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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를진짜못알아듣고 이해력이 딸려요 상처잘받는성격

2015년홧팅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14-12-06 14:17:49
진짜 살면서 말귀를 못 알아 듣는거같아요. 부모님께서 뭐시키면 전 순간멍해지고 뭐지 뭐라고하셧지 땀만흘리고 긴장되면서 하기싫어집니다. 진짜 말귀를못알아들으면서 손해본것도 많았고 남들이저를 답답하게하는 대상자가되버렸네요.
그래서인지 혼자있는게 너무좋고 사람대한그게 너무불편합니다. 하루종일 컴만하고 에휴...
더문제는 공부해서 검정고시치고 수능쳐서 대학교가야되는데 이해력도딸리니깐 공부할맘도없구 이해가안되더군요 좋은대학교도 가보고싶은데 못가고속이상하더군요 
마지막은 사소한거 화잘내고 남한테 기분상한소리나 무슨지적받으면쉽게 상처받아서 죽고싶은충동일어나구
"난 왜 태어났을까?' 하면서도 힘들게살아가고있어요 알바도한번도 못해봤구요 어른들은 항상저보고 예사로들어라(한귀를들어라)하시는데 그게맘처럼쉽지않더군요 무슨방법이없을까요. 
IP : 121.177.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6 3:25 PM (1.177.xxx.85)

    아직 어려서 내공이 부족해서 그래요
    저도 그랬는데 나이들면서 점점 나아져요
    우선 들은 지시는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왜 태어났지..이런 생각보다는 기왕 태어났으니
    인생을 망치지는 말아야지..하고 자신을 다독여가면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다보면 언젠가 많이 발전된 나를 발견하게 될겁니다

  • 2. ..
    '18.2.2 7:22 PM (115.137.xxx.76) - 삭제된댓글

    말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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