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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사온이 사라졌어요.

겨우내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14-12-07 20:51:15
계속 이렇게 가겠죠.
며칠 춥고 며칠 상온으로 따뜻하던 특유의 겨울날씨가 이젠 완전히 사라졌어요.
내내 춥네요.
다음주 내내 영하권에 주말에도 한파...ㅠ
담주 이후도 그렇다면 근 달포를 그렇다는 얘긴데...
이젠 특유의 반도 날씨는 사라지고 아열대와 한대 딱 두가지 계절로 바뀔듯.
적응 잘 해야 겠어요.
IP : 112.155.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4.12.7 9:15 PM (211.194.xxx.52)

    예전의 계절 감각은 잊고 생활방식도 조금은 바꿔야죠.
    백년 후엔 한반도에서 소나무가 사라질 거라고 하니...

  • 2. 오늘 낮에 푸근하던데
    '14.12.7 9:21 PM (1.254.xxx.88)

    윗지방은 안그랬나봐요...오늘 낮에 나가봤더만..해 비치는 곳에서는 등이 아주 따뜻하다못해서 뜨끈뜨근 하더이다. 얇은 가죽잠바한개만 걸쳤었어요.

  • 3. 윗님 어느 지역이세요?
    '14.12.7 9:27 PM (211.245.xxx.20)

    등이 뜨근 뜨끈할 정도요?헐..부럽다ㅠㅠ

  • 4. 여기는 이순신 장군님이
    '14.12.7 9:35 PM (1.254.xxx.88)

    싸우시던,,바로 그 남해안의 한 도시에요. ㅋㅋㅋ. 진짜 남쪽 이죠...

  • 5. ????
    '14.12.7 10:10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담주가 내내 영하라구요?
    아까 아홉시뉴스에서 담주부터 날씨 풀린댔는데....

  • 6.
    '14.12.7 10:17 PM (112.155.xxx.126)

    안 풀려요.
    내내 영하권 추윕니다.
    하루 이틀 -1, 2도 정도를 풀린다고 표현하는 거죠.

  • 7. 남해 안 도시님!
    '14.12.7 11:07 PM (211.245.xxx.20)

    너무 하시는거 아닌겨! 거긴 따뜻한 곳이죠 전 추운거 너무 너무 싫어하는데 님 댓글 읽고 순간 희망을 갖었잖아여 님 미워요ㅋ
    그나저나 올해는 왜 이리 추운걸까요 저 어찌 살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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