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혈압 증상 일까요?

@@ 조회수 : 3,917
작성일 : 2014-11-12 09:31:12
간혹 속이 메스꺼워지면서 어지럽고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구토,설사할것같은 느낌등 한꺼번에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어요..
주로 식후에 그런경우가 많고 환기가 안되 공기가 안 좋은 정소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주로 그래요..
며칠전 증상이 나타났을 땐 눈앞이 어두워지지는 않았는데 체한것처럼 가슴이 아프고 심호흡을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그후로 며칠간 식사만 하면 가슴이 아프고 숨쉬기가 불편하네요
이런 증상시에 찬 공기 쐬거나 시간이 조금 지나면 가라앉긴 하지만 무슨 증세인지 모르겠어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살짝 높기도 하고 혈압도 살짝 낮거든요
그거와 관련 있는지 싶어서요..
역류성 식도염? 협심증?뭐 그런건지 무서워요ㅠㅠ
간혹 그런 경우말고는 평상시엔 괜찬아요

IP : 211.178.xxx.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혈압은
    '14.11.12 9:34 AM (175.209.xxx.94)

    보통 공복에 심하게 괴롭지않나요? 식후엔..컨디션 더 낫던데..

  • 2. 저혈압
    '14.11.12 9:44 AM (180.65.xxx.29)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요 원글님 증상은 저혈압과 관계 없어보여요
    저희 시아버지가 최고 혈압 80인데도저혈압 아니고 정상이라 하던데요

  • 3. ....
    '14.11.12 9:48 AM (218.156.xxx.141)

    고혈압약 복용중인가요? 자연적인 저혈압 있는거라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거여요.
    근데 고혈압약 복용환자의 경우는 병원 가봐야죠. 약물조절등.. 가봐야하고요.
    저혈압은 누워서.. 다리 올리고.. 머리 낮추어서.. 진정안되면.. 병원급..가세요.

    근데 나이가 몇살정도 되셨나요? 큰병원..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가서 진료받으세요.
    빠르게... 아닐 수도 있지만... 협심증 증상일 수도 있으니깐요
    만약에 협심증 증상이면.. 빠르게 가서 검진을 하던... 미리 .. 하셔야해요.
    그래서 그런쪽 뭐가 뭔지 모를땐.. 그냥.. 오늘 하루 시간내서 가세요. 병원
    병원가서 협심증이나.. 심장계통쪽 문제 아니다.. 결과 받는게 속편할거여요.
    그러면 그다음 걱정할테니..

    고혈압 약 복용중이시라면 더.. 심장내과나 호흡기내과 가서.. 꼭.. 검진 받으세요.
    고혈압 환자는.. 그런쪽 취약해요. 협심증이던... 저혈압이던..

  • 4. ,,,,,
    '14.11.12 9:54 AM (218.156.xxx.141)

    이어서 댓글쓸께요.
    증세보면.. 제가 두가지 다 옆에서 경험해봐서.. 저혈압보단 협심증에 가까워보여요
    구지 단 두개중 고르라하면.. 혹은 전혀 다른 질병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협심증이라면.. 그냥 오늘 하루.. 급 병원 가봐야 한다고하고 댓글에
    적었듯이.. 오늘 병원가세요. 심장내과던 호흡기던.. 그냥 안전하게.. 가는게
    젤 나아요. 결과가 협심증 아니라면 오..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거고요.
    협심증이라면.. 정말.. 오늘간게 다행이다.. 라고 할거여요,.

  • 5. @@
    '14.11.12 9:54 AM (211.178.xxx.43)

    댓글 감사해요..^^
    45세인데 고혈압약 먹고있지는않아요~
    평상시엔 이상없는데 간혹 저런 증상이 나와서요~
    심혈관내과 가봐야겠어요~^^

  • 6. 제 증상이랑..
    '14.11.12 9:55 AM (1.235.xxx.157)

    똑같아요. 제가 40중반인데 그런데 저는 어릴때부터 그랫네요.
    지금까지 감기한번 안 않을정도로 건강해서 별 신경안썼는데 저도 왜 그런지 궁금햇어요.
    원글님 처럼 혈압은 정상보다 약간 낮게 나와요.
    식사후 ,공기 좀 답답한곳...똑같아요.

  • 7. ...
    '14.11.12 9:57 AM (218.156.xxx.141)

    네 오늘 당장 가세요.. 지금요. 혹시라도 협심증이라면 그병은 하루 지체하고 그러는거 아녀요.
    오늘 당장 ~

  • 8. collar
    '14.11.12 9:59 AM (125.141.xxx.69) - 삭제된댓글

    속메쓰껍꼬 체한거같고 토할거 같고,
    시야가 푸르고 어둡게 변해요. 성당에 모자이크유리창처럼 다 깨져보인다고 해야하나...
    호흡도 힘들어지고요. 머리에서부터 뭔가 쏴하는 수액(?)빠지는 느낌이 아래로 내려와요.
    식사하면 바로 증상이 오는 건 모르겠네요.

  • 9. 협심증?..218.156님
    '14.11.12 10:02 AM (1.235.xxx.157)

    제가 지금 40중반인데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그랬거든요.
    그런데 그 순간 지나면 괜찮아져 이제까지 그냥 지내왔구요. 협심증이라면 이렇게 오랫동안 별일 없이 있을수 있는건가요?
    누군가 피가 모잘라 그런다 하기도 하던데요...
    제가 손발은 잘 저려요. 무리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요.

