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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식당 월급이 180~190하나요?

대졸보다훨많아요. 조회수 : 12,368
작성일 : 2014-12-07 00:47:26
남편 직장선배가 투잡으로 수원 변두리에서 동태요리집을 오랫동안하는데
직원 월급이 한사람당 4대부험합하면 230이상이 나간다고하네요?

공무원 공부하다가 현장에서 일하고있는 삼십대초반 제 남동생은
130정도밖에 못받던데...

그리고 식당직원들 나갈까봐 눈치도봐야한다고하고.

정말 식당 직원들 월급이 그리 많나요?(요새 대학까지나온 젊은사람들보다 많아서요. )
IP : 223.62.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7 12:51 AM (115.136.xxx.178)

    보통 입주가정부 월급이 식당파출 월급이랑 같이 가는데
    조선족도 요샌 애 하나 160 애 둘 180 하더라고요

  • 2. 대신
    '14.12.7 1:00 AM (1.229.xxx.149)

    기본 주6일 근무에 하루 12시간이상 일합니다.
    제가 구직사이트 자주 들여다봐서 알아요.

  • 3. 돈을
    '14.12.7 1:03 AM (175.119.xxx.31)

    액수 그대로 평가하시면 아니됩니다.
    12시간 근무가 보통이고요, 육체적 으로 피곤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직장인은 시간지나 숙련되면 월급이 많이 오르지만, 식당직원은 월급의 차이가 거의 없어요.
    식당도 좋은사람구하기가 정말 어려워서 시간지나면 월급도 올려주고 하지만 그 변화가 크지않아요.

  • 4.
    '14.12.7 2:08 AM (110.47.xxx.50)

    그 정도 합니다.
    흔히 매춘부를 몸을 판다고 표현하죠.
    그거 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그녀들은 쾌락을 파는 것일 뿐이죠.
    진짜 몸을 파는 사람들은 식당일이나 공사판 노가다 같은 육체노동자들입니다.
    매일 조금씩 몸이 망가집니다.
    하루 12시간을 꼬박, 그나마 운이 좋으면 한시간 정도의 허리펴는 시간(누군가 그렇게 표현하더군요. 허리펴는 시간이라고)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면서, 주인의 눈치,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눈치, 서로가 서로를 눈치주고 눈치보면서, 손님이 없어도 마음놓고 앉지도 못한채 서성이며 허리 휘도록 이것 저것 들어나르며, 여기저기 닦으며, 바쁘면 바쁜대로, 한가하면 한가한대로 영원같은 하루를 보내고는 밤늦은 시간 끊어질듯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는 엉금엉금 기어 집으로 돌아들 갑니다.
    부럽지요?
    내일이라도 당장 취업할 수 있는 식당 일자리는 넘쳐납니다.
    아무리 불경기라도 식당 일자리는 남아돕니다.
    주변에 백수나 일자리가 필요한 가정주부가 있다면 도전들 하라고 하세요.
    오죽이나 일할 사람이 없으면 이 불경기에도 억센 조선족들이 한국의 식당을 장악하고 있겠어요?

  • 5. ....
    '14.12.7 2:52 AM (122.36.xxx.29)

    ㅎㅎ
    대졸자도요 작은 사무실 정도 회사 가면 ...130-200정도 받고 별로 월급도 안오르고
    퇴직금도 받을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그래도 식당보다는 좀 낫지요...육체적으로 고됨이 덜하니깐요...

  • 6. ....
    '14.12.7 3:24 AM (218.156.xxx.141)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당일을 왜 안하겠어요?
    공사판 노가다경우 아마 8-10만원 일당일걸요..기술에따라 그이상이고..
    근데.. 왜 안하겠어요?

    이런곳들 거진 기본 12시간 이상 근무에.. 육체노가다가 쉬운게 아니죠...

  • 7. ...
    '14.12.7 3:36 AM (180.228.xxx.26)

    지금도 기억나는게,,학교다닐때 신발벗고 들어가는 식당에 갔는데
    주문받는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저희테이블 앞에 앉으시는거에요
    주문 조금 있다가 하겟다는 데도 ..안가시고,..
    네 조금 있다가 하세요 저 조금만 앉아있을게요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아 불편하게 왜 이럴까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싶네요

  • 8.
    '14.12.7 5:38 AM (1.224.xxx.42)

