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간질 잘하는 사람에게 해주려는 말인데

조회수 : 3,218
작성일 : 2014-11-21 02:11:33
'초딩때 쟤가 너보고 그러더라 어쩌구 그러면서 틈만 나면 이간질 하는 애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친구도 없고 외로워서 그랬나봐 누런코 질질 흘려서 애들이 싫어했거든. 초딩 이후론 이간질 하는 사람 못봤어 정신 멀쩡한 사람이면 안 그러겠지' 저렇게 길게 말할 기회가 올진 모르겠지만‥ 뭐 더 덧붙일만한 따끔한 말 없을까요‥? 말 만들어서 이간질 하는 통에 여러사람 골치아프게 하는 여자라ㅡㅡ버릇을 딱 고쳐주고 싶은데‥가능할지‥
IP : 1.230.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1 2:17 AM (119.18.xxx.175)

    그런다고 내가 널 좋아하게 되는 건 아니야 ..
    이러면 민망할 거에요

  • 2. 마이너스의손
    '14.11.21 3:03 AM (220.117.xxx.26)

    글쎄요. 무슨말을 한들 저런 인간은 자기가 잘못한걸 몰라요
    저도 이간질로 인해서 마녀사냥 당하고 힘들었는데..
    아무리 조근조근 말하고 욱박질러도 절대 자기는 잘못하지 않았답니다
    저런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고 내 삶에서 떼놓는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지요

  • 3. ,,,
    '14.11.21 5:41 AM (203.229.xxx.62)

    이간질 하는 사람은 태생이 그래서 버릇 못 고쳐요.
    멀어지던가 아니면 그런 사람이거니 생각하고 대화할때 이간질이다 싶으면
    듣기만 하고 반응을 보이지 마세요.
    다른데 가서 자기가 한 말은 쏙 빼고 원글님이 그렇게 말했다라고 둔갑시켜요.
    남의 말 가지 와서 들려 주는 사람이 내 말도 다른 사람에게 전해요.

  • 4. ,,,
    '14.11.21 5:43 AM (203.229.xxx.62)

    츄대폰 녹음해서 삼자 대면하고 셋 있는데서 돌직구를 날려 망신을 주세요.
    그래도 그때뿐이지 얼마 못가 그 버릇 되풀이 할 거예요.

  • 5. 교황께서
    '14.11.21 8:40 AM (59.27.xxx.47)

    뒷담화만 안해도 성자가 된다고 하니
    인간은 비교와 질투를 벗어나기 그 만큼 힘든가 싶어요

  • 6.
    '14.11.21 8:55 AM (175.253.xxx.93)

    역시 쉽지 않은 문제네요‥ㅠ직장안 좁은공간에서 매일 부딪히는 사람이라 피할수도 없고‥말은 안 섞어도 하는 말에 귀를 막을수는 없더라구요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697 암것도 구매욕구가 없어요. 14 사랑 2014/12/14 3,590
446696 대학새내기...군대언제가는게 좋아요? 2 호윤맘 2014/12/14 1,325
446695 45 되서 공무원 셤 미친짓일까요? 13 공무원 2014/12/14 6,217
446694 무심? 진정성 없음? 건망증? 남친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15 힌트? 2014/12/14 5,700
446693 서태지 이번 크리스말로윈은 완전 폭망 7 서쿠르지 2014/12/14 4,062
446692 길냥이 줄 저렴한 사료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고양이사료 2014/12/14 1,384
446691 오늘 강연100 표창원님 강의 보셨나요? 9 꼭보길 2014/12/14 3,016
446690 복합기 뭐가 좋을까요? 5 뭘살까요? 2014/12/14 1,327
446689 이 남자 62 .. 2014/12/14 15,337
446688 정윤회문건과 최경위자살에 대해 4 복잡하네 2014/12/14 1,766
446687 그냥 넋두리예요. 2 그가 2014/12/14 969
446686 겨울에 식욕이 마구 생겨요. 5 노란리본 2014/12/14 1,871
446685 조현아 ㄱㄱ 2014/12/14 1,575
446684 늦게결혼한분들 연애는 간간히 했죠? 7 추워 2014/12/14 2,295
446683 이상한 이웃이 살아요 1 Oo 2014/12/14 1,899
446682 매일 일찍가시는 과외선생님 8 ... 2014/12/14 2,851
446681 치매인 시엄니 같이 살고 있는데 죽고 싶어요 51 미쳐가고있는.. 2014/12/14 20,736
446680 어깨(승모근)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세요? 7 ... 2014/12/14 28,051
446679 밀가루+식초로 설겆이해보신분 3 식기세척기 2014/12/14 1,650
446678 오늘 광장시장 다녀 왔는데... 4 함박눈 2014/12/14 3,384
446677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 음악 1 함박웃음 2014/12/14 1,212
446676 2억4천 아파트를 2000만원 넣고 사는 건 미친 짓인가요? 10 조언 2014/12/14 4,417
446675 둘째 어디서 낳아야 되는지 조언 부탁 드려요 ㅠ 17 gff 2014/12/14 2,417
446674 서울 종로에 호텔추천 부탁드려요 5 .. 2014/12/14 1,390
446673 대기업 육아휴직후 퇴직강요 2 하나11 2014/12/14 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