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79일)춥고 깊은 바다서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그동안.. 마음의 빚이었는지..여기오니 숨통이 트입니다.^^;
혁규를 기다리는 큰 피켓?과 아이들 영상을 보며.. 눈물이 납니다..
아직 돌아오시지 못하는 실종자님들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배터리가 3프로라 헉 .. 하며 급히 올립니다..
토요일밤..각자의 공간서 실종자들을 위한 기도와 기원부탁드립니다 ....
1. bluebell
'14.10.11 9:26 PM (223.62.xxx.79)여기 아직 당신들을..세월호를 잊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희의 바램 ..꾀 이루어져..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으로 꼭 오시기를..! 이밤도 기원합니다. ..
2. 뮤즈82
'14.10.11 10:10 PM (112.162.xxx.123)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어린혁규야~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그리고 이영숙님~~~
어서들 올라오세요.
님들을 기다리는 가족들 그리고
이름모를 님들이 날마다 당신들의 이름을 밤마다 애타게 부르고 있답니다.
들리시나요~
어서들 돌아와 주세요~~3. ..
'14.10.11 10:15 PM (210.106.xxx.157)요즘 뉴스에서건 세월호 소식이 사라져 어떻게된건지 알수가없더군요,..
저도 기도합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는데 하루빨리돌아와 주세요~~4. 호야맘
'14.10.11 10:31 PM (125.177.xxx.181)하루 하루 피말리게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제발 돌아와주세요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이제 그만 힘들게 바닷속에 있지마시고 가시기전 가족들 한번 만나고 먼길 떠나주세요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5. 오늘도
'14.10.11 10:51 PM (203.226.xxx.16)실종자님들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어린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다시는 이세상에서 못 볼 가족들
따뜻하게 손 한번 잡아주고 가셔요
오늘도 기도드립니다6. 호수
'14.10.11 10:51 PM (182.211.xxx.30)세월호 실종자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서 오시라 간절히 불러봅니다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추운바다속을 떠나 이제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기다립니다7. 콩콩이큰언니
'14.10.11 10:57 PM (219.255.xxx.208)또 이렇게 아무 소식 없이 하루가 가버렸네요.
내일은 또 내일은 하면서 또 하루하루 기다립니다.
어서들 돌아오세요.
부디 내일은 모레는......꼭 돌아오시길...8. 날마다
'14.10.11 10:58 PM (14.32.xxx.191)기도합니다
하늘이시여, 바다시여~
에타는. 마음. 애절한 기도 들어주세요
그분들을 둥실 떠올려주세요
가족들 품에 안겨주세요~~9. ..
'14.10.11 11:05 PM (110.174.xxx.26)오늘 또 하루가 지나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군요.
구조는 고사하고 최소한 가족분들이 장례라도 치를수 있게되기를 바라는 현실이 처참하네요.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여러분들이 모두 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수 있을때까지 멈추지않고 기도하고 기다립니다. 어서들 속히 올라오세요.10. ...
'14.10.11 11:23 PM (119.149.xxx.154)기도합니다^^ 어서 돌아 오십시오
11. asd8
'14.10.11 11:28 PM (175.195.xxx.86)맑은 날은 달도 밝고 별도 보입니다.
조용히 실종자님들 찾을수 있게 도와주시라고 기도드려요.
저 밝은 달빛이 어둔 바닷속 세월호 선체를 비춰서
실종되신 분들은 간절히 부르는 그 애타은 마음의 기운이 전해져
서서히 바다위로 떠 올라 올수 있길....
우리들의 부름의 소리를 들을실 수 있길...
저 밝은 달님과 반짝이는 별님에게
오늘도 어제와 같이 108배하며 기원드립니다.
돌아와 주세요~~12. ...
'14.10.11 11:46 PM (220.73.xxx.16)매일매일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세요.
한 분도 빠짐없이 꼭요...13. ..
'14.10.11 11:49 PM (211.187.xxx.98)요새 날씨가 추워졌어요.
바다도 차가워졌을텐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꼭 돌아오세요.
하루도 잊지않고 기다립니다. ㅠㅠ14. 둥이
'14.10.12 12:17 AM (59.25.xxx.100)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하루도 잊지않고 있어요
가족품으로 돌아오시면,억울한 맘 차디찬 손
조금은 녹을꺼에요
오세요 제발15. 둥이
'14.10.12 12:19 AM (59.25.xxx.100)다윤아~지현아~영인아~현철아~은화야~
혁규야~혁규아버님~
고창석 선생님~양 승진선생님~이 영숙님~16. bluebell
'14.10.12 1:43 AM (223.62.xxx.61)광화문 어느 천막안에 열분의 실종자님들을 그린 그림이 있더군요..한분 한분 얼굴보며 이름 부르고 돌아오시길 빌었습니다 ..여기서도 댓글보며 한분 한분 돌아오시길 또 빕니다..
17. asd8
'14.10.12 3:24 AM (175.195.xxx.86)새벽 3시 넘었는데 달과 별이 정말 맑아서 다시 한번 기도했어요.
누구든 어떤 간절한 기운이든 깃들어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사하고..
부디 찾도록 모두의 마음을 담아 염원합니다. 도우소서.
꼭 마지막 이별을 하고 가셔야 가족들이 살아갈것 같습니다. 응답해주시길....18. 매일
'14.10.12 3:50 AM (108.83.xxx.136)기도합니다..
날씨 더 추워지기전에 엄마 아빠 가족품으로 돌아오기를...
추운 바닷가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 생각하면 맘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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