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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이웃사이센터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소음박멸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4-11-25 22:54:17
편지써서 얼르고 달래고 싸우기도 햐서 경찰까지 부르는 지경까지 갔고 관리사무소에 협조요청을 해도 소극적이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했는데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층간이웃사인센터라는데가 있다는데 법적인 기관은 아니고 무슨 도움이 되나요? 그냥 소음방지용품정도 나눠주고 소음측정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위집도 대응거절하면 아무런 소용없는거고.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IP : 220.86.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홈페이지 들어가면
    '14.11.25 10:59 PM (121.182.xxx.116)

    후기에 별 소용도 없다고 무성의하다는 글들 올라와 있더라구요 .. 그냥 우퍼 스피커나 집에서 사용하는 3-4만원짜리 스피커 천장에 붙여서 시끄려울 떄마다 음악 트세요 .. 이 방법이 효과 제일 좋더라구요 . 저는 윗집에 쿵쿵거리는 시간만큼 음악 계속 틀었어요 .. 실제로 당해봐야 층간소음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알아요

  • 2. 원글
    '14.11.25 11:11 PM (220.86.xxx.60)

    스피커 소리 아래층에 전달 안될까요? 저도 과감하게 그러고 싶은데 본의 아니게 아래층에 피해갈까봐 조심스러워요.

  • 3. 거실 아니고
    '14.11.25 11:27 PM (121.182.xxx.116)

    작은방 천장에 붙여 놓고. 음악 트는데. 갓집이라 옆집이 없긴한데. 아래집에 들릴 거에요 . 하지만.. 이판 사판이라서 . 아래집에서 항의하면은 .. 윗집 층간소음떄문에 그렇다고 배째려고 해요 . 아래집에 아이들이 있어서.. 뛰어다니는 소리가 윗집인 저희집에도 들리고 . 아래집도 그 아래집에서 층간소음 항의한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윗집인 저희집에 항의하진 않구요 ..
    저희도 직집 찾아가서 말도 해보고.. 관리실 통해서도 말해보고 ..했지만. 해결이 안돼서 최후의 방법으로 음악 틀었어요 . 저희는 최상층으로 이사가려고 집도 많이 알아봤는데.. 분양 당첨이 되서 . 그떄까지 살아야 되서 .. 그러는 거고 .. 최선의 방법은 이사가는 것 밖에 없어요

  • 4. 무신경하게
    '14.11.25 11:48 PM (112.152.xxx.52)

    살진 못하겠지만 결국 감정싸움만 되서 결과가 달라질것 같진 않아요그사람들이 와서 설득이나 회유 설교같이
    하고나서 윗집이 바뀌면 다행인데 바뀌지 않음ᆢ결국 감정골만 깊어지니 좀 무신경하게 ᆢ맘도 먹어보심이

  • 5. 층간소음
    '14.11.26 12:49 AM (1.245.xxx.141)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반사기 네이버에쳐보세요.
    효과좋데요.

  • 6. 우퍼
    '14.11.26 11:11 AM (175.201.xxx.48)

    저 정도면 우퍼 설치하세요. 저도 겪는 중이라 층간소음에 대한 고통이 이해갑니다.
    저도 지금보다 더 심해지면 정말 우퍼 설치할 마음도 있어요.
    층간소음 가해자들은 직접 본인들이 당해보지 않으면 절대 그 고통 이해 못합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어요. 어떤 분들은 윗층이 시끄러울 때만 튼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조용해서 자고 있을 시간대로 보일 때도 계속 틀어뒀다고 하더군요. 따지고 보면 윗층이 자고 있을 시간대 우퍼 트는 게 가장 약발은 좋아요. 본인들이 자려고 할 때 아래층 때문에 울리면 제대로 잠 못 자고 그만큼 층간소음 고충이 실감될 테니까요. 처음엔 윗층이 시끄러울 때 맞춰서 우퍼 틀었다가 조심하는 기색이 보이면 그 정도로 해두지만 만약 그래도 시끄러울 경우 윗층이 조용해지는 시간에도 계속 틀어두고 자는 시간에도 틀어두면 직방이죠.
    그리고 법적으로도 아래집에서 층간소음 대응하려고 윗층에 소음 유발시키는 건 불법 아니라고 판결도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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