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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양말 신은 어른이 왜 이렇게 싫죠?

캐릭터양말 조회수 : 3,382
작성일 : 2014-11-29 20:49:52
집에있는 전업주부분들은 상관없는데요

직장에서 (나름 보수적인 직장이고 출근하면 슬리퍼로 갈아신어요) 캐릭터양말 신고오는 사람 보면 너무 민망하고 엄청 비전문적으로 보이고 그냥 내가 창피해요

캐릭터양말 싫어하시는분 안계시죠 
IP : 220.120.xxx.6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11.29 8:51 PM (1.232.xxx.254)

    신발벗는,직장인데 가끔 그런양말 신고,오시능,거래처분 뵈면 양말 이뼈요 ㅎㅎ 이래요 전 나쁘지않단데요

  • 2. 아이구
    '14.11.29 8:52 PM (223.62.xxx.252)

    낫살 먹은 키티 덕후라 죽을 죄를 지었사옵니다.

  • 3.
    '14.11.29 8:53 PM (114.207.xxx.164)

    못됐다요.
    하다 하다 양말까지.

    막내 선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아녀도 그게 왜 트집거리인지.

  • 4. ...
    '14.11.29 8:53 PM (175.215.xxx.154)

    죄송합니다 캐릭터 양말이라...

  • 5. 귀엽지 않나요?
    '14.11.29 8:54 PM (59.86.xxx.216)

    ㅠㅠ.....주섬주섬.....
    (캐릭터 양말을 모아 버리러 간다.ㅠㅠ)

  • 6. ...
    '14.11.29 8:55 PM (112.155.xxx.92)

    뭐 개인취향이니 원글님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원글님 생각을 비난할 자유도 타인에게 있는거고 그렇죠 뭐.

  • 7.
    '14.11.29 8:56 PM (182.227.xxx.225)

    귀여운 분이다...이런 생각?

  • 8. ...
    '14.11.29 9:00 PM (218.156.xxx.141)

    귀엽던데요..

  • 9.
    '14.11.29 9:01 PM (125.178.xxx.177)

    피곤하게 사시네요. 캐릭터 양말 정도로 그 사람이 싫은 정도면 더한거엔 살의를 느끼시겠어요.
    그냥 상대는 나와 달라요. 다른 사람이예요. 그리고 그 사람은 자기의 환경에 따라 나와는 다른 선택을 하는것 뿐이예요. 그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근데, 그걸 왜 원글님이 싫어하시나요?
    원글님은 다른 사람이 싫어한다면 취향을 바꾸며 사는 사람이신가요?
    그냥 남의 일에 신경 끄세요. 그게 님한테는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길이겠네요.

  • 10. ..
    '14.11.29 9:02 PM (117.111.xxx.225)

    그거 아이들, 조카 선물일 수도 있는데
    종일 신으면서 얼마나 행복할까 싶은데요.
    굳이 선물 아니어도 어른들이 그런 구석이 있는 거
    나쁘게 안 보여요. 마음의 균형을 잡는 것일 수도 있고 ㅎㅎ

  • 11. ...
    '14.11.29 9:07 PM (14.91.xxx.59) - 삭제된댓글

    우리 딸 거 종종 신는데...신으면 이상하건가??

  • 12. 삭막하게
    '14.11.29 9:10 PM (14.32.xxx.97)

    생긴 사람이 신발 벗었는더 의외로 그런 양말 나오면 왠지 정이가요 ㅋㅋ

  • 13. 냅둬유...
    '14.11.29 9:25 PM (112.171.xxx.195)

    내 발가락이 좋아하는 양말 신겠다는데 뭔 상관이래요?
    비전문적은 무슨...해외 바이어들 만나는 비즈니스 식사자리에 애들이 선물한 캐릭터 양말 신고갔다가
    오히려 분위기가 유해져서 더 좋았다는 사람들 얘기도 있어요.

  • 14. ^^
    '14.11.29 9:38 PM (1.236.xxx.146)

    이젠 양말까지도 내 맘대로 못 신는 건가요.
    키티, 곰돌이 등 캐릭터 양말 몇 개 갖고 있는데요. 그거 신을때 마다 기분 좋아지던데...

  • 15. 아마...
    '14.11.29 9:49 PM (14.52.xxx.60)

    원래 싫은 사람일거에요
    싫은 사람의 행동이나 말투등은 유난히 눈에 거슬리니

  • 16. 원글님한테
    '14.11.29 9:58 PM (1.254.xxx.66)

    사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손해끼친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세요 ㅡㅡ;

  • 17. . .
    '14.11.29 10:24 PM (116.126.xxx.205)

    나이있는 여자들은 자식 안신는거 아까워서 신는 사람도 많아요. 그냥 관심끄세요

  • 18. ㅇㅇㅇ
    '14.11.29 10:26 PM (61.254.xxx.206)

    우리집에는 캐릭터 양말이 하나도 없어요.
    심지어는 색깔 줄무늬나 무늬 양말도 하나도 없어요.
    딸, 아들 양말도 전부 회색. 하여간 전 취향이 그래요.

  • 19. 000
    '14.11.29 10:40 PM (84.144.xxx.42)

    캐릭터 티셔츠
    캐릭터 모자 이런 건 괜찮아요?

    가지가지헌다...

  • 20.
    '14.11.29 10:42 PM (203.226.xxx.149)

    나와 다름을 인정하세요ᆞ
    똘레랑스!

  • 21. 일부러 산건
    '14.11.29 11:52 PM (119.71.xxx.132)

    아닐듯
    가끔 사은품받으면 뒀다 신기도 해요

  • 22. 귀엽기만
    '14.11.30 12:11 AM (14.32.xxx.157)

    제 남편은 넥타이 무늬가 배, 자동차, 곰돌이, 강아지, 토끼 귀염이들이 많아요.
    무늬가 작아서 멀리서 보면 그냥 도트무니처럼 보이죠.
    가까이가보면 귀염이들이 보이죠.
    아마 양말도 검정색에 작은 회색 디즈니, 회색 강아지 이런 무늬 있으면 신을텐데.
    아직 그런 양말을 못 찾았네요. 어디서 파는지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지금도 도라에몽 파자마 입고 자네요~~

  • 23. 그래요
    '14.11.30 12:12 A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양말은 냅두자고요.. 쫌!

  • 24. 그래요
    '14.11.30 12:13 A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양말이 뭔 죄를 졌다고...

  • 25. 부들이
    '14.11.30 12:40 AM (211.55.xxx.97)

    공감합니다...왜 파는지도 모르겠어요.....빈틈있어보여 귀여운 분들도 계시지만....
    전 절대로 공짜로 준다해도 절대로절대로 안신을겁니다.......이상하고 무슨 컨셉인지도 모르겠다는..

  • 26. ..
    '14.11.30 3:34 AM (203.229.xxx.13)

    뭘 그런 거 까지^^

  • 27. ㅇㅇ
    '14.11.30 7:25 AM (39.115.xxx.183)

    아.... 어제 일부러 몇개 샀는데 .........ㅠㅠ

  • 28. ..
    '14.11.30 9:55 AM (223.62.xxx.10)

    양말만이라도 개성있게.
    양말까지 눈치보며 신으면, 피곤할것같네요.

  • 29. ...
    '14.11.30 1:16 PM (211.252.xxx.11)

    나이먹어서 그런가 예쁘고 귀여운거 보면 좋든데 ...나도 다 내다버려야 하나?

  • 30.
    '14.11.30 4:41 PM (14.39.xxx.27)

    아 피곤하다 원글

    세상 참 힘들게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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