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커피 한 잔 내려서 마시려고 앉았는데 아파트 어디선가 바이올린 소리가 들리길래 소음 시작인가? 싶어 욕 한바가지 하려고 준비중인데 어머어머.....
이건 까막귀가 들어도 프로가 연주하는지...깽깽 낑낑 끼이끼익~ 이런 수준이 아니고 넘 아름다워서 커피 마시면서 눈 지그시 감고 늬집 바이올린 연주 감상하고 있네요.
제 귀가 간만에 호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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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바이올린 소리
흠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4-09-23 12:02:19
IP : 220.87.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23 12:08 PM (218.153.xxx.148)동네가 어디세요? 저희동네도 그런소리가...ㅋㅋㅋㅋ
2. 저도
'14.9.23 12:13 PM (222.112.xxx.188)저희 뒷동에 바이얼린 연주자가 있는데
그냥 취미는 아닌것 같고 입시생쯤 되는것 같아요.
멘델스존의 바이얼린 협주곡, 지고이네르 바이젠, 사랑의 슬픔..
너무 좋아요.
누군지 알면 신청곡도 신청하고 싶고, 앵콜도 외치고 싶어요.. ㅋ3. 그럴때가 있지요
'14.9.23 12:35 PM (220.76.xxx.234)저도 그런 적 있어요
아주 가끔이어서 들어줄만했던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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