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33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께서 가족분들 품에 꼭 안기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540
작성일 : 2014-12-04 23:15:55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가족에게로 꼭 돌아오셔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IP : 112.161.xxx.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11:18 PM (221.162.xxx.203)

    블루벨님 고맙습니다.
    아홉 분과, 오룡호 선원분들
    저 바다가 삼킨 모든 분들 모두 돌아오세요.

  • 2. ...
    '14.12.4 11:21 PM (211.202.xxx.116)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그리고 오룡호 선원분들도
    가족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 3. ..
    '14.12.4 11:27 PM (110.174.xxx.26)

    제발 기다림으로 피가 마르는 가족분들에게 돌아오실 수 있길 바랍니다.
    조은화 허다윤 박영인 남현철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부디 가족들의 기다림에 응답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4. 귤잼
    '14.12.4 11:27 PM (119.210.xxx.88)

    잊지않아요
    그 참혹한 순간들을
    어찌 잊을수 있을까요
    꼭 돌아오실수있도록
    그렇게 되도록 빌고 또 빌어봅니다

  • 5. 호수
    '14.12.4 11:27 PM (182.211.xxx.30)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잠시나마 가족곁에 계시게 어서 올라오세요

  • 6. 빕니다.
    '14.12.4 11:46 PM (211.201.xxx.173)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이 어린 영혼들...
    그리고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밤바다가 너무 찹니다. 기다리는 가족들도 너무 춥습니다.
    얼른 올라와서 따뜻한 가족의 품에 안겼다가 하늘로 가세요.
    그리고 오룡호 선원분들... 얼른 찾아지시기 바랍니다.
    지난 4월 이후 제대로 마음편해본 기억이 없네요.
    부탁드려요. 제발 얼른 돌아와주세요. 제발..

  • 7. 빕니다.
    '14.12.4 11:48 PM (211.201.xxx.173)

    그리고 이렇게 매일 올려주시는 블루벨님 정말 감사드려요.
    작은일이든, 큰일이든 꾸준히 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오늘도 그분들 귀환을 함께 바래봅니다.

  • 8. ...
    '14.12.4 11:52 PM (211.198.xxx.27)

    블루벨님 감사합니다.
    님의 글은 82게시판의 작은 등불입니다.

    남현철,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님, 고창석님, 이영숙님...

    이 작은 등불이 여러분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돌아오셔서 가족들 만나고 먼길 갑시다.
    그리고 바다에 갇힌 진실 조각들을 맞춰 봅시다.

  • 9. --
    '14.12.4 11:54 PM (1.233.xxx.222)

    이번에 오룡호 사건을 보면서도
    정말 비명에 가신 분들, 얼마나 추웠을까 생각하면 참담하더군요.

    세월호 희생자분들은 벌써 반 년도 더 넘게 바닷속에ㅜㅜ
    특히 어린 혁규 군..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블루벨 님.
    밤마다 기도하는 심정으로 님의 글을 기다리게 됩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건강 챙기시고요.

  • 10. 오늘도
    '14.12.4 11:57 PM (1.244.xxx.203)

    등줄기가 서늘합니다. 이 추운 바다에서 어찌 계실지...
    내일은..내일은 꼭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 11. bluebell
    '14.12.5 12:12 AM (112.161.xxx.65)

    기적으로라도 봄부터 겨울로 이어지는 이 긴 시간동안 바닷 속에 갇혀 계신 아홉분의 실종자님들과 오룡호의 선원 분들을 비롯한 실종자분들이 부디 가족 품에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린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양승진 선생님..
    우리 아들 딸 같은 은화야..다윤아..현철아..영인아..

    부디부디 꿈에라도 나와..어떤 기회,어떤 방법으로 라도
    꼭..가족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꼭 뭍으로,가족에게로 돌아와주세요 ..

  • 12. 간절히 바랍니다.
    '14.12.5 12:14 AM (182.213.xxx.126)

    이영숙님.
    권재근님.
    여섯살 권혁규.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허다윤.
    박영인.
    조은화.
    남현철.
    그외 실종자님들
    어서 돌아와 주십시오.
    더 추워지기전에 올라와 주십시오.
    모두가 기다립니다.

  • 13. ....
    '14.12.5 1:35 AM (58.233.xxx.244)

    실종자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룡호 선원분들도 함께 기억하고 기도드립니다....

  • 14. 함께
    '14.12.5 1:59 AM (14.33.xxx.232)

    더 추워지기 전에 어서 돌아와요...

  • 15. ..
    '14.12.5 2:33 AM (122.34.xxx.39)

    가족분들 만나고 가셔야죠. 어서들 돌아오세요.
    간절히 기도하고, 잊지않을겁니다.

  • 16. 아 눈물나
    '14.12.5 6:48 AM (211.187.xxx.98)

    돌아오사갈 매일 기도합니다.
    오룡호 선원들도 돌아오시길..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091 스맛폰으로 사진 찍기 9 스맛폰 2014/12/12 1,411
446090 코스트코 곤드레나물밥과 새우볶음밥 10 비타민 2014/12/12 4,283
446089 싱크대 상판말고... 설겆이 하는 부분만 교체... 어느정도인지.. 6 마이미 2014/12/12 2,047
446088 세계일보 취재팀, 5월 박지만 회장에 '국가기밀 유출' 제보 6 세우실 2014/12/12 1,221
446087 완벽한 대본----- 조양호 기자회견(펌) 1 // 2014/12/12 1,682
446086 곤드레밥, 시래기 밥, 콩나물 밥 할때 4 겨울 2014/12/12 1,820
446085 조선족 얘기나오니 떠오르는 개인적 경험 2 중문과 출신.. 2014/12/12 1,957
446084 껍질이 원래 끈적거리나요? 6 모과 2014/12/12 944
446083 신용카드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5 임은정 2014/12/12 1,236
446082 비밀인데요 4 ㅎㅎ 2014/12/12 1,904
446081 저희엄마가 아직 젊으신데 틀니를 하세요 5 ㅇㅇ 2014/12/12 3,089
446080 돼지고기 자체가 별로면 뭔 짓을 해도 잡내가 안 없어지나요? 5 수육 2014/12/12 1,417
446079 권력은 측근이 웬수~ 재벌은 핏줄이 웬수 2 박지원 2014/12/12 962
446078 마일리지가 유럽 1개국 왕복만큼 있을 때요... 20 안알랴줌 2014/12/12 2,735
446077 답안나오는 고민중... 충남 당진 살만한,결혼할만한 도신가요? .. 13 Gimens.. 2014/12/12 3,970
446076 이명희·정용진 신세계 오너 일가, 한남동에 수백억원대 단독주택 .. 2 데블 2014/12/12 6,873
446075 장애 홀어머니 모시던 신문배달원의 안타까운 죽음 3 참맛 2014/12/12 1,376
446074 여자 생일안챙기는 남자 2 멘붕 2014/12/12 3,115
446073 82쿡님들도 자랄때 엄마 껌딱지였어요 아니면 독립적이었어요.... 14 .. 2014/12/12 2,071
446072 사춘기 딸, 시험 망치고.. 2 어찌 2014/12/12 2,096
446071 작가회의 "송경동 시인 징역 2년 실형은 부당".. 1 샬랄라 2014/12/12 702
446070 제2롯데월드 이번엔 영화관 진동…일부 상영관 잠정 폐쇄 8 세우실 2014/12/12 2,125
446069 한진그룹 2 한진그룹 2014/12/12 1,692
446068 서울살이 2 인서울 2014/12/12 987
446067 모니터 보호필름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rrr 2014/12/12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