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형 독감이라는데 타미플루를 못 구했어요. 도움좀..

초5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4-11-24 09:47:31

아이가 이틀전 목이 조금 아프다고하고 열이 있어서 어린이타이레놀을 먹였어요.

그냥 지나는 감기이가보다하구요.. 그런데 토요일엔 더 심해져서 한국서 사온 종합감기약을 먹었는데..먹으면 열이 내려가다가 시간지나면 다시 열이나서..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여러 내용이 나와서..

이곳 응급실에 갔더니 인플루엔자 검사를 하더라구요.

코와 체혈을 하더니..a형 인플루엔자 인데 그리 심하지는 않은거 같다고..

5일동안 타미플루 먹으라고..인후염은 카타플람 이란 약을 처방 받아서 나왔습니다.

여기가 일요일인데..약국에  팔지를 않더라구요.

대형 체인인 곳 두곳은 모두 자기네 한곳에서 파는데..이미 문을 닫았으니 내일 사라고하구요 .

역시 다른곳에 가니 안판다고 하네요.

이럴경우..그냥 먹던 해열제를 저녁에 먹어야 할까요?

대안이 없습니다.

내일 일어나서 사러가겠지만...인플루엔자 a형은 오직 이 타미플루를 꼭 먹어야하는지요?

도움 구합니다..

IP : 190.92.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이신거 같은데..
    '14.11.24 9:56 AM (115.126.xxx.100)

    일단 먹던 해열제 먹이시고 열이 문제니 열내릴 수 있도록 이것저것 해보세요..
    하루 늦게 진단 받았다 생각하시구요..

  • 2. 외국이신거 같은데..
    '14.11.24 10:01 AM (115.126.xxx.100)

    저희 아이도 a형 인플루엔자 친구한테 옮았는데
    그날 그냥 감기인 줄 알고 해열제 처방받아 먹였구요 모르고 있었어요
    해열제 먹여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이상하다 내일 다시 병원가봐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아이 친구가 자기 a형 인플루엔자라고 연락을 해서 놀라서 밤에 응급실가서 진단받고 타미플루 먹였으니
    아이 친구보다 하루 더 늦게 먹기 시작한거거든요
    심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잘 넘어갔어요

  • 3. 외국이신거 같은데..
    '14.11.24 10:06 AM (115.126.xxx.100)

    에궁~자꾸 덧글달아 죄송;;;

    타미플루 꼭 먹이셔야 해요~안그러면 열 안떨어져요.
    신기하게 타미플루 먹이니까 열이 확 떨어지고 거의 말짱해지더라구요.
    내일 약국 문열때 맞춰서 일찍 가셔서 구입하셔서 꼭 먹이세요..

  • 4.
    '14.11.24 10:17 AM (211.36.xxx.178)

    타미플루 꼭 먹어야한다구 들었어요
    독감에는 일반해열제로는 열이 절대 안떨어진다고 합니다

  • 5. 원글
    '14.11.24 12:50 PM (190.92.xxx.111)

    주신 글들 감사합니다.
    카타플람 사러 갔다오느라..낼 8시에 문연다니..어쩔수없이 낼부터 먹어야겠어요.
    세상에 큰 병원 안에 약국도 크게 있는데..거기에도 없다고 하고..
    참.그래도 오늘 응급실 가길 잘한거 같아요. 그냥 인후염성 감기인줄 알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155 여행가서 신을 신발...? .... 2014/12/07 645
444154 스마트폰과 손목 푸들푸들해 2014/12/07 565
444153 아나운서 꿈인 따님 학교.. 6 피스타치오1.. 2014/12/07 2,013
444152 아현뉴타운과 왕십리뉴타운 어디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3 아파트 2014/12/07 2,191
444151 어제 '미생'이요...? 65 ... 2014/12/07 12,271
444150 "여자는 시집만 잘가면 돼" 대학 강의실 언어.. 9 치즈마니아 2014/12/07 3,034
444149 코스트코 부츠 있나요? 중2엄마 2014/12/07 742
444148 미생 오차장과 안영이요 3 질문 2014/12/07 3,399
444147 겨울옷들 많으세요..? 8 소비 2014/12/07 2,579
444146 배우고싶은데요 2 포토샾 2014/12/07 816
444145 스무살 딸아이가 요즘 우울해하는데 9 2014/12/07 2,507
444144 아파트팔고 원룸주택에 상가마련해서 1 결정 2014/12/07 2,082
444143 가끔씩 두통때문에 꼼짝을 못해요.명의를.. 3 어디에 2014/12/07 1,335
444142 절임배추가 지정날짜에 안왔어요.. 휴 4 양념을 어쩌.. 2014/12/07 1,842
444141 암에 관한 최신 소식 11 존스홉킨스대.. 2014/12/07 4,534
444140 면세점에서 립스틱 같은거 얼마정도 더 싸나요? 2 ' 2014/12/07 2,344
444139 만두만드는 글 찾아 주실 능력자분 계실까요. . 24 ᆞᆞᆞ 2014/12/07 2,267
444138 암세포 먹어치우기 ````` 2014/12/07 940
444137 친구 만나서 밥 사는 문제 22 그냥 2014/12/07 7,307
444136 휘슬러 냄비 살려고 하는데요. 도움좀.. 2 .. 2014/12/07 1,569
444135 발뒷꿈치 각질은 몇살부터 생기나요 4 초밥생각 2014/12/07 1,488
444134 원하는 거 다 해줬다는 엄마.. 그리고 피해의식 16 00 2014/12/07 7,356
444133 온난화 현상으로 2050년에는 극빈층이 증가할거라고 합니다 . 2 여론 의식?.. 2014/12/07 1,601
444132 패스트 패션 뒤의 피와 눈물.. 슬프네요 4 123 2014/12/07 2,526
444131 여대는 돈이 많이 든다는말? 12 ... 2014/12/07 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