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일전 응급실에 갔었는데, 중학생 하나가 꽃게를 먹고 호흡곤란이 와서 실려왔더라구요.

응급실 조회수 : 3,278
작성일 : 2014-11-04 09:38:00

호흡곤란으로 숨을 잘 못쉬고 있더군요. 119구급대원들이 데리고 왔던데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을 안하는듯 접수원도 간호사들도.. 느릿느릿 대처를 해서 좀 놀랬어요. 구급대원들도 아주 느긋하게 보였고. 아이만 엄청 힘들어보였어요.

어찌된 일인지 보호자가 보이질 않았는데, 제가 엄마였으면 맘이 너무 급했을꺼 같아요. 금방 기도가 막혀서 숨을 못쉬면 큰일일텐데 하는 생각에 눈을 못떼겠던데... 제가 의학상식이 없어서 그렇지. 이렇게 호흡곤란온다고 금방 어떻게 되는게 아닌건지 어쩐건지... 업무태만같아 보이기도 하고 좀 이상했어요..

 

IP : 59.11.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4 9:41 AM (121.187.xxx.63)

    갑각류 알러지 아닐까요...
    알러지 약 먹고 상태 지켜보는 상태가 아닌가 싶네요..

  • 2. 게,새우
    '14.11.4 9:43 AM (211.219.xxx.151)

    같은 갑각류에 알러지 있는 사람 있어요.

  • 3. 꽃게
    '14.11.4 9:47 AM (122.36.xxx.25) - 삭제된댓글

    갑각류 알러지겠죠.
    그럼 알러지약은 이미 투여했을 상태죠.
    미드나 영화에서 보면 외국에선 땅콩알러지가 많아서
    학교나 개인, 911에서 주사약을 갖고 있다가 바로 주사하던데요...

  • 4. 알러지맞아요
    '14.11.4 9:51 AM (110.47.xxx.111)

    울아들이 꽃게무침이나 게장먹음 알러지반응와서 안먹어요
    팔팔 끓인 꽃게찌개는 아주 잘먹구요

  • 5. 약빨
    '14.11.4 9:52 AM (58.152.xxx.87)

    금방 안드는 경우도 있고 검사결과 기다렸다 처치가 되어야하는 경우도 있고...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까지 맙시다.

  • 6. 하였튼
    '14.11.4 12:01 PM (61.78.xxx.137)

    자세한 내용은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까고본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522 블로거들.. 3 딸기에이드 2014/11/21 3,379
437521 어디서 라면 끓이는 냄새 나지 않아요? 7 츄르릅 2014/11/21 1,892
437520 정치에 아무리 무관심이라도 이회창을 잘몰라요 4 정치 2014/11/21 737
437519 진흙탕 블로거 싸움의 결말은.... 12 결국 2014/11/21 14,370
437518 베트남 다낭날씨 궁금해요 2 아직은 2014/11/21 3,274
437517 집주인나가라는데~어찌 대처해야하나요? 3 어떻게 2014/11/21 1,689
437516 [리얼미터]71.3%"종교인소득에과세해야" 1 샬랄라 2014/11/21 383
437515 경조사 문제로 삐진 친구에게 13 하늘에서 2014/11/21 3,129
437514 젊은농부가 하면 좋은 특용작물 추천해주세요 지니 2014/11/21 904
437513 남편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1 콩00 2014/11/21 974
437512 기본상식이 없는 사람과 대화 이어나가기 힘드네요.. 4 ㅇㅇ 2014/11/20 1,872
437511 지금 홈쇼핑에서 하루견과...괜찮나요 2 견과류 2014/11/20 1,372
437510 수면다원검사 2 혹시 2014/11/20 1,031
437509 급질이요..전지 1장은 a4지 몇장인지요 5 다람쥐여사 2014/11/20 993
437508 강동구 앤디스 스튜디오 어때요?아기 백일사진이요 궁금 2014/11/20 676
437507 식품건조기 많이시끄러운가요 4 바람떡 2014/11/20 1,351
437506 내용 지웁니다 6 ㅇㅇㅇ 2014/11/20 2,454
437505 배추물김치 맛이 뭔가 부족해요. 4 조화로운 숲.. 2014/11/20 747
437504 장기하씨 어머니가 꼬인 것 아닌가요? 111 2014/11/20 28,364
437503 청담결혼식 가족헤어 메이크업 2 벚꽃 2014/11/20 1,070
437502 종가집 김치 종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곰곰 2014/11/20 9,453
437501 주진우,김어준 18일 법정 진술 9 허걱 2014/11/20 1,195
437500 오늘 인터넷 사이트는 전부 난리난듯 3 진홍주 2014/11/20 5,233
437499 지금 썰전하네요... 6 관 악 산 2014/11/20 3,127
437498 임신준비중인데.. 3 에구 2014/11/20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