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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임원수련회..

고민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4-09-12 08:55:49
저희 아이가 이번에 회장이 되었는데 임원수련회를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에요.. 당연히 임원으로서 가야 되는데 저희 애가 몇달 전에 한쪽 다리 복숭아뼈 부분이 골절이 돼서 깁스롤 좀 오래 하고 풀었는데 아직 뼈가 완전히 붙지 않아서 밖에 나갈 때는 압박붕대를 감고 외출 하거든요.. 걷는건 괜찮은데 수련회 일정표를 보면 활동을 많이 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제 아이가 먼저 갔다 온 애 얘기 들으니 토끼뜀 같은 것도 한다던데 만약 가게 되면 담당선생님께 부탁은 하겠지만 다른 애들 다 하는데 저희 애만 안하고 있음 서로가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참 결정하기가 애매해요ㅜㅜ 수련회 다녀오고 사흘 후엔 병원 6주만에 가서 결과 보는데 이런 상황이면 걱정하느니 안보내는게 나을까요..;;
IP : 182.219.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2 8:58 AM (223.62.xxx.154)

    고민거리가 되나요?
    애 몸 이 우선이죠.
    저런 상태라면 당연 빠져야죠.
    걱정 마시고 선생님께 말씀 드리면 선생님도 이해 하시죠.

  • 2. 저도
    '14.9.12 9:31 AM (222.110.xxx.87)

    단체생활에 도움도 안되고,
    본인도 힘들고,
    아무래도 가면 아이가 움직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치료기간은 더 늘어날지도 모르죠.
    잘 생각해보세요.
    안보내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 3. 고민
    '14.9.12 10:17 AM (182.219.xxx.95)

    네..아무래도 안보내는 쪽으로 해야겠어요
    다리만 안그러면 보내겠는데 선생님께 말씀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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