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거지같은 2014년

정말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4-10-28 00:04:03

정말 거지같은 2014년입니다.

완전 줄초상이네요.

화가 나는건.... 안전 불감증이요.

사회 곳곳이 정말 부실 그 자체인거 같아요.

배를 모는 선장은 배가 침몰할 위기인데 저만 살려고 나오고.

젊은 걸그룹은 비오는 새벽 고속도로를 뚫고 다녀야만 하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가수는 혼자 쓸쓸히 그것도 병원에서 쓰러졌는데도

제대로 처리도 못받고 너무나 애통하게 떠났습니다.

정말 막을수 없는 운명이었을까요?

모든 죽음은 슬픈거지만....

왜 올 한해는 ...나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죽음에 왜이리 목이 메여야만 하는걸까요?

 

IP : 115.143.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S
    '14.10.28 12:06 AM (1.231.xxx.174)

    환풍구 사고도요ㅜㅜ

  • 2. 맞아요
    '14.10.28 12:26 AM (121.136.xxx.180)

    어떻게 이렇게 계속......

  • 3. ㅇㅇ
    '14.10.28 12:47 AM (117.111.xxx.87)

    빨리 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힘드네요

  • 4. 쓸개코
    '14.10.28 12:57 AM (222.101.xxx.173)

    정말 거지같은 한 해군요..

  • 5. ...
    '14.10.28 8:45 AM (180.229.xxx.175)

    맞아요...너무 불안하고 암울해요...점점 더...

  • 6. 자끄라깡
    '14.10.28 3:18 PM (220.72.xxx.177)

    정말 거지같은 한 해네요.
    정말 정말 거지같아요.

    세월호부터 시작해서

    아, 진짜 미치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601 마왕 가지마요... ㅠㅠㅠ 1 ㅠㅠ 2014/10/28 846
431600 해외동포가 종북? 그래도 우린 계속 간다! 3 light7.. 2014/10/28 579
431599 일조량 감소로 흔히 생기는, 경미한 가을 우울증 증상이래요. .. 7 ........ 2014/10/28 1,781
431598 마사지크림으로 마사지하고 났더니얼굴이가렵네요 1 이상하네 2014/10/28 1,486
431597 덴드롱 꽃 잘 아시는 분...? 4 궁금 2014/10/28 2,064
431596 김성주 "국제정치학을 해서 정치 잘 몰라" 8 MCM 2014/10/28 1,935
431595 2014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28 748
431594 여자분들, 요즘같은 때에 실제로 신데렐레 케이스 거의 없나요?.. 26 남자 2014/10/28 6,703
431593 나에게 쓰는 편지, 한 자도 빼지 않고 다 기억나네요. 1 T_T;;;.. 2014/10/28 1,253
431592 좋은인삼 파는곳 알려주세요 3 가을산 2014/10/28 1,027
431591 여배우가 사라졌다 5 레버리지 2014/10/28 3,286
431590 잘가세요 신해철씨 5 ,,,,, 2014/10/28 1,739
431589 가죽 롱부츠 신어도 될까요 2 살다보면.... 2014/10/28 1,588
431588 비정상 회담 기미가요, 이거 강경대응 필요하지 않나요? 22 Robyn 2014/10/28 5,131
431587 신혜철 장례곡 '민물장어의 꿈'.........뭔가 예견한 것 .. 7 마왕 2014/10/28 8,041
431586 이렇게 90년대가 끝나나보네요... 11 ... 2014/10/28 3,191
431585 다 떠나가네요. 2 야속하게 2014/10/28 1,164
431584 그래도..신해철. 4 ... 2014/10/28 744
431583 안녕, 그리울 거야.. 2 ... 2014/10/28 788
431582 북한도 가지고 있는 군사주권이 남한만 없네요. 4 미쿡 2014/10/28 822
431581 눈물이 더 나네요 3 잠못드는밤 2014/10/28 775
431580 그의 죽음이 내 가까운 친구 지인을 잃은 것처럼 슬픈건 8 허무하게 보.. 2014/10/28 2,190
431579 요절이라는 단어는 보통 몇살까지 보통 쓰나요..?? 2 .. 2014/10/28 2,363
431578 내 젊은 날의 추억을 도둑 맞은 느낌... 5 ..... 2014/10/28 1,254
431577 미치겠네요, 진짜 1 아니라고해 2014/10/28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