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인데 엄마,아빠 외에는 단어나 문장을 말하지 못하는아이
1. 말이 안나오는거에요
'14.10.17 10:42 AM (222.119.xxx.240)아님 혀가 짧은건지요? 동생이 말이 많이 느려 걱정했는데..설소대가 많이 붙어있어 그랬더라고요
그러고 폭풍수다가 시작되었는데..대학병원 소아과 정도는 가보셔야 할거 같아요
6살도 늦은거 같은데..동생이 네돌 지나서 한국나이론 6세지만 생일이 12월생이라서 만 4세였거든요2. 병원에서
'14.10.17 10:43 AM (59.6.xxx.51)혀가 짧으면 말해주지않나요? 병원은 자주 다니는것 같더라고요; 혀 검사 받아보라고 해야하나요?
3. 우연히 가게된 대학병원에서
'14.10.17 10:46 AM (222.119.xxx.240)부모님 그냥 종합검진 받다가..애가 말이 느리다고 했더니 아~해봐라 하더니 말도 안하고 가위로 ㅠ
피도 안나고..정말 신기했는데 그동안은 혀가 많이 붙어있었는지도 몰랐어요 ㅠㅠ 좀 더 있었음
자폐올수도 있었다고..20년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동네병원말고 대학병원가서 언어검사? 혀검사? 이런거 꼭 해보세요4. 헉..
'14.10.17 10:48 AM (59.6.xxx.51)설소대가 많이 붙어있으면 말을 못하는 것 때문에 자폐가 올 수도 있다는 말씀인가요?;;ㅎㄷㄷ
5. ..
'14.10.17 11:10 AM (121.162.xxx.225)검사받고 언어치료 받아야하는데...
그집 아빠한테 학교 제대로 다니게 하려면 어린이집이라도 빨리 보내라고 하세요.6. ..
'14.10.17 11:14 AM (222.107.xxx.147)여섯 살인데 그 정도라면
단순히 말이 늦은 게 아니라 뭔가 문제가 있는 거죠.
그 정도로 말을 못하면 본인 의사 표현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7. 앗
'14.10.17 11:16 AM (59.6.xxx.51)말을 못하면 폭력성이 두드러질 수 있군요...꼭 이번에 어떻게든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어린이집은 갑자기 왜 안보내는지 모르겠어요..그 얘기도 해봐야겠어요..ㅠ8. 정말요?
'14.10.17 11:19 AM (59.6.xxx.51)심각한건가요?말 뿐만이아니라..소리라고 해야하나요?아이 입에서 소리라는게 거의 안나는 것 같아요.웃음소리도 소리지르는 그런것도..약간 징징대는거?그정도만 들어본 것 같아요..본인 의사표현은 몸으로 다해요..표정으로라던가..그리고 낑낑대는소리 그 정도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9. 나거티브
'14.10.17 11:21 AM (175.223.xxx.198)다문화가정 아이들 언어지체 많이 생겨요. 검사 받아보셔야 할 거예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같은 데도 언어치료사 있을 거예요.
10. 그게
'14.10.17 12:21 PM (182.221.xxx.59)어린이집을 못가는걸수도 있어요.
언어발달 느리고 특히나 다문화 가정 아이중 의사 표현 어려우니 폭력성이 강해 애들을 때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엄마한테 이야기해도 그 엄마도 제대로 의사 전달도 안되니 개선도 안되고 당하는 애들 부모들은 당연히 싫을수밖에 없고 어린이집에서도 통제 불능이니 나오지 말라고 통보 받은 케이스일수도 있어요.11. 음
'14.10.17 1:14 PM (203.226.xxx.91)말이 늦다해도 6세까지 엄마 아빠만 하는건 큰 문제에요 자폐같은 발달 장애나 청각장애 가능성이 커보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1026 | 안산 분향소 담주 토욜 가려는데요 4 | 참미소 | 2014/10/27 | 577 |
431025 | 스키니 아닌 일반 바지는 어디서 ㅜㅜ 1 | ㅜㅜ | 2014/10/27 | 1,063 |
431024 | 전세 만기후 재계약 1 | 급 | 2014/10/27 | 1,140 |
431023 | 닥터 브로너스 물비누로 욕실 청소해보신 분 계세요? 8 | 혹시... | 2014/10/27 | 2,787 |
431022 | 오늘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어요 25 | ㅠㅠ | 2014/10/26 | 23,743 |
431021 | 빙초산으로 요리말고 뭐할수있나요? 6 | 빙초산 | 2014/10/26 | 1,571 |
431020 | 꾸며도 관심못받는데 하지말까요? 8 | 휴휴 | 2014/10/26 | 2,469 |
431019 | 전세계약서 새로 써야 하나요? 5 | 질문 | 2014/10/26 | 963 |
431018 | 우리가 연예인에 대한 관심만큼.. 4 | 구름 | 2014/10/26 | 1,033 |
431017 | 엄마랑 서울 부페! 어디로 갈까요 5 | 딱이 | 2014/10/26 | 1,851 |
431016 |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티켓 구하기 힘드네요..정식루트로 | 야구선수맘 | 2014/10/26 | 660 |
431015 | 단원고 아버님 한 분 조금 전 소천 하셨습니다. 138 | ㅠㅠ | 2014/10/26 | 20,399 |
431014 | 차라리 회식을 하지 말지 2 | ,, | 2014/10/26 | 1,608 |
431013 | 마트 진열 하는데 짜증난다. 24 | VV | 2014/10/26 | 13,633 |
431012 | 짜증나!!! 3 | 아!!!! | 2014/10/26 | 1,251 |
431011 | 미생 전권 샀는데 웹툰이 유료라 댓글을 못보네요-_- 7 | 그레 | 2014/10/26 | 2,540 |
431010 | 설화수 화장품중에 돈아까웠던 제품 8 | hilohu.. | 2014/10/26 | 4,142 |
431009 | 이런 사람들의 심리는 왜 이러는거에요?? 7 | ... | 2014/10/26 | 1,883 |
431008 | 세월호194일) 실종자님들이 부디 빨리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17 | bluebe.. | 2014/10/26 | 473 |
431007 | 끝없는사랑 2 | 미소 | 2014/10/26 | 1,565 |
431006 | 연예인중 세뇌형미인 94 | ㄱㄴ | 2014/10/26 | 18,698 |
431005 | 구입한지 4개월밖에 안된 노트 2가 떨어져 깨졌어요. 16 | 흑... | 2014/10/26 | 2,151 |
431004 | 내일은 신해철씨 좋은 소식이 들리길... 32 | ,,, | 2014/10/26 | 3,080 |
431003 | 맞벌이부부 돈관리 1 | 직장맘 | 2014/10/26 | 2,273 |
431002 | 자식을 품어야 하는데 14 | ~~ | 2014/10/26 | 3,9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