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친구가 있는데 (남자구요)
그친구는 사람의 내면만 본다네요.......?
겉모습이 뭐중요 하냐며...
어차피 나중에 남는건 내면이라며........... ( 똥싸는 소리 말라고 했는데..)
82회원님들도
정말 겉모습 보다는 내면인가요?
연예인을 꿈꾸고 바라는건 아니지만..
충분히 겉모습 멋내는것만으로
자신의 값어치를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친구는 꾸미는거 자체를 모르는친구인데..
뭐 그리 겉모습이 중요하냐
구석기시대 소리만 하고 앉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매우 중요합니다..내면만큼이나
내면이 보일란가 몰라도
첨은 겉모습이죠. 그리고 겉모습이 내면인 사람도 있어요
옷차림 지저분한 사람 머리속도 그렇더라구요
물론 케바케겠지만
기본적인 위생관리가 안된 사람이 그런말하면 쫌 ㅎㅎ 의복이 고급은 아니더라도 단정하고 말끔하게
입고 다니면 좋죠. 저런말 하는 사람들 솔직히 컴플렉스 느껴져요. 자연스럽게 외모를 못받아들이는 듯.
미용실에서 헤어컷만 자연스럽게 잘하고 다녀도 보기 좋던데요.
저도 외모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이 안되더라구요.
키크고 잘생겼다고 더 좋아보이지도 않고...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특히 요즘은 거의 없는 별종자 취급을 받긴 하더이다.
당연히 겉모습 중요하죠. 이세상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그 사람들에게 나의 내면의 아름다운 참모습을 어느 세월에 보여주고 있나요? 나에 대한 초기 정보를 주는게 나의 겉모습이죠.
이를 말인가요
당연히 중요하지요
내적인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당~~~은
미코선발대회에나 하는 말이구요
내적인게 아름다운지 아닌지는 아무도 몰라요
사람속을 어찌 알아요
일단 그 사람의 겉모습이 속모습의 대부분이다 보면 틀리지 않을거 같아요
입은 거지는 얻어 먹는다는 옛말도 있잖아요
안과 밖에 딱 분리되어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어요
물론 내적인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겉모습이 하나도 안중요하다는건
너무 흑백사고인데요
보지는 않지만 스타일과 취향은 봅니다
내면을 가꾸는 것과 외향을 꾸미는것이 서로 상반된다고 믿는
보수적인 사고는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세상을 충실하게 살아가고자 하는건 여러 양상으로 표현이 되지
어떤 면은 죽이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의 선입견은 저에게 답답하게 다가와요
겉모습을 완전히 무시할수야 없죠~
하지만 그것보다는 태도나 언행을 좀더 주의깊게 보려고 하는 편이에요~
내면이 그런것에서 보이거든요...
연예인이나 여러 사람 앞에 나서는 직업이 아닌 이상 겉모습으로
어필하는 것은 하루이틀이면 효력 끝나는것 아닌가요?
결혼하고 집에서는 꽃단장 안하고 있고
직장 다닐 경우 수트발로 브라우스발로 승진하는것보다 일로 승진하고
인격으로 동료만들고 그러네요.
겉모습 중시 안한다고 해서 누더기 입고 다니고 냄새풍기는것은 아니잖아요.
내면이 건강하다는 것은 신체적으로 건강함, 주변의 깨끗함 이런것들도 다 가치로 포함되는거니까요
장미꽃이나 꽃 보면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그 만큼 외면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물며 애기들도 늙은 할머니, 할아버지보다 이쁘고 젊은 사람들 더 좋아해요~~
참 저렴하시네요
죽어도 내면따윈 못볼 원글이네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당연히
그런데 타인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 외모에도 신경을 더 쓰는 것은 맞아요
이외수씨나 전인권씨처럼 하고 서빙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음식에 수염이나 머리카락 떨어진 거 없나부터 찾을 듯 싶어요.
@@님 상상하니 쫌 그르네요ㅋㅋ 사람들이 말하는 외모는 꼭 미스코리아나 명품으로 휘감은걸 말하는건 아니잖아요 정갈하고 깔끔하고 그사람 내면이 반영된 표정이나 차림새등...
