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에서 인맥과 처세가 중요한이유.

..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4-09-22 01:45:16
모기업 재직중입니다. 곧 과장되는 대리..

20명정도 되는팀에서 총괄자리를 맡고있는데,

이자리가 깊이 대상입니다.

업무숙지및 관련규정 숙지해야하며

민원도 가끔처리해야 하구요.

파트에서 공백도 처리해줘야 하구요.



팀장이 젤 높고, 그외는 다 평직원인데

실질적 서열상 서무와 함께 팀장 다음입니다.

힘들거라 생각했던 업무인데 저와딱맞는업무..

처세술이 좀 중요하긴하지만..


책임은 팀장이 지고, 자질구리한건 서무가처리하고

일터지면 퇴근이 늦어지고 업무처리에 힘든점도있지만

주변에서 알아주기에 위신도 서고

윗선에서 인정해주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일이 수월하다는거..

시간 굉장히 많고 자리비워도 뭐라고할사람도 없고..


근데 다른실무자들이 더 힘들어요.

제가 겪은 일들이라 잘 알거든요.


제가 본사로 발령나서 팀원중에 한명을 추천해야 하는데

지원자가 있으면 좋겠지만,없어서

경력은 짧지만 똘똘하고 절 잘따르는 후배로

선택하고 업무 알려주는중입니다.


사실저도 망설이는 자리였으나 친한선배가

저 불러서 설득했었거든요,

그후배입장에선 앞으로 회사에서의 입지에

도움이 많이 될자리구요.


모두가 힘들다고 기피하는자리..

막상해보면 인정받고

생각보다 할만한 자리...


사실 본사도 전에 모시던 본부장님 추천이거든요.

발령을 앞두고 여러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맥관리 소홀히 하지마세요.
IP : 223.62.xxx.24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092 박사과정중에 결혼과 육아를 한다는것은... 30 10월의 어.. 2014/10/14 7,000
    427091 아까 개운법 글을 봤었는데... 1 --- 2014/10/14 2,062
    427090 중2 담임 입니다. 가출한 학생을 도울 수 있는 방법 좀 알려.. 16 돌아와 2014/10/14 3,714
    427089 블랙박스 마법의 안무 동영상 커플 찾았어요? 1 .. 2014/10/14 1,324
    427088 SKT에서 해지한 지 1년 지났는데 번호 사용해도 되냐 전화왔어.. 2 888 2014/10/14 1,083
    427087 다른애들 이정도했음 키 180 됐겠지요 14 피가 마르네.. 2014/10/14 3,191
    427086 비밀 얘기 해줄께요... (2탄) 35 건너 마을 .. 2014/10/14 22,146
    427085 저는 서태지 팬도 아닌데.... 16 손님 2014/10/14 2,052
    427084 다음주 화요일 애기 낳는데 오늘 철야하게 생겼네요.미친 찌질이 .. 19 재벌양양 2014/10/14 2,900
    427083 아이유 소격동 분석... 이게 맞다면 서태지는 과유불급 천재네요.. 12 서태지 2014/10/14 5,132
    427082 전세준 집 누수문제 경험 나눠주세요 ㅠㅠ 12 에효 2014/10/13 5,457
    427081 사랑니쪽 잇몸 많이 붓고 좀 아픈데 맥주 마시면? ㅠ 7 ㅗㅗㅗㅓㅓㅓ.. 2014/10/13 1,845
    427080 비정상회담 갈수록 이상해지고 재미없네요 49 정상 2014/10/13 14,079
    427079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무슨 맛으로 드시는지요? 33 치맥 2014/10/13 10,960
    427078 혹시 지금 고등화학 인강 떨이 많이 하나요? dma 2014/10/13 805
    427077 힐링캠프 장나라 진짜 귀엽네요 6 이쁘네 2014/10/13 4,329
    427076 카톡 대표 긴급기자회견 했네요 6 가카오톡 2014/10/13 2,818
    427075 해외 태권도장 운영 7 궁금 2014/10/13 1,522
    427074 초등고학년 여드름에 어성초비누나 7 혹시 2014/10/13 2,848
    427073 대북전단을 왜 뿌리는지 9 군인엄마 2014/10/13 1,706
    427072 결혼해서 아이 안 낳으신 분들 후회하시나요? 24 아기 2014/10/13 6,312
    427071 검찰, 특정 단어 검색하는 실시간 모니터링하겠다 14 ㄷㄷ 2014/10/13 1,260
    427070 바자회때 편강 만들어가볼까요? 22 편강 2014/10/13 2,643
    427069 남편이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요 10 2014/10/13 3,531
    427068 미역줄거리 맛있게 하는 팁 좀 주세요! 6 요리고수님들.. 2014/10/13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