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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료인데 연장자라고 함부로 하는 사람

척한다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4-09-29 16:16:23

어쩌나요?

같은 일을 하고 여러 명이 지내는 동룐데요

은근히 나이로 사감처럼 우릴 관리하려 들거든요

나이 든 사람의 특유의 감성으로

자기 맘에 드는 사람은 좋아하고

맘에 안 들면 대 놓고 디스하구요.

돈자랑은 얼마나 하는 지 맨날 아파트 투기 하는 거 자랑하구요

모임도 많다고 자랑

근데 쓴 커피 한 잔, 밥 한 번 안 사면서 자랑만 하네요.

같이 분식을 먹거나 택시를 타도 결국 다른 사람이 내요.

누가 내려 하면 그냥 가만 있어요.

그러니 그렇게 돈 많이 모아서 아파트 투기도 하고 하나 봐요.

여태 봐 왔던 연장자 언니들은

정말 입은 무겁고 지갑은 잘 열더만

그런 건 바라지도 않는데 자랑질이나 잔소리 좀 안 하면 좋겠어요.

정말 자기 자신을 모르고 비호감이네요.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사인
    '14.9.29 4:40 PM (121.166.xxx.223)

    서로 감정 틀어지면 더 힘들어져요..
    더 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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