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림받는아이

초등맘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4-12-02 15:44:14
초3남자아이인데요..키는보통이고마른편이에요..
까불거리고노는거좋아라하고친구들이나사람들만나는거좋아라는하는데여리고소심해서울기도잘하는편이에요..
애가 한마디로 대찬면이없어요..
요즘 들어친구들이자꾸놀리는소리를한다는데..
오늘도두명친구가 지구의오염물질이라는둥자꾸무시하는발언을해서속상하다고우네요..전부터하지말라고하고자기도똑같이세게말하기도했다는데계속그런다네요..선생님께말해도신경써주지도않는다고(원래담임선생님은출산휴가중이셔서임시로맡으신할머니선생님이네요)
특히잘놀리는아이가있다는데그애엄마도조금의친분은있거든요.자꾸놀림받고그러니애가상처받고하는것같아제가개입을해야되나고민됩니다....
근데선생님이적극적으로막아주실스타일은아닌것같고 그친구아이를 제가만나서 단호하게 얘기할까요??아님그애엄마에게전화로라도얘기하는게좋을까요? 어떻게하면좋을지조언좀꼭부탁드려요...
솔직히저도말주변이좋지도기가센편도아니라늘속상했는데이런절닮은아이를보니맘이아프고 제가서포트를잘못해주는것같아 아들에게넘미안하네요..ㅠ
IP : 122.34.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3:47 PM (66.249.xxx.232)

    애엄마 성격을 봐서 중재해줄것 같으먼 엄마에게 하고
    아니면 애한테라도 무섭게 혼내세요.
    어릴때 친구관계 다 성인되어서 성격에 영향미쳐요.
    강하게 개입하셔도 돼요

  • 2. ..
    '14.12.2 4:1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일단 사실확인부터 해야 돼요.
    대부분의 애들이 자기한테 유리한 것만 전달하거든요.
    남의 아이 혼내는 것도 학폭에 해당될 정도 아니면 도리어 당할 수도 있어요.
    상대 아이 보호자도 내 아이를 혼낼 수 있다는 거죠.
    학폭에 해당되면 학폭으로 철하는 게 사과받거나 교정이 빠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771 꿈해몽 하실 줄 아는 분 계시면 부탁드려요 2 ... 2014/12/05 762
443770 집안 잔치에 어떤 신발 신을까요? 중등여아 2014/12/05 535
443769 40대후반 남...일자리가 없네요 10 남편요 2014/12/05 6,417
443768 컴 앞 대기))멸치 육수물에 찹쌀죽 끓이려는데.. 2 김장합니다 2014/12/05 1,146
443767 체육 성적은 특목고 가는데 영향 없나요? 5 슬픈 몸치 2014/12/05 1,343
443766 (내용삭제) 아침부터 옆집과 대판 싸웠습니다. 46 개증오T.T.. 2014/12/05 22,797
443765 한가한 오후~ 나팔수 2014/12/05 662
443764 라면봉지 과자봉지같은거 재활용되나요? 2 ㅇㅇㅇ 2014/12/05 1,420
443763 최진혁이요.. 6 빠빠시2 2014/12/05 3,340
443762 중고나라 이용해 보신분? 7 중고나라 2014/12/05 1,287
443761 해수진주가 담수진주보다 관리 쉬운가요? 4 궁금 2014/12/05 5,129
443760 이자녹스셀리뉴커버쿠션 얼굴화장 2014/12/05 1,390
443759 가톨릭대 논술전형 1 간절.. 2014/12/05 1,589
443758 화장 잘 못하는 저 좀 구제해주세요 2 create.. 2014/12/05 948
443757 종합병원의사 퇴직연령이 있나요? 1 꽁꽁 2014/12/05 2,839
443756 조카가 서울대 공대 합격했대요..^^ 112 zzz 2014/12/05 17,598
443755 고2딸이 2주에 한번씩 생리를 해요. 11 산부인과 2014/12/05 6,281
443754 정윤회 딸과 전 문체부 장관 폭로!!! 5 윤회딸 2014/12/05 3,035
443753 완전 잼난 소설 추천해주세요. 막 웃기는거요. 17 ㅇㅇ 2014/12/05 3,208
443752 공무원 공부하는데 친한 언니랑 연락을 끊으려고 합니다. 13 역넷카마 2014/12/05 3,480
443751 갑자기 확짜증이... 며느리, 올케역할 푸념입니다. 11 슬퍼 2014/12/05 2,611
443750 82에 어느 한 사람이 쓴 다른 댓글도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나.. 7 궁금궁금 2014/12/05 1,607
443749 쌍꺼풀수술했는데 무섭다 소리들으면 잘못된거맞죠? 21 ㅇㅇ 2014/12/05 6,050
443748 심플한 삶을 위한 제 노력... 2 SJSJS 2014/12/05 2,887
443747 신용카드 탈회하면 남은 할부금은 어떻게 되나요? 11 알뜰주부 2014/12/05 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