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외할머니 꿈..

..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4-10-29 22:00:01
작년에 ..태어나서부터 30년넘게 같이살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기 전 2년넘게 요양병원 생활 하면서..
고생고생하다 돌아가셨는데..
제가 그리운맘이 커서인지 그 후로 꽤 자주 꿈에 나와요.
근데 속상한게 ..건강한 모습으로 나온건 얼마 안되고..
맨날 힘없이 누워있거나 아팠던 모습 그대로라는거에요..
아까도 낮잠자다가 꿈을꿨는데.
또 엄청 아픈모습으로 나왔어요.
힘없이 누워있는 모습으로..요양병원 계실때 그모습이 안잊혀져서 일까요??
꿈꾸고 나면 더 슬프네요..
IP : 221.163.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10.29 10:56 PM (211.208.xxx.228)

    불교 믿으신다면 할머님 명복을 비는 광명진언 사경이나 염불 해 드리세요.돌아가신 분 꿈에 자주 뵈는 거 좋지 않대요.

  • 2. 지나가다
    '14.10.29 11:08 PM (119.71.xxx.140)

    요양원에 계셨던 외할머니 모습 때문에 그럴수있어요. 많이 좋아하셨나보네요. 외할머니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862 예비신랑 지갑속 콘돔이 없어졌어요 16 속상해요 2014/12/03 9,947
442861 지금 생각하면 신혼때 시어머니가 그랬던게 이해는 안가도 짐작은 .. 8 2014/12/03 2,499
442860 "유신헌법은 독재다" 발언으로 징역형…42년만.. 2 세우실 2014/12/03 582
442859 돼지고기 좋아하는 저. 이 글 못보겠어요. 6 인간이 제일.. 2014/12/03 1,664
442858 홈쇼핑에서 밍크 머플러를 구입했는데요... 6 요엘리 2014/12/03 3,063
442857 영어강사들중 한국오는 사람들은 급이 떨어지나요? 18 추워요마음이.. 2014/12/03 3,525
442856 보일러 .. 2 하이 2014/12/03 693
442855 강화도 1박으로 나들이 갑니다. 호텔, 식당 찜질방 추천 부탁 .. 2 강화 나들이.. 2014/12/03 2,552
442854 남편의 마음을 남자분들께 여쭤봅니다.... 4 우울 2014/12/03 1,600
442853 전 영화에서 50,60년대 배경이 참 좋더군요 2 00 2014/12/03 971
442852 대구 위암 수술 잘 하는 곳 2 질문입니다... 2014/12/03 1,556
442851 라텍스침대 4 주는데로 2014/12/03 1,080
442850 지금 세상이 이상하고 나는 억울하다 1 젠틀맨 2014/12/03 707
442849 아디다스 익스트림 패딩 입으시는 분!! 2 아디다스 2014/12/03 1,198
442848 재수학원 추천해 주세요 5 ..... 2014/12/03 1,651
442847 어디 물어볼곳이 없어서... 3 .... 2014/12/03 775
442846 피아노 독학 연주, 가능할까요?(완전 초보는 아니에요) 7 다시 시작 2014/12/03 1,082
442845 남편에게 너무 의지하는 것 같아요... 9 남편 2014/12/03 2,714
442844 에네스 사건이 뭔가요? 3 .,...... 2014/12/03 2,309
442843 구제옷에 대한 인식이요 7 흐음 2014/12/03 3,926
442842 코스코에 스키복 있나요? 콩이랑빵이랑.. 2014/12/03 502
442841 어린이집 상담시 선물뭐사가세요? 1 선물 2014/12/03 5,271
442840 현재 날씨 사라호 2014/12/03 571
442839 삼성 떠나는 이돈주 사장 마지막 인사 “세계 최강의 삼성맨 돼 .. 3 속도 2014/12/03 2,083
442838 블라인드는 방한효과 전혀 없나요? 2 ㅇㅇ 2014/12/03 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