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렌즈끼면 얼굴이 더 못 생겨보여요ㅠㅠ

.. 조회수 : 14,311
작성일 : 2014-10-30 18:54:18
화장다하고 맘에 들어서 마지막에 렌즈를 끼면.. 정말 너무 부족한

화장이 되어버리네요.. 잡티야 그렇다쳐도 눈도 더 작아보이고..ㅠㅠ

렌즈 낀 후 본 얼굴이 제 실상이겠죠? 오늘도 진짜 좌절이네요
IP : 223.62.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raemi
    '14.10.30 6:58 PM (112.218.xxx.213)

    전 시야 흐릿할때 베이스 한번깔고(살짝 가리기전에 렌즈부터 끼면..제얼굴을 저도 감당할수가없어요ㅋㅋ) 렌즈끼고 잡티가리고 눈화장해요. 렌즈끼고 눈화장해야잘돼죠~

  • 2. ...
    '14.10.30 7:02 PM (121.181.xxx.223)

    휴대폰 뽀샵한 사진을 내얼굴인줄 착각하다가 뽀샵안한 사진은 인정하기 싫은 그 느낌과 비슷할듯...

  • 3. 삼백안 시러
    '14.10.30 7:03 PM (223.62.xxx.118)

    제가 글로 다 표현을 못했는데 쌩얼일때도 차이가 나서요. 렌즈를 끼고 본 얼굴과 안 끼고 본 얼굴.. 안 낄때도 거울은 가까이 보니 흐릿하게 보여서는 아닌 것 같고.. 아 제가 살짝 제가 삼백안끼가 있는데 렌즈끼면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것 같아요.. 가끔 타인의 눈으로 절 보고 싶네요..아 진짜 그것이 알고잡다..

  • 4.
    '14.10.30 7:06 PM (203.226.xxx.58)

    뿌옇게 보면 확실히 예뻐보여요^^;ㅋ

  • 5. 0000
    '14.10.30 7:25 PM (122.71.xxx.44)

    안경으로 가려지는 부분없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그런거 아닐까요

  • 6. 뭔소린지...
    '14.10.30 8:17 PM (106.136.xxx.99)

    그냥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피부 결점 다 드러나니 못생겨 ㅁㅎ이는 거죠. 당연한 거 아니에요?
    밤에 은은한 조명 켜놓고 렌즈 안 끼고 얼굴 보시는 게 건강에 좋으시겠네요.
    저는 밤에 거울보면 배에 없던 복근까지 생기고 허벅지 늘씬에 턱이 양악한 것처럼 날렵해 보인답니다.
    그냥 다니세요. 눈좋은 사람은 다보이고 안좋은 사람은 원굴님 뽀얗게 이쁘게 볼거예요

  • 7. 아들만셋
    '14.10.30 9:08 PM (112.151.xxx.148)

    전 제 얼굴 안경쓰고 있는게 더 이쁜데 사람들은 안경쓰지 말라고 정말 안경 벗은게 훨씬 낫다고 그러대요
    특히 애 친구 아빠가 오바육바 떨어가며 그래서 정말 맨얼굴이 나은가 싶어 렌즈끼고 화장하고 나가면서 엘리베이터 거울 봤더니 웬 나이 먹어가는 애엄마가 있어서 그냥 안경쓰고 다녀요ㅎㅎ
    남들이야 어쨋든 내 정신건강상 안경쓰고 다니는게 나은 것 같아요

  • 8. 나는나
    '14.10.30 9:56 PM (218.55.xxx.61)

    그래서 우리 애들이 렌즈만 끼면 안경쓰라고 난리였나보네요. ㅎ

  • 9. 그럼
    '14.10.30 10:52 PM (165.155.xxx.52)

    예쁜 안경 쓰시면 되죠~
    안경테도 잘 골라쓰면 오히려 더 세련돼 보이기도 하고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그러던데요.

    제 주변에도 안경없는 고려, 조선시대 태어났으면 어쩔뻔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아주머니 몇 명 있습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76 일본 온천 매너 좀 알려주세요 31 매너 2014/11/30 22,371
441975 뚜껑식 1구 김치냉장고 쓰시는 분! 6 김치냉장고 2014/11/30 1,759
441974 겨울철, 화장실 자주가시는분 ㅠ 2 화장실 ㅠ 2014/11/30 1,052
441973 와우!왕복30만원대 유럽여행 32 여자짱구 2014/11/30 9,030
441972 중국어 동시 통역사는 어떨까요? 9 중국어 2014/11/30 4,365
441971 12월 전쟁예언 그녀, 이번엔 자위행위로 지옥간 남자 수두룩.... 1 호박덩쿨 2014/11/30 3,105
441970 청약통장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봐주세요 1 ,,,, 2014/11/30 1,679
441969 지난번에 종가집 김치 아래쪽에 깍두기 무 잘라넣으라 하신 분 8 감사인사 2014/11/30 2,406
441968 어떤 골뱅이가 맛난가요? 12 골뱅이 2014/11/30 2,287
441967 겉도는 인간관계가 쓸데없다는 생각 들 때 있으세요?.. 13 너무어려워 2014/11/30 10,040
441966 참여요청] 민변 변호사들을 지켜주세요 7 끌어올립니다.. 2014/11/30 581
441965 동남아 단체여행 애들델고 엄마혼자 쫓아갈만 할까요? 3 ㅇㅇ 2014/11/30 1,033
441964 표정이 풍부한 연기자 누가 있을 까요? 3 .... 2014/11/30 1,673
441963 급질ㅡ대청소후 팔이 떨어져나갈만큼 아픈데요 9 끙끙앓는중 2014/11/30 1,155
441962 서울 유기견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 있나요? 3 반려견 2014/11/30 2,940
441961 그릇 세트로 직구해보신 분 계신가요~ 3 호호 2014/11/30 1,430
441960 백일떡. .. 2014/11/30 622
441959 만약 아내가 김장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다면.. 68 궁금 2014/11/30 14,159
441958 용인 죽전, 동백쪽 고등국어학원 좀 알려주세요. 3 고1 2014/11/30 2,330
441957 빈혈증상에 좋은약.. 5 핑핑돌아요 2014/11/30 2,283
441956 남편 정말 짜증나요 2014/11/30 806
441955 30대 후반 부산 보세 옷집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3 82쿡스 2014/11/30 2,441
441954 주방베란다 확장 조언 부탁드려요^^ 2 하늘이 2014/11/30 2,357
441953 항공권예매 행사 및 특가판매 하는곳 아시나요? 3 데이지 2014/11/30 1,316
441952 공부를 할지,남자를 만날지 4 30대중반 .. 2014/11/30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