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래마을 빌라 고민중이에요 (사시는분?)

하늘소소 조회수 : 6,156
작성일 : 2014-10-15 20:17:49

요즘들어 아파트에 싫증이나서요..

층간소음 신경쓰는것도 싫고 뻔한 아파트구조..식상하구요..ㅜㅜ

고즈넉하고 조용한 서래마을 빌라를 고민하고있어요..

근데 아이들이..3학년 7살 ㅜㅜ

한창 학원다니고 엄마가 바쁠때죠..ㅜㅜ

고민하며 주변에 의견을 들어보면..다들 반대해요..ㅜㅜ

서래마을 가기엔 아이들이 너무 어린것같다면서요..

교육도 그닥이고 들어가면 투자가치도 없어서 매매도 잘 안되고

지금 살고있는곳보다 많이 불편할꺼라고요..

이런 얘기에도 전 왜 자꾸 그쪽이 가고싶은건지..ㅜㅜ

 

반대를 무릅쓰고 부동산통해 몇집을 보았죠..

빌라여도 뻔한아파트구조의 빌라는 전혀 맘에 안들더라구요....

특이한 이국적인 구조형의 빌라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난 역시 빌라형 인간인가?? "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살고있는집 아직 부동산에 내놓기도 전인데..ㅋㅋㅋ

이미 맘은 서래마을에 가있네요..

 

마음이 갈대같이 흔들려요..

근데 대략 50평대정도의 빌라를 봤는데요..

관리비는 토탈 얼마나 나오나요??

 

지금같아선 학원도 다 라이드할수 있을것만같고 교통이나 불편함도 동네의 아우라로 다 용서할수 있을것만같은데요..ㅋㅋ

 

 

제 이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시던지..뽐뿌해 주시던지..

의견좀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222.121.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도생
    '14.10.15 8:24 PM (203.226.xxx.81)

    서래마을에 꼬쳤다니 별 수 없죠.
    대신 무조건 전세로 거주.

  • 2. 수리도 아파트보다 힘들고
    '14.10.15 8:26 PM (1.215.xxx.166)

    매매도 잘안되요
    이 두가지는 아파트보다 비교불가 확실히 힘듬.
    일만들어 하시는거 좋아하고 집안일에 부지런하고 아이들 픽업에 피로를 모르는 분이시라면 얼마든지 좋죠

  • 3. 친구가
    '14.10.15 8:52 PM (116.32.xxx.137)

    서래 주변 빌라지어 팔아요. 외국인 임대도 하고
    그런데 50평대 빌라라... 가지 마세요. 대략 예산도 10억이 채 안 되는 예산으로 굳이 서래 갈 필요 없어요.

  • 4.
    '14.10.15 9:24 PM (14.52.xxx.59)

    경비원 있으면 50-60정도 나올거구요
    메인도로는 주말 정도에 많이 막히고 평일은 괜찮아요
    대로쪽은 시끄러워서 못사실거구요
    방배중 위쪽이 좀 나아요
    거기도 학원 제법 많고 학원차 다 와요
    그래도 서래마을 빌라는 가격이 제법 오른 편이구요
    이름있는 시공사걸로 사세요

  • 5. 00
    '14.10.15 11:09 PM (116.120.xxx.230)

    퇴근길에 한번 들어가보세요.. 바깥어르신이
    차로 출퇴근하시는분이면 스트레스 많으실텐데...ㅜ
    걸어다니는 분이면 몰라도 차가 넘..ㅎㅎㅎ 정말 위에 님들 말씀처럼 hell..!!!

  • 6. 서래마을 살아요
    '14.10.16 7:43 AM (175.209.xxx.94)

    솔직히 좋긴 정말 좋아요...관리비는 백만원정도 나옵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178 배송대행 시... 수령인을 달리하면... 1 직구질문 2014/10/16 675
428177 중2인 제 아이 수학을 어찌할까요 10 수학고민 2014/10/16 2,398
428176 과외하시는 분들이요~~~ 1 ^^;; 2014/10/16 1,060
428175 그래도 의사선생님은 고마우신 분입니다..^^ 7 긍정복음 2014/10/16 891
428174 국어사전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초등맘 2014/10/16 665
428173 눈밑 다크써클 시술병원...주변에 효과본 곳있으면 병원 추천좀 .. 5 눈밑 2014/10/16 3,406
428172 정말 눈빛도 못믿겠네요...그럼 뭘 믿어야 하나요?? 8 rrr 2014/10/16 3,651
428171 감기가 너무 심해서 목이 바짝바짝마르는데 3 ... 2014/10/16 819
428170 눈수술 2 성형욋과 2014/10/16 788
428169 http://www.drugstore.com/ 접속이 안되는데 .. 1 새댁 2014/10/16 496
428168 텔레그램 너무 오류가 심하네요. 14 love 2014/10/16 3,216
428167 돼지파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 2014/10/16 760
428166 일산지역 고2이과 수학과외 3 부탁 2014/10/16 1,084
428165 해운대 근처 맛있는 맛집 알려주세요 11 부산여행 2014/10/16 1,971
428164 18주인데 태동이 엄청나요...태어나도 이럴까요? 8 으헉.. 2014/10/16 4,421
428163 아파트 실거래공개된거 보니...별것도 없네요. 20 8~9월 2014/10/16 4,321
428162 잘때마다 식은땀흘리는데.. 추운데서있은.. 2014/10/16 1,444
428161 쇼윈도우 부부 그만하려구요 7 이제 2014/10/16 7,209
428160 남의돈 아까운걸 모르는사람 8 과소비 2014/10/16 2,763
428159 부모님장례후 조의금 어떻게들 하시나요? 10 타이레놀 2014/10/16 6,696
428158 보세옷집인데 가격이 비싼건 뭘까요? 8 보세옷 2014/10/16 4,018
428157 영국 나갈 때 한국 고구마 가져가도 될까요? 8 궁금 2014/10/16 1,861
428156 단통법 논란에 대한 견해 길벗1 2014/10/16 840
428155 유흥업소 이사 석씨 소개, 이병헌과 포옹 이상의 것을 나누는 깊.. 13 이쎅서 2014/10/16 19,219
428154 최신 82유머 1 카카오턱 2014/10/16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