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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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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보니 30중반 후반 40초반이신 싱글분들 많으셔서 많이 위안이 되네요 ㅠㅠ

ㅇㅁㅂ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4-10-05 02:30:47

집에서는 온갖 걱정섞인 한숨만 듣고 사는터라...

나 혼자 이상해서 (왜 결혼 '못' 한다는 소리를 하도 듣다 보니 제가 이상해서 그런가 생각도 들어서요) 그런게 아니구나 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구나 이런 심정 ㅠㅠ

IP : 46.6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5 2:42 AM (61.84.xxx.189)

    반가워요. 저도 73년생 미혼이에요.
    내년에 저랑 나이차 많은 남동생은 결혼 하는데 여전히 부모님도 태평이시고 저도 태평입니다.

  • 2. ㅋㅋㅋ
    '14.10.5 2:59 AM (106.146.xxx.244)

    평범하진 않죠..
    아직껏 지구상엔 결혼해서 자식낳고 사는 게 대세니.. 그들 눈엔 우리가 별종. ㅎ
    결혼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살다 보니 나이 훌쩍 넘기네요. 친구들처럼 연연했어야 하는건데 ! ㅋ
    연애는 우연히 만난 사람과 가끔씩 불태우고..^^ 사랑지상주의자, 로맨티스트라 결혼을 더 어려워한것 같아요. 사랑은 사랑, 결혼은 그냥 결혼인데! ㅎㅎ

  • 3. ㅇㅁㅂ
    '14.10.5 4:56 AM (46.64.xxx.77)

    반가워요 천군을 얻은 기분이랄까요~ 저도 불타는 연애 안해본건 아닌데 인연이 아니었고...나이가 들수록 좋은남자 만나야된다는 강박관념까지 합해져서 더더욱 힘이드네요 ㅎㅎ 막상 결혼한 사람들은 그냥 성격파탄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그러던데 ㅡㅡ

  • 4. 반가워요 ㅋㅋ
    '14.10.5 5:10 PM (222.106.xxx.187)

    저도 40 초중 싱글이요.

    뭐 젊었을때 눈 높아서 못갔고 지금은 그래도 밥법이도 하고 있고요 저도 태평, 부모님은 포기하심 ㅋㅋ

    어렵게 살 필요 있난요??? 싱글은 싱글대로 가정이 있는 사람은 가정있는 사람대로 행복하게 살면 되죠.

    꼭 결혼이 행복을 보장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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