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수술과 입원 하시는데...

...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4-10-06 15:29:41
친정엄마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수술입원을 하시는데요..
병간호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1.베이비시터 단기로 구해서 애들(다섯살, 세살)맡기고 간호한다
2.간병인을 따로 구하고 병원에 잠깐씩 들린다

애들이 어리니깐 참 어렵네요..주위에 애들이 초딩되어도 엄마자리 비우는건 참어려운거 같더라구요..그럼 부모님들 아프시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22.40.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병인
    '14.10.6 3:33 PM (180.65.xxx.29)

    구해야죠 다른형제 없다면

  • 2. @@
    '14.10.6 3:3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2번요. 어린애들을 낯선 베이비시터한테 맡기느니 어머님을 간병인이 보살펴주는게 훨씬 낫죠.

  • 3. 무조건 간병인!
    '14.10.6 3:46 PM (121.174.xxx.62)

    일정한 시간에 찾아뵙고 시간 나누는게 더 낫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입원하고 일주일만에 퇴원하면서 절실히! 느낀겁니다.
    간병하시는 가족들....고생 많이 하시는 것은 말로 할 수 없지만, 거기서 오는 짜증, 갈등...
    옆에 있는 환자들도 같이 힘들어진다는 ㅠㅠ

  • 4. ,,,
    '14.10.6 3:49 PM (203.229.xxx.62)

    2 번이 나아요.
    간병인 마음에 안들면(성실하지 않은 사람 경력 없는 사람 답답한 사람등 미자격자도 많아요)
    바꾸시더라도 전문 간병인이 나아요.
    직장인든 전업이든 요즘은 간병인 쓰는 편이예요.

  • 5. 2번
    '14.10.6 4:39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경험 결과예요
    둘다 마땅찮은 사람을 쓰게된다면
    모친이 훨씬 해결이 쉽습니다
    애들은 옴팡 힘들어짐

  • 6. 깝뿐이
    '14.10.6 6:06 PM (39.117.xxx.200)

    저라면 어머님께서 어떤수술을 받으시냐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혹시 고관절이나 무릎등 정형외과 수술받으시면 2번
    -용변이라던지 보행, 침대 오르내리기등은 전문간병인의 도움을 받아야지, 경험이 없으면 환자 보호자 둘다 힘듬
    그 외 내과적 수술이라면 회복진행에 따라 항시 옆에 있어야 되는것도 아니고 삼사일정도면 혼자서도 거동을 할수 있을수 있으니, 아이 어린이집시간과 융통성있게 조절이 가능할거 같아 1번이요..

  • 7. .....
    '14.10.6 6:13 PM (39.7.xxx.97)

    무조건 2번이죠..
    애들이 너무 어려요..
    저 나이대의 아이들 생판 모르는 아주머니가 와서 케어해 주면 하루종일이라도 울 껄요?
    낮에 놀아줄 때는 어떻게 놀더라도 밤에는 안 자고 엄마 찾으면서 밤새 울 듯.
    간병인 이상한 사람 만나면 바꾸면 됩니다.
    간병인 쓰셔야죠...
    그리고 낮에 아이들 어린이집 간 사이 하루 한 번 가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082 일용직 근로자..도 원천소득영수증 발부 받을 수 있나요? 3 원천소득 2014/11/05 3,708
434081 운동시작하고싶은데 괜찮을까요? 백일아기엄마.. 2014/11/05 635
434080 박효신콘서트 티켓 7 ㅎㅎ 2014/11/05 1,475
434079 인터스텔라 아이맥스 인터 2014/11/05 1,564
434078 최경환.저성장의 덫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1 .... 2014/11/05 870
434077 신해철씨 의료사고 이게 정말 단순 실수인가요? 12 근데 2014/11/05 2,970
434076 ”'대망론' 사실 아니다”…반기문, 국내정치와 선긋기 1 세우실 2014/11/05 715
434075 어느 게 맞는지요? 1 아리송 2014/11/05 668
434074 저 저희 남편이 경계성지능이 아닐까 싶어요... 싫은건 아닌데 .. 40 답답 2014/11/05 23,281
434073 김치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ㅣㅣㅣ 2014/11/05 1,264
434072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 1 김건모 2014/11/05 972
434071 만약 82분들의 남편이 작은 지방으로 발령나면 지방가서 살수있으.. 26 AA 2014/11/05 3,827
434070 가스렌지 후드켜면 정말 냄새가 줄긴 하나요? 3 후드 2014/11/05 2,680
434069 여성혐오증이 생긴거 같습니다. 55 ㅇㅇ 2014/11/05 6,420
434068 TV에서 샤넬광고 보셨어요? 6 샤넬광고 2014/11/05 3,233
434067 열매부터 뿌리까지 모두 해먹는 요리법 이름 아시는 분? 4 머리에 지우.. 2014/11/05 961
434066 싫은 소리 잘하는 법.. 있을까요? 1 .. 2014/11/05 2,105
434065 전업주부가 님편한테 육아도움 바라는건 사치인가요 39 피곤피곤 2014/11/05 5,009
434064 뮤지컬 배우 임태경씨의 10월의 어느멋진날에.. 감상하세요. 7 soss 2014/11/05 3,423
434063 엔지니어66님 블로그 계속 비공개네요 ㅜㅜ 9 변함없는 추.. 2014/11/05 6,206
434062 바자회 후기(식품류) 18 msg 2014/11/05 2,926
434061 쇼핑몰에서주문한물건,일주일후에 품절연락 7 ㅡㅡ 2014/11/05 891
434060 바가지 코오롱 스포츠 사지마세요. 코오롱불매 2014/11/05 1,572
434059 신발 좀 찾아 주세요~~~~~ 갖고싶다. 2014/11/05 437
434058 신해철 풀리징않는 미스테리 지금 해요 스브스에서 4 지금 스브스.. 2014/11/05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