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왜 이름 바꿀생각을 안하고 계속 컴플렉스로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올해가 가기전에 개명하는게 올해 마지막 목표네요
김씨로 시작하는 40대 아줌마 이름좀 추천해세요 사주이런거 그냥 무시해볼라구 요
돈도 없는데 작명에다 몇십만원 드는것도 넘 부담되고~그냥 저랑 잘어울릴 이름만 보려구 하네요
이미지는 오글거리지만 ㅋㅋ 통통 동글동글 귀염상이라고 굳이 따지쟈면요~
지금껏 생각한 이름으로는
김 윤주
윤영
은서
영인
예나
세연
주하
~ 더이상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한달안에 다 할수 있는지 절차도 궁금하고 또 개명팁이라고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동글동글 귀염상에다 똑똑하기까지 하시다면
윤주요
은주 해영 다연 지연 서현 은영 지수 은채
40대에 예나 은서는 가명같아요..우리때 없던 이름이라..
김현지 ?는 어떤지
은채, 예나, 서현, 다연 이런 거 별로 너무 가벼워요.
윤주, 은주 다 느낌, 개성이 없고
영인이 제일 나은 듯.
이름에 너무 맥아리가 없어 불만인 저로서는 (성도 이씨고요) 좀 딱부러진 자음이 들어가는 이름 좋아해요. 그렇다고 발음이 거칠거나 딱딱하진 않고,
명선, 현경, 수정, 유선, 진경.. 이 정도요.
이왕 바꾸시는거면 조금 돈 들이시더라도 이름 받아서 하시길....
김은영 김은주 는 어떠세요?
그나저나 원래이름궁금하네요^^
김 서현
지영
은선
수민
게중에 제일 괜찮아요.
주혜
자인
서림
40대엔 너무 이쁜이름보다는 무난한 이름이 좋아요. 중성적인것도 괜찮고요.
윤영, 영인 괜찮아요.
김남주, 희애, 혜옥, 정은, 혜리, 자영, 애리...!
괜찮은 작명소 가서 사주보고 이름지으세요
개명할때 그게 운으로 작용해요
건너서 들은 얘기로, 김려령작가?인가? 그 작가가 서른넘어 개명했는데 김순옥이 본명이었대요
서울예대 다닐때까지도 글쓰면 깨지고 했는데, 작가되는 이름으로 해달라고 해서 개명하고
순식간에 등단에 문학상에....이름이 절대 다는 아니구요, 물론. 하지만 이름값이란것도 있으니
본인 소망을 넣어서 이름지으세요. 사주에 부족한 기운을 이름이 보충한다고 하더라구요
해린 시원 애리 애린 해정 소정 해라 해수 유경 유영 연정 연수 예경 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