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변 (20대)는 신입학이나 편입이나 별차이 없게 보던데..

소리비 조회수 : 5,142
작성일 : 2014-10-09 16:34:16



아무래도 예전에는 편입이 
경쟁도 많이 덜하고
교수 지인 합격시키고
그랬다고도 듣긴 했는데,
요즘 들어서야 난이도나 경쟁률이 높아져서 그런가..
그래서 인식이 여기분들이랑 차이가 좀 있나봐요.



편입에서 좀 안좋은 점은
편입이력 자체를 나쁘게 보는 게 아니라
편입공부 하느라 나이가 많은 게 더 큰 것 같기도 하고요.
IP : 222.117.xxx.1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9 4:41 PM (218.144.xxx.5)

    일반편입이랑 학사편입은 구분되어야 한다고봄........ 경쟁률이나 점수차이가 너무 나요.

  • 2. 소리비
    '14.10.9 4:43 PM (222.117.xxx.131)

    그런가요? 둘 다 쉽지 않아 보여서 ㅋ

  • 3. 편입
    '14.10.9 4:48 PM (121.160.xxx.209)

    본인이 편입하셨나요
    그래도 티는 다 나요.. 앞에서는 말 안하지만요.
    다니고 있는 학교에 편입한 사람들이 적응 잘 못하는걸 보고 저도 편입하려다가 말았음..

  • 4. 편입
    '14.10.9 4:48 PM (121.160.xxx.209)

    그래도 안 하는 거 보다는 하는게 나은 것도 같아요.
    다만 공부 어렵다던데 저는 그거 할 시간에 다른거 하기로 했었음.

  • 5. 소리비
    '14.10.9 4:49 PM (222.117.xxx.131)

    뭐 학업경력에 편입사항도 당연히 고려해야죠. 그러나 일단 제일 중요한 건 어디 졸업장을 가지고 있느냐 일테니까요.

  • 6. 소리비
    '14.10.9 5:04 PM (222.117.xxx.131)

    '본인이 편입하셨나요' 라니, 저는 정시로 들어왔네요. 그리고 티 난다는 얘기는 무슨 얘기인지.. 학교에 어떻게 들어갔는지를 '티'로 알아채는게 더 이상해 보이는데..

  • 7. 알아요
    '14.10.9 5:16 PM (112.154.xxx.217)

    글쎄.. 난이도나 경쟁률이 높아지긴 했어요. 근데 아직도 차이는 있지요.
    그리고 한국사회에서는 어디 졸업장이 아니라, 어디 입학했는가를 주로 보지요.
    게다가 편입이 보통 학벌 세탁처럼쓰이니 더 그렇구요.
    밑에 글쓴분은 좀 다른케이스인게, 석박사을 하니까 학부출신이 좀 상쇄되는거 뿐이에요.

  • 8. 로이
    '14.10.9 5:24 PM (112.186.xxx.124)

    이런건 속으로 생각하지 수준떨어지게 대놓고 편입생 차별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이런데서나 익명이니 속내 털어놓는거지
    전적대학 졸업후에도 따라다니고
    학교다닐때도 일반입학생들 사이에서 같이 어울려도
    편입생은 끝까지 편입생이라고 생각하죠.

    편입난이도보다 어려운게 요즘 수능 정시로 들어가는거에요.
    요새 인서울대학교 정시로 가는거 옛날보다 더 어려워졌네요.

  • 9. 소리비
    '14.10.9 5:56 PM (222.117.xxx.131)

    자꾸 정시 정시 하시는데 사실 정시 별거 없는데.. 대학 편입생이나 중고등학교 전학생이나 비슷하다고 느껴지네요 저는

  • 10. ..
    '14.10.9 6:05 PM (114.207.xxx.66)

    더 살아보세요.
    왜 편입과 정 입학을 따지나 그 차별을 목격 하실겁니다.

  • 11. 알아요
    '14.10.9 6:06 PM (112.154.xxx.217)

    .. 그렇게 생각되는건 그냥 원글님 성향이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전학생과 편입생이 같다고는 안보이는데요..
    근데 그냥 그렇게 생각하셔도 되긴해요. 누가 말리지는 않아요,.
    다만 사회적 인식은 차이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제 개인적으로는요)

  • 12. ..
    '14.10.9 6:08 PM (110.70.xxx.47)

    그놈의 서열나누기,, 편가르기,,
    이 좁디 좁은 나라에서도 누가 잘났고 못났는지를 명명백백히 따져주시는.
    대한민국의 외모지상주의 학벌주의는 없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 ㅋ

  • 13. ..
    '14.10.9 6:11 PM (110.70.xxx.47)

    스카이 중경외시 건동홍 정시 학부생
    건동홍에서 스카이로 편입한 편입생
    중경외시에서 스타이로 편입한 편입생
    다.. 그저 회사의 소모품이 되어 살아가는 것을
    참 부질없고 의미없다.

  • 14. 사회나가면
    '14.10.9 6:13 PM (58.233.xxx.25)

    20대가 아닌 그 위세대가 인사권을 잡고 있지요. 주류도 그렇구요. 편입이 예전보다 어렵다지만 아니 지금보다 더 어려워져도 변하기 힘들어요. 수능 정시가 그리 쉽다면 다시 시작하지 왜 편입을 하나요?

