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홍소세지.... 옛날맛이 안나요

아이쿰 조회수 : 7,205
작성일 : 2014-12-07 01:41:47
요즘 분홍소세지가 너무 고급스러운 맛으로 변했어요
옛날생각나서 사보면 그 맛이 안나요
너무 탱글하다고 그래야 하나...
옛날엔 부들부들했는데..
식당에 가면 옛날 소세지맛이랑 비슷한 곳이 있는데..
식당에서 부쳐주는건 어느 상표 인줄 아는분 계세요.?
아니면 옛날 분홍소시지랑 최대한 비슷한게 어떤 것인줄 아는분 계세요?
IP : 183.99.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7 1:47 AM (211.192.xxx.132)

    제가 포장마차 아주머니가 만드는 걸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달걀에다 다시다? 감치미? 가루를 잔뜩 넣더라구요... 소시지는 주황색 포장이었고요...

  • 2. ㅠㅠ
    '14.12.7 1:53 AM (115.140.xxx.179)

    맞아요ㅠ 집에서 해먹으면 식당에서 주는 그
    맛이 안나죠 ㅜㅜ

  • 3. ...
    '14.12.7 1:54 AM (112.155.xxx.92)

    옛날건 먹을게 워낙 귀했으니 밀가루 함유량이 높아서 부들부들했을 거에요.

  • 4. 아이쿰
    '14.12.7 2:01 AM (183.99.xxx.135)

    맞아요 제생각에도 연육함량이 쓸데없이 높아졌을것 같아요 ㅋ 옛날맛이 나려면 연육을 엄청 조금 쓰고 밀가루나 다른 조미료들이 많이 들어가야 할것 같은데.. 시중엔 못찾겠죠?
    웃긴게 조미료 안먹으려 노력하는데 분홍소세지만은 조미료가 잔뜩 들어도 좋으니 딱 그맛이 났으면 좋겠어요

  • 5. ,,
    '14.12.7 5:28 AM (72.213.xxx.130)

    진주햄표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시도해 볼게요.^^

  • 6. 저 초딩때
    '14.12.7 8:03 AM (223.62.xxx.95)

    분홍소제지 넣고 엄마가 김밥싸주셨느다는~~
    최근에 저도 진주햄꺼 계란에 부쳐
    맛있게 먹었는데 쫄깃한 햄에 익숙해진
    딸은 맛이 이상하대요~
    남편과 남편친구도 잘먹더라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야채맛소세지가 더맛나요~
    야채가 송송박힌~~ㅋㅋ

  • 7. 글구뭣보다
    '14.12.7 8:55 AM (118.36.xxx.25)

    약간 피냄새?같은게 났는데 요즘 것은 밍숭맹숭하죠.
    맘 먹고 불량식품 사먹는 기분으로 샀다가 실망해요.

  • 8. ...
    '14.12.7 10:34 AM (59.0.xxx.217)

    엥? 피냄시요? ㅎㅎㅎ

  • 9. **
    '14.12.7 10:59 AM (211.208.xxx.57) - 삭제된댓글

    그 소세지는 식었을 때가 맛있어요. 전으로 부쳐 금방 먹었을 땐 몰랐는데 식은 다음에 무심코 집어 먹었더니 옛날 맛 나던걸요 ㅎㅎ

  • 10. 맞아요
    '14.12.7 11:10 AM (223.62.xxx.44)

    지난핸가 지지난핸가 여기서 알려주셨는데요.
    생각해봐라..그땐 거의 도시락반찬 아니였나?
    한김 빠지고 눅눅해져야 그맛이 난다 라는 글...
    진짜로 반찬할때 소세지 부쳐놓고 다른 반찬해놓고 식사준비 하고...시간을 보내놓고 나니 그맛이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702 암것도 구매욕구가 없어요. 14 사랑 2014/12/14 3,590
446701 대학새내기...군대언제가는게 좋아요? 2 호윤맘 2014/12/14 1,325
446700 45 되서 공무원 셤 미친짓일까요? 13 공무원 2014/12/14 6,217
446699 무심? 진정성 없음? 건망증? 남친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15 힌트? 2014/12/14 5,700
446698 서태지 이번 크리스말로윈은 완전 폭망 7 서쿠르지 2014/12/14 4,062
446697 길냥이 줄 저렴한 사료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고양이사료 2014/12/14 1,384
446696 오늘 강연100 표창원님 강의 보셨나요? 9 꼭보길 2014/12/14 3,016
446695 복합기 뭐가 좋을까요? 5 뭘살까요? 2014/12/14 1,327
446694 이 남자 62 .. 2014/12/14 15,337
446693 정윤회문건과 최경위자살에 대해 4 복잡하네 2014/12/14 1,766
446692 그냥 넋두리예요. 2 그가 2014/12/14 969
446691 겨울에 식욕이 마구 생겨요. 5 노란리본 2014/12/14 1,871
446690 조현아 ㄱㄱ 2014/12/14 1,575
446689 늦게결혼한분들 연애는 간간히 했죠? 7 추워 2014/12/14 2,295
446688 이상한 이웃이 살아요 1 Oo 2014/12/14 1,899
446687 매일 일찍가시는 과외선생님 8 ... 2014/12/14 2,851
446686 치매인 시엄니 같이 살고 있는데 죽고 싶어요 51 미쳐가고있는.. 2014/12/14 20,736
446685 어깨(승모근)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세요? 7 ... 2014/12/14 28,051
446684 밀가루+식초로 설겆이해보신분 3 식기세척기 2014/12/14 1,650
446683 오늘 광장시장 다녀 왔는데... 4 함박눈 2014/12/14 3,384
446682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 음악 1 함박웃음 2014/12/14 1,212
446681 2억4천 아파트를 2000만원 넣고 사는 건 미친 짓인가요? 10 조언 2014/12/14 4,417
446680 둘째 어디서 낳아야 되는지 조언 부탁 드려요 ㅠ 17 gff 2014/12/14 2,417
446679 서울 종로에 호텔추천 부탁드려요 5 .. 2014/12/14 1,390
446678 대기업 육아휴직후 퇴직강요 2 하나11 2014/12/14 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