    저희는 한국인이건 조선족이건 홀서빙 180부터 시작해요,
    일 잘하고 경력 있는 사람은 200주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하지요,
    그리고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많아요, 힘들지 않은 일이 없겠지만
    참,,, 손님들이 뭐랄까 기본적으로 무시하고 들어가요, 나이먹은 사람은 반말하는 사람도 많고,
    젊은 사람들중에는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애들도 많고, 또 서빙만 하는것도 아니고 일단 출근하고
    다 같이 가게 청소도 하죠,

    대학 나와서 그돈 못버는 사람도 많다고 하지만,,,
    관찰해본 결과 장기적으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게에 있는 시간만 12시간이지, 출퇴근 시간, 일어나서 준비하는 시간, 퇴근후 각자 할 일도 있을테고,,, 개인시간은 사실상 없어요, 주말은 당연히 못 쉽니다. 평일 하루 쉬죠,
    그렇게 식당에 메여서, 같이 식당일 하는 사람들과만 교류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보니
    거기서 보고 배운게 세상의 전부가 되는지,,,, 참 직설적으로 쓰고 싶지는 않지만
    수준이하나 ㄸㄹㅇ도 많아요.
    저도 직장생활 할때 이상한 사람 많이 겪어봤지만, 그 동안 초, 중, 고, 대, 직장,,,,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밟는 코스에서 만나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달라요,
    간단히 말해 한마디로 상상초월입니다.

    일이 힘드니 안쓰러운 생각이 들다가도 막상 하는거 보면 그런 마음이 싹~ 달아나고,,,
    뻑하면 그만두겠다~ 말이라도 하는 사람은 양반이죠, 월급날 다음날부터 연락두절ㅎㅎ
    저 지금 정신병 걸리기 직전이예요ㅠㅠ

  • 9. ,,,
    '14.12.7 6:05 AM (61.72.xxx.72)

    손에 물 묻히는 일 이고
    주인 스트레쓰에 손님 스트레쓰에 정신적, 육체적 이중적으로 스트레쓰 받아요..

  • 10. 외벌이면
    '14.12.7 8:22 AM (58.143.xxx.76)

    그 돈에 매달 백씩은 더 얹어야 생활 영위해 나간다는

  • 11. 할만합니다.
    '14.12.7 10:13 AM (118.223.xxx.118)

    그런데도 서빙 직원을 못 구하는 이유가...시간이 매이기때문이죠..
    젊은 주부는 아이때문에....조금이라도 꾸밀줄 아는 분은 노래방 도우미 갑니다.
    설렁설렁 하루 종일 자다가 밤에 나와서...
    재미도 보고....어쩌다 멍청한 놈 하나 잡으면 쇼핑에 맛있는것도 먹고하니...
    딱 한번이라도 그 재미를 본 사람은 식당에 하루 종일 일 안 하려해요.

    육체적으로 힘들다하지만....그렇게 하루 종일 허리 못 필 정도로 힘든 곳은 많지얺습니다.
    그런 곳은 일단 종업원들이 월급 더 주지 않으면 일을 안 하니깐요.
    그만큼.....돈은 없다하면서 쉬운 일만 찾는거죠
    그 자리를 전부 조선족 ...중국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는겁니다.

    3끼 식사제공에 (반찬도 잘 안 해주면 안 먹어요)
    월급....
    주 1회 휴무
    명절 보너스 2회..
    손님들 팁...
    월 1회 정도 회식....
    왜....돈 없다하면서 일을 안 하는지 의아합니다.

  • 12. 쉬는타임
    '14.12.7 11:06 AM (112.154.xxx.217)

    그 쉬는 타임이라는게 일하는분 쉬라는 시간이 아니라 시급 안주려고 만든거죠.
    10시~2시 점심하고, 3시간 휴식, 5시~8시 저녁하는데 그 중간 3시간은 시급 안줘요.
    10시에서 8시 영업하면 6시간 이상이라 돈 두배로 줘야하거든요...
    아파트 경비분들 12시부터 4시?가 휴게시간인거처럼요

  • 13. 아무리...
    '14.12.8 11:20 AM (121.175.xxx.117)

    우리나라가 육체노동을 홀대하니 어쩌니 해도 후진국 중에선 체제가 잡힌 나라에요.
    요즘 노가다판 가면, 별다른 기술 없이 허드렛일만 해도 일당 10만원 줍니다. 그래서 젊은 애들이 알바도 많이 뛰구요. 하지만 그 애들도 그걸 평생 할 직업으로 선택하려고는 하지 않아요. 말 그대로 몸을 깎아내서 돈을 버는 꼴이거든요.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작아도 번듯한 회사의 인부들은 젊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근래에 상가, 빌딩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사 하는 걸 볼 일이 많았는데 생각과 달리 인부들이 젊어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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