  • 15.
    '14.10.9 6:36 PM (116.125.xxx.180)

    여긴 나이가 많아서 그래요

  • 16. 11
    '14.10.9 7:23 PM (121.167.xxx.5)

    편입은 인정 안하죠. 일단 논쟁된다는 자체가 이미 끝난거임

  • 17.
    '14.10.9 8:52 PM (116.125.xxx.180)

    취업시 편입대학으로 봐요
    저 아는 분 지방대에서 s대 편입인데
    공기업 서울 본사 그것도 경영전략 그런쪽에 있어요
    자세한 부서는 모르는데 암튼 ..

  • 18. 소리비
    '14.10.9 8:52 PM (222.117.xxx.131)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 취업 잘 하던데요? 물론 기존학생들과 동일하지는 않지요. 전적대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사회나가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1학년으로 입학하면 시간이 많이 낭비가 되니 그렇겟죠.
    젊을 때 2년 3년 차이나는게 적지는 않다고 봐요.

    알아요/ 그러게요. 여기 분들과 좀 차이가 있기는 하네요. 사실 제 입장에서는 '편입생이 신입학생과 많은 차이가 있다' 라는 걸 받아들인다면 '정시와 수시도 차이가 없지는 않은데..' 에 생각이 이르로져서 복잡하거든요. 그냥 다 비슷비슷하다고 여기고 사는게 편하네요.

  • 19.
    '14.10.9 8:54 PM (116.125.xxx.180)

    거기다 공대생들도 편입한 학교로 보고..

    여긴 자긴 대학 그지같은데 나오고 남 얕잡아보는게 취민분들 많나봐요

    댓글 ㄲㄹㅈ가..

    전 편입한적도 없지만..

    댓글들이 가관이네요

    원글마인드도 ...한심하고

  • 20.
    '14.10.9 8:58 PM (116.125.xxx.180)

    편입해서 s l 비롯 본사 연구원으로 있는 분들 꽤 봤고

    공기업도 많이 봤고...

    자기할탓이예요

  • 21.
    '14.10.9 9:10 PM (116.125.xxx.180)

    아.. 님 말고 아까 원글요

    제가 잘못 썼네요

  • 22.
    '14.10.9 9:14 PM (116.125.xxx.180)

    근데 제가 무슨 카더라 통신으로 잘난체했죠?

    우리학교로 편입한 지인들이나 한다리 건너 얼굴만 어는 사람들말한건데

  • 23. 소리비
    '14.10.9 9:15 PM (222.117.xxx.131)

    저도 까칠하게 써서 미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879 고등학교 보내려니 막막해요. 6 현 중3엄마.. 2014/10/19 2,736
428878 쌀쌀해지는 가을 왜이리 우울할까요? 5 kan 2014/10/19 1,624
428877 묵은 고추가루~ 13 ~~ 2014/10/19 3,647
428876 상주 재래시장가면 감 살수 있나요? 2014/10/19 661
428875 제가 딸인 줄 알았으면 유산시켰을 거라는 걸 알고나서... 33 나는왜 2014/10/19 5,355
428874 헉! 우순실이 왤케 예쁜 거예요? 6 ㅇㅇ 2014/10/19 4,441
428873 6살 남자아이가 엄마 외모 지적질을 하네요 12 섭섭해요 2014/10/19 2,844
428872 베트남 다낭 인터콘티넨탈 가는데요 5 여행팁 2014/10/19 3,118
428871 2인실병실 몇시까지 티비 보시나요? 8 정말.. 2014/10/19 2,138
428870 중국어 배우고 싶은데 독학으로 가능한 방법 없을까요. 5 언어 2014/10/19 2,249
428869 중학생 엄마가 알아야할 입시 1 띠아모 2014/10/19 1,651
428868 음악 들으며 82 6 Muse 8.. 2014/10/19 615
428867 예은이 아버지 이야기 ... 11 함석집꼬맹이.. 2014/10/19 2,131
428866 이 코트 어떨까요? 5 satire.. 2014/10/19 2,001
428865 세월호187일)고통의 6개월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15 bluebe.. 2014/10/19 579
428864 생선구이기 추천요.. 4 요리초보 2014/10/19 2,573
428863 대구 예일피부과 평이 어떤가요?? .. 2014/10/19 6,857
428862 구직 (낮시간)할때. 4 .. 2014/10/19 992
428861 추천해주실 만한 태교 방법 있으신가요?^^ 3 .. 2014/10/19 1,060
428860 첫가족해외여행 준비하려는데요 13 독일여행 2014/10/19 1,684
428859 지나가다 사주집에들렸어요 1 thepre.. 2014/10/19 2,127
428858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 귀국 자녀 많이 가는 교회가 있나요?.. 3 seeker.. 2014/10/19 1,915
428857 우리집 고양이 바보인가 봐여..변기속에 빠졌어요 7 팽팽이 2014/10/19 3,842
428856 비올때 강아지 산책 시켜도 되나요? 11 ?? 2014/10/19 5,292
428855 서울의 달 5 2014/10/19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