첫대면의 시작은 겉모습부터 시작되고 어느정도 말도 하고 지내고 나야 내면도 평가가 되는거니까 둘다 중요해요. 내면이 중요하다면서 겉모습을 아주 등한시 한다면 내면알기전에 친해지기가 힘들겠죠.
혐오수준의 거친 피부를가졌던 예전가게할때단골청년이
노숙자가되어있더라구요
그런이들에게 내면타령 사치죠
외모가 비위를 건드리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자랑스럽진 않지만 사람이다보니 어쩔수 없이 느껴지는걸요..
부족하게 타고 났으면 부단히 노력한 티라도 나는게 훨씬 보기 좋아요.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자신에게 투자하고 싶은게 보통의 마음이잖아요?
외모는 정말정말 중요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26004 | 백마탄 왕자님~ 당신은 나의 왕자예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1 | 호박덩쿨 | 2014/10/14 | 520 |
| 426003 | 이제 저는 카톡을 탈퇴합니다. 9 | 아마 | 2014/10/14 | 2,758 |
| 426002 | 남자들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 라면 뭐하러 이렇게 고르고 있는.. 10 | 어부바 | 2014/10/14 | 2,850 |
| 426001 | 한부모 가정 지원금 신청시 친정의 재산 정도도 반영되나요? 1 | 지혜를 구합.. | 2014/10/14 | 3,989 |
| 426000 | 무한도전 이제 못보겠어요 49 | ... | 2014/10/14 | 13,399 |
| 425999 | 참을 수 없다고요 12 | 아 놔~~ | 2014/10/14 | 1,584 |
| 425998 | 얼마전 공부못하는 아들땜에 눈물좀 뺐던 아짐이예요. 13 | 팔불출 | 2014/10/14 | 3,971 |
| 425997 | 저염식, 일반 반찬을 작게 조금씩 먹는것도 괜찮나요? 1 | 소금 | 2014/10/14 | 1,260 |
| 425996 | 직구 해볼까 망설이는 분들께 8 | 흠 | 2014/10/14 | 5,428 |
| 425995 | 샤워타올 뭐 쓰세요? 13 | 음 | 2014/10/14 | 6,569 |
| 425994 | 온수 매트 사서 써보니까 19 | 좋구나 | 2014/10/14 | 5,599 |
| 425993 | 버스에서 일어난 일 25 | 오늘 | 2014/10/14 | 4,790 |
| 425992 | 불길한 ‘엘티이 뉴스’ 실종 사건 3 | 샬랄라 | 2014/10/14 | 1,488 |
| 425991 | 게와 밤을 잘 안먹는 이유 13 | ... | 2014/10/14 | 4,089 |
| 425990 | 단양-경주-영주 여행후기 7 | 화성행궁 | 2014/10/14 | 2,672 |
| 425989 | 낭만이 없어 낭만이... 3 | 알랑가몰라 | 2014/10/14 | 574 |
| 425988 | 40대에 직장에서 직급 없는분들...호칭... 4 | 123 | 2014/10/14 | 1,969 |
| 425987 | 나이들수록 생긴대로 논다는 말을 절감하네요 1 | 콩콩 | 2014/10/14 | 1,622 |
| 425986 | 뷔페 vs 코스요리 뭐가 더 좋으세요? 6 | .. | 2014/10/14 | 1,588 |
| 425985 | 이사갈 집 140미터 인근에 송전탑이 있어요 6 | 송전탑 | 2014/10/14 | 2,033 |
| 425984 | 러버덕이 낮에 내내 실시간 검색어1위하던데 3 | ..... | 2014/10/14 | 1,712 |
| 425983 | 5살 우리 아이 자랑좀 할게요 ^^ 9 | 이뻐라~ | 2014/10/14 | 1,461 |
| 425982 | 큰맘먹구 염색했는데 하나도 안됐어요 4 | ㅜㅜ | 2014/10/14 | 1,266 |
| 425981 | 서울의 추위를 견딜 한겨울 남편 출근복은? 3 | 초보주부 | 2014/10/14 | 955 |
| 425980 | 국민티비 밤9시 뉴스K 1 | 지금 합니다.. | 2014/10/14 | 2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