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텃밭에 야채 키우는 분..

..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4-10-18 03:04:08
유기농 상추를 사서..
1도정도로 맞춘 냉장고 야채칸에 두었는데..지금 2주째라서 꺼내보기도 싫었거든요..
근데 완전 탱탱하네요
유기농인데..이럴수도 있나요?
전에 외국에 살때 유기농 야채 시켜먹었었는데 상추처럼 잎이 여린 종류는 3일이 한계였거든요.
이게 농약인가 생각하니까 무섭네요.
IP : 199.168.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8 3:20 AM (211.110.xxx.19)

    상추 물기만 없으면 냉장고서 이주정도는 거뜬해요
    시댁서 가지고온 상추 비닐봉투에 넣어서 이주이상 두고 먹어요
    물만 주고 키운 상추입니다

  • 2. ^^
    '14.10.18 8:28 AM (125.252.xxx.110)

    여름에 키운 상추가 제일 빨리 물러지고
    가을에 키운 상추는 오래가요
    이주전에 친정밭에서 뜯어온 상추가
    냉장고에서 지금도 멀쩡해요

  • 3. ...
    '14.10.18 8:58 AM (211.230.xxx.202)

    상추는 유기농 혹은 자연방치일 수록 정말 튼튼합니다.
    물기로 진물러진 상태만 아니면 더 오래가고,
    좀 시들하다가도 물에 담가두면 다시 살아?나지요.

  • 4. ...
    '14.10.18 9:00 AM (211.230.xxx.202)

    저는 초보 아마추어지만 특유의 쓴 맛때문에 벌레가 덜 생겨서 무농약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거 같고
    좀 크게 기르려면 영양분이 필요할 텐데 그 양분이 유기농이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겨울도 바람만 막아주면 날 만큼 추위에도 강한 작물이라 베란다 채소로도 강력추천드립니다.

  • 5. 베란다
    '14.10.18 10:00 AM (211.36.xxx.160)

    베란다에서 키운 상추 몇주동안도 쌩쌩한 경우 많아요

  • 6. oo
    '14.10.18 10:33 AM (119.70.xxx.180)

    친정에서 뜯어온 상추가 김치냉장고에서 두달 가까이 쌩쌩한적 있어요
    텃밭 상추인데 오래가서 놀랬지요

  • 7. ....
    '14.10.18 11:21 AM (211.202.xxx.66)

    상추 씻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두면 더 오래가요.
    쌈배추도 수확해서 신문지에 싸뒀었는데 냉장고에서 꽃이 피더라고요.

  • 8. 오래가요
    '14.10.18 11:39 AM (175.196.xxx.13)

    상추고 깻잎익수확해서 바로 냉장고에 들어가면 일주일이 지나도 싱싱해요. 그래서 거게에서 사오는 채소는 유통중 냉장이 안되고 우리집 냉장고까지 들어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그렇게 빨리 시드는구나 했어요.

  • 9. 원래그런듯
    '14.10.18 2:16 PM (183.101.xxx.9)

    고추도 유기농은 그래요
    마트에서 산건 일주일이면 시들시들해지고 무르기도하고 그런데
    누가 텃밭에서 직접길렀다고 주는거 보면
    많아서 3주가까이되도 꼭지도 안떨어지고 처음상태그대로 아주 싱싱해요
    유기농야채가 원래 더 큰튼하대요

  • 10. 와..
    '14.10.21 7:39 AM (199.168.xxx.211)

    덧글이 없길래 안보고 있다가 이제봤는데
    많이들 대답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831 털빠지는 아크릴100%목도리는 도리가 없나요? 1 목도리 2014/10/26 4,036
430830 올리비아 핫세, 한국계 아들이 있다고? 20 핫세子 2014/10/26 18,251
430829 하프 하면 집에 돈이얼마나 많은거죠? 8 .. 2014/10/26 3,928
430828 환절기때마다 감기..ㅠㅠ 5 애둘 2014/10/26 1,097
430827 정치얘기 많이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27 ..... 2014/10/26 4,045
430826 경주 여행시 맛집 소개합니다...^^ 6 티니 2014/10/26 3,298
430825 결혼하고도 퇴폐업소 못끊는 남편..법원 "이혼하라&qu.. 1 레버리지 2014/10/26 1,388
430824 개신교 목사와 신도 사찰 경내 안에서 예배보다 8 *** 2014/10/26 1,755
430823 그릇 중 숀발트 schonwald 파는 곳이요 그릇 2014/10/26 1,191
430822 신해철 시사인 인터뷰 7 기적을 바라.. 2014/10/26 2,891
430821 비싼 스카프 제값할까요? 15 오래도록 2014/10/26 6,603
430820 이승환 히든싱어, 와... 3 2014/10/26 2,886
430819 다른집 고양이들은 어떤가요 9 집사 2014/10/26 1,505
430818 타임지, 세월호 참사 이후 정치적 양극화 보도 5 light7.. 2014/10/26 611
430817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시네마버전 역대급 24 ... 2014/10/26 2,865
430816 성인 여자인 제가 입을 수 있을까요?^^ 10 15~16세.. 2014/10/26 4,050
430815 참여합시다: 11월1일 조계사 2차 바자회 & 청계광장 .. 4 ... 2014/10/26 1,260
430814 친정엄마를 싫어하는 남편 41 네이트판펌 2014/10/26 16,649
430813 아트넷 뉴스, 초대형 러버덕 문제의 석촌호수에 띄워져 2 light7.. 2014/10/26 1,330
430812 4인가족 몇 키로짜리 쌀 사드세요? 12 2014/10/26 3,114
430811 상황별 센스있는 대처는 타고나는 건가요 14 센스리스 2014/10/26 6,225
430810 정말 모든 사람이 살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요? 15 .... 2014/10/26 4,287
430809 연애를 많이해야 시집을 잘가나요?? 17 안녕냐옹아 2014/10/26 6,492
430808 소개팅남이랑 결혼하고 싶은데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14 청혼가 2014/10/26 8,559
430807 낮에 본 빗쟁이 아저씨 7 하하하 2014/10/26 2,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