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관련해 여쭤봅니다

양파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4-11-29 17:59:43
전세가 곧 만기 되는데 임차인이 10%로 먼저 달라고 하네요.저도 전세 살고 있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서 문의 드려요
IP : 221.141.xxx.5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파
    '14.11.29 6:12 PM (221.141.xxx.52)

    질문이 이상한가요?
    제 집의 세입자를 내보내려는데 세입자가 10%로 요구하네요.

  • 2. .....
    '14.11.29 6:12 PM (115.140.xxx.126)

    지금 세입자 내보내고 새로 세입자 받으실 건가요?
    그렇다면 새로 받은 계약금을 기존 세입자에게 미리 주기도 합니다.
    어차피 내줄 돈이니까 나가는 쪽도 방 얻는데 계약금으로 쓰라고 편의를 봐주는 거에요.
    다만 이건 배려고 의무는 아니니 원글님은 거절하셔도 되는 걸로 알아요.
    그래도 인정상 그렇게 편의봐주는 경우가 많구요,
    혹시 방이 안빠졌거나 주인이 들어가는 상황이라면 계약금 달라 소리 못하죠.

  • 3. 양파
    '14.11.29 6:14 PM (221.141.xxx.52)

    집주인인 제가 들어가려구요

  • 4. 달달
    '14.11.29 6:18 PM (119.71.xxx.132)

    10%주셔야 다른 곳 전세 계약금을 내죠

  • 5. 그사람들
    '14.11.29 6:19 PM (122.36.xxx.73)

    계약해야하니까 사정이 되면 10%미리 주세요.그거 안줄려고해봐야 만기되면다 내줘야하는 돈이잖아요.빨리 계약해서 나가는게 님한테도 유리하잖아요.

  • 6. 일반적인
    '14.11.29 6:20 PM (218.38.xxx.137)

    경우,먼저 10%줍니다..이상한 요구는 아닙니다.
    다만,10%가 법으로 강제된 건 아니고,관례상 그런 것 같더군요.

  • 7. 양파
    '14.11.29 6:21 PM (221.141.xxx.52)

    .....님 고맙습니다. 만약 주게된다면 계약금의10% 주는 시점은 임차인이 다른집 계약하는 날 줘도 되는 거죠?

  • 8. 00
    '14.11.29 6:23 PM (220.72.xxx.248)

    요즘은 계약금10%를 미리 많이 주더라고요
    법은 아니고 관례니까 님이 안줘도 되는 건 맞는데요 가끔은 주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답니다
    예를 들어 세입자가 나가기로 해놓고 갑자기 뭐가 안 맞아 안 나가는 경우, 흔히 이런경우 세입자는 나가기로 한적 없다 뭐 이렇게 말을 많이 바꾸는데 계약금을 받은 경우는 일체 이렇게 말할수가 없는 거죠.
    계약금을 받는순간 세입자가 그 집에서 퇴거하기로 했다고 법적으로 인정이 된다네요

  • 9. 양파
    '14.11.29 6:23 PM (221.141.xxx.52)

    제가 자판치는 속도가 느려서 그새 답글이 달렸네요.고맙습니다

  • 10. gma..
    '14.11.29 6:24 PM (222.237.xxx.127)

    임차인이 다른 집 계약하는 날 주는 것은 좀 그러네요.
    돈을 갖고 집을 보러 다니는건데......

  • 11. 양파
    '14.11.29 6:26 PM (221.141.xxx.52)

    모두 고맙습니다. 계약금의 10%는 어느 시점에 줘야 할 까요?

  • 12. ㅇ ㅇ
    '14.11.29 6:27 PM (211.209.xxx.27)

    어차피 줄거 그냥 쿨하게주세요. 그래야 빨리 알아보고 빼죠.

  • 13. ...
    '14.11.29 6:54 PM (223.62.xxx.111)

    원글님도 집주인에게 받아서 임차인주세요.

  • 14. ..
    '14.11.29 6:56 PM (121.157.xxx.75)

    만기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주셔도 됩니다
    계좌이체 하실테니 어차피 거래내역 다 나오는거고 미리 주시면 그분들 집 구하시는데 좀더 맘편해지시겠죠

  • 15. ..
    '14.11.29 7:56 PM (1.232.xxx.27)

    달라고 하면 주세요. 어차피 후에 잔금 할때 제하니깐요. 집 나간다는 뜻이니...
    부동산 안끼면 문자로 돈 이체 했다고 보내 시면 좋죠.

