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정부 신세계백화점의 예의없는젊은 엄마들,

어휴 조회수 : 4,452
작성일 : 2014-10-19 18:31:39
집이 의정부라 의정부신세계 갔어요

그곳에 강아지나 물고기 판매하는 곳이라 애들도 구경많이하는곳이고 사람도 많이 지나가는데 테이크아웃커피컵을 어떤애엄마가 쏟더라구요 다먹은거긴한데 얼음이 수북히 쏟아졌는데 그거 보고도 치울생각도 안하고 유유히 지나가기. 애들도 많이 지나가는데 보통은 주울생각도 해야하지않나요?

그윗층인가 아이들 장난감 파는코너 우리애데리고 가는데 거기에 블록놀이하라고하고 조그만 장난감들도 비치해있어요 거기에 폴리자동차 조그만게 굴러다니고있길래 들고 그냥 이거봐봐 빠방이야 한마디 했더니 갑자기 어떤엄마가 오더니 정색을하고 주세요!소리를 지르네요. 전 거기 비치해놓은 건줄알았는데 지애꺼면 거기에 두질말던지 그냥 좋게 우리애꺼에요 하면되지 누굴 도둑취급을하지않나..

밥먹으러간 푸드코트에는 왜이리 다 애들을 신발신겨서 의자위에 올려놓는지...신발벗기는데 얼마나걸린다고..

IP : 223.62.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주민
    '14.10.19 6:44 PM (121.174.xxx.89)

    우리나라 애기 엄마들 말고도 필리핀인지 베트남
    인지 어디서 온지는 모르겠지만
    애들 데리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중에 소파위를 3~4 살 짜리 애가 걸어다니는데 가만히 두길 래 한마디 했어요.
    에휴~다들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2. ㅁㅁ
    '14.10.19 6:45 PM (182.226.xxx.149)

    지 자식 안좋은 소리 못들어서 안들난 여자들 요즘 너무 많아요.

    육아예능 이랍시고 하는 공중파방송에서도 어떤 남자연예인이 대놓고 저러던데 방송에서도 저러니..오죽할까 싶어요.

    결국에는 그 부메랑 부모한테 오는데........

  • 3. 정말요
    '14.10.19 6:58 PM (124.53.xxx.214)

    tv속에도 신발안벗기고 지하철의자에 올라서고 ㅠㅠ
    음식점 카페 공공장소불문 신발신고 올라가는애들 넘쳐요

  • 4. 이 나이 먹도록
    '14.10.19 7:20 PM (119.197.xxx.1)

    공공장소 의자나 소파 전철같은데서 신발 벗기는 부모 본적이
    없다는;;

  • 5. 지하철안에서
    '14.10.19 7:27 PM (182.219.xxx.11)

    엄마가 애 신발 신은채 올려 놓았더라구요....애가 돌지났을 정도인데...신발은 실내화가 아닌것을.... 제발 그런 엄마들 여기 이 사이트에 들어오셔서 이런글들좀 읽으셨으면....집에서 소파위에서나 그렇게 하시지

  • 6. 기지촌
    '14.10.19 7:30 PM (220.77.xxx.168)

    의정부가 좀 그런동네에요
    예전엔 부대가 많아그런지 여자들 드세고 돈도 잘 쓰고 그랬어요 빈부엄청 차이나는곳인데 지금도 거기가면 백화점인지 시장통인지 정신하나도없고해서 안가게되요
    엄마들 수준도 뻔하겠죠 뭐

  • 7. 윗님
    '14.10.19 7:37 PM (203.226.xxx.91)

    그런 동네라뇨. 안그럴꺼 같은 동네도 애새끼들 신발신겨서 의자위에 올리는건 뭔데요?
    동네가 어디고를 떠나서 요즘 엄마들 마인드 자체가 문제예요.

  • 8. ''''
    '14.10.19 8:34 PM (119.71.xxx.172)

    "엄마들 수준도 뻔하겠죠 뭐"

    댁 수준도 뭐 그닥 ...

