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관하여 생각해 봤어요.

whffhr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4-11-10 20:38:08
유치원다니는 아들하나 두고 남편 외벌이에
서울 변두리쪽 작은 연립에 살고있는 삼십대후반
주부입니다.
남편의 수입은 크게 버는 분들과는 비교못하겠지만
저희 세명 생활하는데는 빚안질정도로 지낼만합니다.
다만 제가 알뜰하지를 못해 저축을 많이 못하네요.
어느날 남편과 우리의 노후에 관해 얘기해봤는데요.
요즘 팔구십세까지도 사는 시대인데
지금부터 씀씀이를 줄이는 연습을 해서
그 생활이 몸에 들게 살아야겠다는
아주 남들 다아는ㅎ
결론을 냈어요.
정말 있는물건 아끼고 자원아끼고
식재료아껴서
살아봐야겠어요~^^
IP : 223.62.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0 8:53 PM (203.229.xxx.62)

    다른건 아껴도 식자료는 아끼지 마세요.
    건강과 연결돼 있어서요.
    자라나는 아이 건강도 생각 하세요.

  • 2. 하늘이
    '14.11.11 10:11 AM (14.50.xxx.109)

    월급이 많지 않을 경우 아껴서 노후 대비 하기가 쉽지는 않을 거 같아요. 물론 티끌 모아 태산이라지만, 노후 대비하는데는 역부족인거 같아요.
    저라면 아이가 유치원 다닐 정도 되면 어떻게든 일을 해서 수입을 늘릴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57 좀 서운하네요 4 가을여행 2014/12/09 1,483
444956 건강 보험료 체납했을때 3 ㄹㄹ 2014/12/09 2,223
444955 교대 가려면 꼭 문과 가야 하나요? 5 ㅇㅇ 2014/12/09 5,748
444954 공대생 진로 조언좀... 3 자식 2014/12/09 1,133
444953 떡볶이집 메뉴좀 봐주세요 51 절실 2014/12/09 3,962
444952 아 김장... 9 ~~ 2014/12/09 2,677
444951 경제적+우리나라 현실적인 상황으로 아이없이 딩크로 살고 싶다는 .. 26 .. 2014/12/09 5,713
444950 요즘 남향집은 해 몇시부터 들어요? 6 ㅇㅇ 2014/12/09 2,130
444949 집주인이 월세로 돌린다는데. 6 세입자 2014/12/09 2,343
444948 가늠하기 너무 어려워요 3 수능 2014/12/09 544
444947 다들 대체 어떻게 우리네인생을 그렇게 잘 알아보세요??ㅋㅋㅋ 17 런천미트 2014/12/09 4,224
444946 찜질방에서... 1 ........ 2014/12/09 636
444945 무릎아픈것도 갑상선과 연관잇나요? 2 바부 2014/12/09 1,392
444944 총알이 궁금하신분들께 묵호항 2014/12/09 431
444943 저장하는 법 3 궁금 2014/12/09 674
444942 기업물의 있으면 형식적으로라도 머리숙여 사과하잖아요 1 .. 2014/12/09 424
444941 안전진단 엉터리 .... 2014/12/09 391
444940 펌) 이번 대한항공 사건이 절대 가볍지 않은 이유 9 Anakim.. 2014/12/09 3,261
444939 확정일자 받으려면 새계약서 작성하나요? 7 전세 재계약.. 2014/12/09 916
444938 대한항공보다 아시아나가 편한느낌예요 4 땅콩따위 2014/12/09 1,551
444937 담양 여행 1 2015 2014/12/09 865
444936 전세금 올려주고 연장 계약 하는 시기 5 세입자 2014/12/09 1,154
444935 벌집 있는 꿀에 침전물? 2 2014/12/09 1,601
444934 수학 못하는 이과 아이 문과로 바꿀까요? 4 ..... 2014/12/09 1,945
444933 미국으로 이사가는데 여기서 마무리하고 갈게 뭐가 있을까요? 4 고구마 2014/12/09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