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녀로 살아가기 후회?
결혼후 몇 차례 이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혼해보신분들 이혼 하고 후회하셨나요??
아님 잘한 선택이라 샹각하시나요?
경제력도 있으나 주위의 시선이 두려워 용기가 나지 않네요ㅠㅠ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ㅠㅠ 네요ㅠㅠ
도저히 안맞아요ㅠㅠ
선배님들 좀 도와주세요
1. oops
'14.10.1 11:57 PM (121.175.xxx.80)아시다시피 이혼이란 게 특별한 일도 아닌 세상이 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이혼을 하고나면 일상생활 자체를 모두 새로 시작해야하는 엄청난 변화가 따르는 선택일 겁니다.
원글님 스스로 결연히 선택하고 행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면(이혼 후 상태를 묻는 것으로 미루어)
원글님에게 지금 이혼은 시기상조일 거라는 반증 아닐까요?2. 우리나라 말이 참
'14.10.2 3:39 AM (210.216.xxx.143)잘못된 부분이 이혼녀 이혼하면 꼬리표로 계속 이혼녀
3. ..
'14.10.2 11:06 AM (124.55.xxx.123)후회없는 선택 살면서 몇번이나 해보셨어요? 결혼이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이듯 이혼도 똑같을거 같아요. 후회할게 두려우냐 아니냐가 문제를 결정하게 해서는 안되죠. 무엇이 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인가 생각하세요. 지금 이상태로 10년후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해보세요.
4. 에휴
'14.10.2 11:33 AM (58.7.xxx.112)주위의 시선 생각하면 그 사람들이 나한테 천원한장 도움 줘봤나 아닌가 해보면 답이 나오던데요.
전 이혼하고 더 잘 살아서리..5. ....
'14.10.2 12:24 PM (1.220.xxx.59)저도 애없이 결혼직후에 헤어졌지만 그놈이랑 이혼한거에 대해선 후회안해요
단지 결혼한거에 대해 후회하죠.
그리고 직장사람들이나 주변지인들에게 알리기가 힘들어서 위축이 좀 되네요..
그거말곤 세상다시 사는 느낌이에요6. jjrestart
'14.10.5 9:49 PM (220.244.xxx.146)경제력도 있으시고 하니 아이 없을때 이혼하셔요. 안맞는건 결혼초기에 바로 알수 있어요. 본인이 변할생각 없다면 그리고 상대가 변해서 나에게 맞춰주길 바란다면 무조건 이혼이 답입니다. 내가 못 변하면 상대는 변하지 않아요. 사람 변하지 않아요. 이혼하시고 맞는사람 만나세요. 전 신혼때 우물쭈물하다 아이 생겼고 여태 이혼 못하고 9년 넘게 살고 있어요. 행복 잊고 삽니다. 아들 자라서 이혼하고자 버티고 있어요. 못할짓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9410 | 피씨방 안가는 남중생 한반에 몇 명정도 되나요 12 | 피씨방 | 2014/10/21 | 1,702 |
429409 | 암같아요, 무서워요ㅠ 14 | dsfgsg.. | 2014/10/21 | 4,966 |
429408 | 어제오늘 양재하나로,코슷코다녀오신분? | 투덜이스머프.. | 2014/10/21 | 743 |
429407 | 오래된 프뢰벨 은물 어떻게 할까요? 7 | 둘맘 | 2014/10/21 | 1,745 |
429406 | '딸낳으면 금메달, 아들낳으면 목메달'이라는 말 들으면 화가 납.. 49 | ㅋㅌㅊㅍ | 2014/10/21 | 12,272 |
429405 | 니트 널 때 쓰는 그물망 같은거 혹시 있나요? 5 | ... | 2014/10/21 | 768 |
429404 | 체르니 30번이 많이 어려운가요? 5 | 40넘어 피.. | 2014/10/21 | 2,993 |
429403 | 돈도 없는데 정도 없는 부부는 7 | 40대 | 2014/10/21 | 3,302 |
429402 | 포항맛집이랑 숙소랑 추천해주시면 감사요!^^ 9 | 아들면회가요.. | 2014/10/21 | 2,350 |
429401 | 잡젓 판매처 아시는 분? 1 | 거시기 | 2014/10/21 | 817 |
429400 | 3억4천짜리 집이 급매로 나왔는데 1천만원 깎아달라고 해도 될까.. 8 | ... | 2014/10/21 | 2,971 |
429399 | ”국산 복합소총 K-11, 자석만 대도 격발” 1 | 세우실 | 2014/10/21 | 487 |
429398 | 삶의 질이 저절로 낮아 지는 것 같아 우울해지네요. 3 | 흠 | 2014/10/21 | 1,995 |
429397 | 롱샴 프라다천이요..미듐사이즈는 없나요? 6 | 날개 | 2014/10/21 | 3,693 |
429396 | 친정엄마 30 | 노령연금 | 2014/10/21 | 4,389 |
429395 | 40세 전후에 초산하신분들 계신가요 21 | 엄마되고 싶.. | 2014/10/21 | 9,476 |
429394 | 노처녀인데요 물좋은(?)어학원 26 | 노처녀 | 2014/10/21 | 13,509 |
429393 |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집 안보여줬다고 18 | ........ | 2014/10/21 | 4,072 |
429392 | 제주공항근처 괜찮은 숙소 추천해주세요 8 | .. | 2014/10/21 | 1,320 |
429391 | 허리 아픈 분 흙침대 괜찮을까요? 2 | 딸 | 2014/10/21 | 2,103 |
429390 | 혹시 밍크캐시미어라는 소재아시나요? 2 | 느느느 | 2014/10/21 | 1,784 |
429389 | 지금 부산인데 갈 데 추천좀 부탁드려요 7 | 그렇게 | 2014/10/21 | 984 |
429388 | 반려견.. 어떻게 해야 할까요. 40 | 반려견 | 2014/10/21 | 4,318 |
429387 | 이런 경우 이사하시겠어요? 3 | 예비초1맘 | 2014/10/21 | 792 |
429386 | 과탄산이나 소다 2 | ^^ | 2014/10/21 | 1,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