  • 10. 빈혈은
    '14.11.12 10:09 AM (121.136.xxx.180)

    빈혈은 아닌가요?
    성당에 모자이크유리창처럼 다 깨져보인다고 해야하나 이증상은 빈혈 증상이죠?

  • 11. ....
    '14.11.12 10:09 AM (218.156.xxx.141)

    제가 저분 둘중 저혈압이나 협심증 (뭐 다른 질병일 수도 있겠죠) 그 둘중 고르라면
    협심증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식사하고 나면 가슴이 아프고 숨쉬기
    불편하다는 부분여요. 보통 심장스탠스 한지 얼마 안된분이나 심장 안좋은분들 과식하면
    안좋거던요. 이유는...;;; 위가 식사후 소화시키려고 에너지를 쓰는데.. 심장이 안좋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심장에 무리가 가요.. 그렇게 되면.. 그래서.. 협심증일때.. 저런 식사후..
    증상이 나타날 수가.. 그래서 굳이 둘 중 고르라면.. 저혈압보다는 협심증에 가까울거 같아서
    병원가보라는거였어요.

    뭐 다른 질병이 원일 일 수도 있겠죠. 저도.. 의사나 간호사가 아니어서 몰라요.
    단지 저분 증세가 부모님.. 협심증으로 수술했을때 증세랑.. 비슷해서 혹시라도
    그병 아니라도.. 만약 그병이라면.. 무조건 빨리 가는게.. 최선이니깐 댓글 단거여요.
    원글 쓰신분은 갑자기 최근래 그런거잖아요.
    원래부터 초등학교나 어릴때부터 그런게 아닌.. 어릴때부터 그래온건 협심증이 아닌
    다른 이유 아닐까요? 최근래.. 요 몇달.. 혹은 1년.. 이런 증세가 있다하면..
    무조건 오늘 하루 시간내서 가봐야겠죠 만에 하나.. 심장은 중요하니깐요.

  • 12. ..
    '14.11.12 10:10 AM (1.235.xxx.157)

    선천적으로 피가 모자라 그럴수 잇으니 영양가 잇는거 많이 먹으라고...
    제가 잘 먹어서 그런지 이제까지 별다른 병치례없이 잘 지내 왓는데..한번씩 저런 증상은 아직 있어요.

  • 13. 218..156님
    '14.11.12 10:13 AM (1.235.xxx.157)

    아..감사해요. 저는 원글님이랑 달리 오래되어서..좀 다를수도 있겠군요.
    제 증상은 빈혈과 가까울거 같기도 하네요. 피가 모자른다는게..

  • 14. @@
    '14.11.12 10:29 AM (211.178.xxx.43)

    218.156님 너무 감사해요~~
    가끔씩 어지럽고 그랬을때는 그때만지나면 괜찬았는데 식후 호흡 불편한건 이번이 처음이라 걱정됬었어요~ 82에 여쭤보길 잘했네요~~~^^
    다들 건강 지키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552 오늘 백화점에서 클래식한 옷차림을 한 여인들이 넘 예뻐보였어요 53 ^^ 2014/12/17 23,860
447551 요즘 좌익효수 패거리가 활동하는 것 같네요. 너무 티나는데 낚이.. 파닥파닥 2014/12/17 645
447550 가여운 내 어린시절 39 눈물.. 2014/12/17 5,634
447549 많이 읽은 글에 이병헌글이 사라졌어요 2 무슨 내용이.. 2014/12/17 1,280
447548 집안 찌든 냄새 제거에 효과보신 향초 추천 부탁드려요 30 괴롭다 2014/12/17 14,350
447547 "편향된 경험을 북한 실상인양" 2 박근혜말 2014/12/17 796
447546 남편이 술 취해 문 앞에서 못 움직여요 41 xperso.. 2014/12/17 5,043
447545 치매 초기 증상 중에요... 6 힘드네요 2014/12/17 2,956
447544 일리있는 사랑 이수혁 11 김목수 2014/12/17 3,825
447543 위쪽어금니 임플란트하신분 계신가요? 1 40초반 2014/12/17 1,496
447542 "공연 대신 성매매 강요" 외국인 여성들의 눈.. 4 참맛 2014/12/17 1,581
447541 잊지않을께요... 2 .. 2014/12/16 576
447540 크리스마스에 뉴욕에 간다면 뭐 하시고 싶으시고 뭐 드시고 싶으세.. 31 ... 2014/12/16 2,758
447539 신장에 산수유가 짱이래여. 6 2014/12/16 3,394
447538 김아중 이쁘네요 11 kkk 2014/12/16 3,934
447537 이런날씨엔 뭐 배달시키는것도 미안,민망하네요..ㅠㅠ 4 길미끄러워 2014/12/16 1,759
447536 제가 해봤습니다. 아줌마없고 애 기관가는 전업 vs 아줌마있는 .. 7 아아 2014/12/16 2,802
447535 직장생활, 혜안이 필요해요. 3 궁금이 2014/12/16 1,190
447534 치과금인레이.크라운비용 좀 봐주세요 7 .. 2014/12/16 2,758
447533 일드 심야식당 좋아하시는 분들 안계세요? 7 드르마 2014/12/16 1,841
447532 중2.인강은 어떻게 시키는건가요 10 조언 2014/12/16 2,144
447531 아마조네스백나오던 메이커 이름이 2 명품 2014/12/16 547
447530 6살 남아 자동차책 추천바랍니다 4 지나가리 2014/12/16 779
447529 요즘 여학생들 기모 스타킹 안 신나요? 9 중고등 2014/12/16 2,301
447528 급)아이허브 무료배송이 안되네요ㅠㅠ 6 싱가폴 2014/12/16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