 받아도 한국에 비하면 비싸지 않고요.
    아니면 뚝뚝이나 택시 타고 나가서 싼 곳에서 받으시면 될 듯.

  • 4. 눈이사랑
    '14.12.8 11:13 PM (211.59.xxx.45)

    저도 지난 11월에 엄마 모시고 태국,파타야 다녀왔어요. 태국은 관광+휴양이 다 되는곳인듯요

  • 5. ...
    '14.12.8 11:28 PM (210.99.xxx.199)

    안움직이고 바닷가보며 쉬려면 사이판 괌
    움직이면서 관광은 태국

  • 6. 근데
    '14.12.8 11:48 PM (180.70.xxx.150)

    푸켓은 12월은 보통보다 기본 100만원씩 더 비싸요. 재작년에 신혼여행지로 검색했었는데 그렇더라구요.

    푸켓, 발리, 코사무이, 몰디브 등등에서 가격대 맞는 곳을 찾아보심이. 아니면 바다는 없지만 일본 온천 여행도 괜찮을듯 싶구요. 신혼여행으로 세부 다녀온 친구는 정말 재미없었다고 했었어요, 주변에 할게 도박밖에 없다고...

  • 7. 좋은정보
    '15.10.13 10:10 AM (118.19.xxx.154)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56 재수생엄마입니다 저도 14:15:30 30
1773155 약지 피멍 ... 14:15:24 4
1773154 수능최저 못맞췄는데 논술 봐야할까요? Nn 14:14:29 35
1773153 저 지금 행복해요 비결은.. 1 혼자인데 14:12:46 158
1773152 대방어 산지 '일산'(?) 2 ㅁㅁㅁ 14:11:01 100
1773151 범진 인사 같은 잔잔한 노래 추천 부탁요 1 ㅇㅇ 14:10:07 32
1773150 미국과 맞서지 않겠다던 한덕수가 협상했으면 어땠을까요? 14:09:15 80
1773149 계엄은 대통령 고유권한이다. 9 ..... 14:01:20 539
1773148 경비없는 아파트가 이상한가 15 ㅇㅇ 14:00:32 431
1773147 국제발신 전화를 얼떨결에 받았어요 1 궁금 14:00:30 258
1773146 고1,고2 모고에서 보통 백분위 얼마나 떨어지나요 4 수능 13:55:20 172
1773145 대기업 견책이면 감봉되나요? 1 ㅇㅇ 13:53:29 181
1773144 폭망 재수생 답답합니다. 6 슬프다 13:49:28 818
1773143 윤곽수술 했어요 2 13:48:09 626
1773142 초등때 실컷 놀려라 하시는 분들은 왜그러는거예요? 7 kk 13:47:45 554
1773141 헤어라인 잔머리요 3 ........ 13:47:04 224
1773140 주식)AI 끝난거에요? 2 ㅇㅇ 13:46:05 921
1773139 한의사 괜찮나요 18 00 13:43:10 680
1773138 빵빵한 패딩 숨 죽이고 싶은데요 패딩 13:41:21 137
1773137 오늘 무슨 날인가.. 하루만 13:41:02 546
1773136 제가 사람이 좋은가봐요 1 ㅇㅇ 13:37:11 560
1773135 국장 주식 17억넘게 투자한 내가 걱정하는 두가지 11 ㅇㅇ 13:35:51 1,672
1773134 회사 점심도시락 또띠아롤 싸와서 7 부자되다 13:34:40 826
1773133 드디어 '이재명은 재림예수인듯'이란 7 우와 13:34:27 549
1773132 백악관 핵추진 공격 항모 승인 6 가즈아 13:32:16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