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4-11-26 19:00:44
we can talk longer because we can't
understand each other. we have to open all our bodily senses for the same reason.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더 얘기할 수 있고,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린 지금 몸 안의 온 감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IP : 175.125.xxx.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1.26 7:02 PM (175.125.xxx.93)

    그사세에 나온 대서라네요.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건 아니라고,,,

    ,,,

  • 2. -----
    '14.11.26 7:07 PM (175.192.xxx.234)

    어렵다 ㅜ

  • 3. ...
    '14.11.26 7:12 PM (175.121.xxx.16)

    이렇게 현학적인 수사를 구사하는 사람 옆에서 살려면
    참 힘들 것 같아요. ㅜㅜㅜㅜ

  • 4. 메이
    '14.11.26 7:29 PM (118.42.xxx.87)

    완전한 이해란 불가능하죠. 다만 완전하지 않음과 완전하지 않은 이해를 받아들일때 완전하진 않지만 온전한 이해와 사랑을 할 수 있음이죠.

  • 5. 원글
    '14.11.26 7:30 PM (175.125.xxx.93)

    그 사람을 이해할수 없는데 사랑?

    사랑이라는 감정이 이해가 안될순 있어도
    사람이 이해가 안되는데 사랑이 생길까요?

  • 6. ..
    '14.11.26 7:39 PM (175.192.xxx.234)

    이해하기위해 노력하쟎거네요~

  • 7. 메이
    '14.11.26 8:20 PM (118.42.xxx.87)

    원글님이 생각하는 사랑의 개념과 책에서 말하는 사랑의 개념이 달라요. 책에서 말하는 사랑은 궁긍적인 사랑을 말하는 것이라 경험을 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글이에요. 직접 경험하시면 충분히 쉽게 이해가 되실거에요.

  • 8. 메이
    '14.11.26 8:22 PM (118.42.xxx.87)

    궁극적인 사랑이에요.

  • 9. 원글
    '14.11.26 8:47 PM (175.125.xxx.93)

    궁극적 사랑?

    좀 더 자세히~~~

  • 10. 소오
    '14.11.26 9:23 PM (175.195.xxx.73)

    이해라는게 불완전하잖아요.심지어는 자신에 대한 이해조차도요.그럼에도불구하고 열렬히 자신을 아끼죠.본능적으로 아주 많이요.그것처럼 누군가에 대한 무엇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그것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거죠.오히려 불완전한 이해가 열정과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말이구요.

  • 11. ...
    '14.11.26 10:22 PM (39.112.xxx.151)

    이해할 수 있으면 더 이상 얘기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해가 안되기에 감각을 곤두세워 이해의 경지로 가야한다는 말 인데요

  • 12. 원글
    '14.11.26 11:03 PM (175.125.xxx.93)

    소오님~~
    감사 합니다.

  • 13. ..
    '14.11.27 1:12 AM (223.62.xxx.54)

    이해하지못하는게
    당연하다는
    전제도깔려있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40 선재 업고 튀어 재미있네요 빤짝 08:30:08 43
1591139 저희 친정은 쿨한것 같아요. 2 .... 08:20:23 432
1591138 에일리 - 헤븐 DJ 08:16:59 113
1591137 여행가야하는데 장대비ㅠ 11 ㅇㅇ 08:02:58 1,257
1591136 막내 때는 왜 그렇게 늘 졸렸을까요? t010 07:53:59 340
1591135 변우석은 노래도 어쩜 이리 잘하나요 2 ... 07:50:55 443
1591134 비가와서 집앞 파라솔에서 비오는 소리듣고있어요 2 ㄱㄴㄷ 07:37:20 736
1591133 영재고 준비한 과정 13 07:31:07 1,154
1591132 늙을수록 부부싸움이 살벌해진다는데 9 07:19:56 1,714
1591131 아들이 강남애서 사립초 ㅡ 중학교 ㅡ 자사고 츨신인데 10 ㅎㅎ 07:16:26 1,974
1591130 댄스 강사가 박치예요... 6 대환장 07:16:10 1,350
1591129 도서관책 5 유스 07:13:48 459
1591128 노인분들 이사하면 치매 9 나이나 07:02:55 1,820
1591127 케이팝의 아성을 하이브가 다 망치고 있어요 12 ㅡㅡㅡㅡ 06:45:53 1,763
1591126 비트코인 처음 사보고 싶은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06:35:32 319
1591125 snl 기안. ㅋㅋ 환장하것네요. 06:35:03 2,632
1591124 30후반이상 노총각들 이유가 있어보이나요? 11 새벽반 06:34:11 1,300
1591123 아들 여자보는눈이 너무 낮은거같아 걱정이에요 15 ㅇㅇ 06:25:17 3,633
1591122 요즘 자녀 결혼비용 10 ㆍㆍ 06:24:40 1,770
1591121 강아지를 키우면서 제일 신기하고 좋을 때 8 …. 06:11:49 1,585
1591120 새벽시간의 고요함 2 고요 06:03:06 822
1591119 Elton John - Sixty Years On 일요DJ 05:08:37 352
1591118 하객룩 색조합좀 봐주셔요 4 .. 05:07:15 1,136
1591117 컬투) 엄마도 감당못하는 초등딸의 말빨 1 컬투 04:48:49 2,408
1591116 노래 한 곡 ㅇㅁ 04:35:50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