  • 9. 90년대후반
    '14.10.19 10:06 PM (219.254.xxx.191)

    신문 칼럼 내용중 하나가
    한국엄마랑 일본엄마 비교하는거였음.
    일본엄마들은 전철안에서 신발 벗겨놓는데
    한국엄마들은 전철안에서 신발 신기고 있다는거..

    고로, 지금 신발 신고 다니는거 치를 떠는 사람들도 어렸을때는 신발 신고 여기저기 활보하고 다녔다는거

    물론 지금 님들은 기억 없겠죠

  • 10. 지역이 뭐
    '14.10.20 10:40 AM (210.178.xxx.225)

    의정부 젊은 엄마 중 본 토박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실내 놀이터에서 어떤 아이 엄마가 붕붕차 자기 아이가 다른거 놀때
    다른 사람이 타지 못하게 맡고 있는거 봤어요.

    아이가 원해도 가르쳐야죠.

  • 11. 할매들도 마찬가지
    '14.10.20 12:05 PM (118.38.xxx.202)

    요즘은 할매들도 지 손주 밖에 몰라요.

    다들 왜그리 이기적이 되어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자식들 간 키워 이다음 세상은 어쩌려고..

    너두 나두 공주 아니면 왕자라고 하면서.. 정말 걱정입니다.

    허기사 지가 키우는 개가 공원에서 똥을 싸니 아이구 내 새끼 잘한다 잘한다 하는 똘아이 여자도 있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786 "시신의 5% 돌려주고 장례 치르라니.." 2 원전의 참상.. 2014/11/07 1,820
434785 1200칼로리 섭취가 극도의 기아상태는 아니에요 5 dd 2014/11/07 1,763
434784 윤선생영어 스마트기기와 씨디 중 어떤것이 학습적으로 좋나요? 초등2학년 2014/11/07 671
434783 틱장애로 병원방문 시 기록에 남을까요 27 괜찮아 2014/11/07 3,745
434782 부모님 연말 선물로 히트텍 구매했어요^^ 1 쏘양ㅎ 2014/11/07 1,095
434781 동북고등학교 2 고등 2014/11/07 1,399
434780 유치원지원없으면 보통 얼마하나요? 8 ㄹㄹ 2014/11/07 1,966
434779 방금 일어난 일인데요 30 방금 2014/11/07 15,072
434778 자기 얘기만 하고 남 얘기는 안 듣고 중간에 자르고 다른 화제로.. 7 감사 2014/11/07 2,058
434777 노트북 좀 추천해주세요 7 유리 2014/11/07 1,213
434776 아이 키우기 원래 힘든가요? 11 에고 2014/11/07 1,481
434775 복직 후 , 짜증이 1000000배 늘어버린 21개월 아들 5 삐리리 2014/11/07 2,477
434774 책이 배달 되어왔습니다. 7 박씨난정기 2014/11/07 1,341
434773 소아정신과에 아이를 데려가야하는데.. 6 .. 2014/11/07 2,029
434772 보험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3 온유하기 2014/11/07 638
434771 유두습진에대해서 아시는분ᆢ 6 2014/11/07 2,184
434770 11월 7일, 퇴근 전에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6 세우실 2014/11/07 1,795
434769 [속보]세월호특별법 참사 205일 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 19 세월호 2014/11/07 1,676
434768 동네에서 만나는 사인데 얼굴 보자마자 옷 못입었다고 뭐라고하면 .. 28 동네 2014/11/07 5,770
434767 남편분들 퇴근해 오시면 수고했다고 말해주세요 1 에휴 2014/11/07 1,147
434766 수능보는 친구 딸에게 보낼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2014/11/07 1,416
434765 세월호 특별법 통과 2 땡땡기자 2014/11/07 503
434764 적게 먹어도 살이 안빠지면 섭식장애일까요? 20 다이어트 2014/11/07 3,159
434763 아이가 외고에 지원하고 싶다는 군요. 12 ... 2014/11/07 2,586
434762 저도 세례명 추천 부탁드릴께요 17 세례명 2014/11/07 2,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