  • 16. 우리임대인은
    '14.11.29 7:58 PM (61.253.xxx.25)

    안 주더라고요 법적으로 의무없다고

  • 17. 양파
    '14.11.30 12:03 AM (221.141.xxx.52)

    읽으시려나요?
    일단 저도 ...님 말씀처럼 지금 살고 있는 집주인에게 물어 보니 줄 수 없다고 해서 대출 받아서 줘야 할 상황이 되어 참 난간하네요.
    제 집의 임차인에겐 계약하기 10분전에 연락하면 주겠다라고 했습니다.

  • 18. 양파
    '14.11.30 12:05 AM (221.141.xxx.52)

    난간 ->난감

  • 19.
    '14.11.30 12:21 AM (203.226.xxx.39)

    어차피 줄거 계약하기 10분전에는 또 뭔가요
    참 답답하네
    차라리 안주고 말지 주고도 욕먹어요

  • 20. 양파
    '14.11.30 8:31 AM (221.141.xxx.52)

    음님 같으면 줄 의무가 없는데 빚내서 몇달 전 부터 주시겠어요?

  • 21. 보통
    '14.11.30 8:52 AM (118.38.xxx.202)

    계약금 받고 집 보러 다니더라구요.
    하지만 계약 10분전에 준다고 했으면 된거죠.
    몇천이면 몰라도 전세금이 억단위 넘어가면 돈이 커서 그런가 많이들 주고 하더라구요.

  • 22. ...
    '14.12.1 4:11 PM (101.235.xxx.94)

    이글 읽으니 몇개월전의 제가 생각나네요.통상적으로는 10%를 주는데 법적으로 꼭 줘야 하는건 아니에요.그렇지만 집주인으로 '갑'의 입장이시니 세입자를 생각하셔서 주는게 어떠실련지요.세입자도 집을 알아봐야 하잖아요^^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금액일수도 있지만 여유 있는 세입자는 많지 않으니깐요.세입자가 내 집에 대한 좋은 기억만을 갖고 떠난다면 왠지 좋은 기운이 집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서로 얼굴 붉히는거 없이 원만히 일 처리 하시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249 박지만 "정윤회 찾아와 눈물. 가증스러웠다" .. 7 어쩌자고 2014/12/13 4,415
446248 휴가라서 남편이랑 아이 밥해줬어요 1 오랜만에 2014/12/13 917
446247 정시 추가 합격 대비 핸드폰을 제 걸로 적어도 되나요? 4 답답하다ㅠ 2014/12/13 1,566
446246 해외직구할때..도움 좀.. 2 구르미 2014/12/13 955
446245 정윤회는 묻히는건가요 9 ㅇㅇ 2014/12/12 2,205
446244 사과와당근을 따로갈아야하는이유 2 쥬스 2014/12/12 2,023
446243 동대문 뜨개실 파는 상가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5 동대문 2014/12/12 4,455
446242 몇세에 폐경하셨나요? 10 폐경 2014/12/12 6,545
446241 르베이지 옷 좋아하세요? 13 패딩 2014/12/12 21,063
446240 조현아, 사무장 폭행 주장에 "처음 듣는 일".. 5 어쩌자고 2014/12/12 4,057
446239 사무장이 조현아보다 나이가더 많다네요 헉.. 14 추워요마음이.. 2014/12/12 10,350
446238 kbs연예대상 누가 받을까요? 3 ㅇㄷ 2014/12/12 1,069
446237 대한 항공 고위직에는 머리 나쁜 사람들만 모여 있나봐요 7 흠쫌무 2014/12/12 2,056
446236 대한항공 직원 5 명 연달아 자살 - 2012 시사인 9 조작국가 2014/12/12 5,735
446235 조현아 옹호댓글 다는 121.152.xxx.27 작작하죠? 11 그만달아 2014/12/12 1,993
446234 삼시세끼 수수는 왜 미친듯이 베나요? 14 수수밭 2014/12/12 15,064
446233 제 생각이 틀린것인지 봐 주세요. 1 휴일근무 2014/12/12 785
446232 자꾸 힘들다 힘들다 하는 남친. 4 어쩌라규 2014/12/12 2,162
446231 대한항공사무장 인터뷰영상보세요 7 ... 2014/12/12 3,612
446230 조현아 욕하시지만 13 Fey 2014/12/12 4,325
446229 어머머...사무장 관련 폭행, 폭언에 대해 "전 전혀 .. 2 역시나 2014/12/12 1,877
446228 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 2학년 편입하려면 성적이...? 3 ... 2014/12/12 3,437
446227 오늘 삼시세끼 자막이 왜 저래요? 8 아. . 2014/12/12 5,265
446226 8세 남아 *추 크기 문제 15 걱정 2014/12/12 9,318
446225 인천에서 장애가지 아버지실종 (아래 글 끌어올림.) 11 카이져린 2014/12/12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