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인치 정도 되는 캐리어 재질이요.

질문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4-09-11 10:15:38
천? 같은 걸로 사는게 나을까요?
아님 딱딱한 폴리 어쩌고 하는거 사는게 나을까요?
여지껏 천으로 된것 써왔는데
요즘 보면 딱딱한것 쓰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사이즈가 커서 짐으로 부쳐야되는데
막 던지고 그러면 기스나거나 잘 부서질것 같아서요.
어떤게 더 나을까요?
IP : 39.7.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소프트 케이스
    '14.9.11 10:29 AM (125.181.xxx.174)

    일단 하드 케이스는 오히려 충격에 약하구요
    30인치면 엄청 큰건데 하드 케이스는 뚜껑을 여는 식으로 개폐가 이루어져서
    사용이 너무 불편해요
    천으로 된건 위에만 살짝 열던지 이런게 가능하고 보통 겉면에서 작은 주머니 별개로 있어서
    몇가지는 그쪽에 넣어두고 수시로 확인이 가능한데
    하드 케이스는 어딘가에 눕혀 놓고 뚜껑 부분을 확 재껴야 하는데
    그게 부피상 반쪽을 열어야 하면 정말 너무 부담스런 작업이 되죠
    하드케이스는 당연히 겉에 보조 주머니 이런것도 없구요
    그나마 22인치 이정도는 가방이 콘트롤할 만한 사이즈지만 ...30인치 하드 케이스 저는 불편해요

  • 2. 저도
    '14.9.11 10:31 AM (14.52.xxx.59)

    소프트만 써요
    전면확장도 되고,충격흡수면에서도 낫고
    하드 깨지면 골치아파요
    31인치는 수하물 안되는 항공사도 많으니 잘 알아보고 사세요

  • 3. ^^
    '14.9.11 10:42 AM (210.98.xxx.101)

    저 이번에 하드케이스 사려고요. 계속 천 케이스만 썼는데 요즘 하드 케이스 이쁜게 많아서 써보려고 해요. 깨진다는 얘기는 많지만 주변에 쓰는 사람들 보면 안깨지고 잘 쓰더라고요.
    그리고 사이즈는 잘 보고 사세요. 수화물 적정 사이즈가 있어서 그거 넘는 캐리어는 부칠때 돈 더 내야 해요.

  • 4. ㅇㅇ
    '14.9.11 10:53 AM (175.199.xxx.61)

    천도 있고, 하드케이스도 있는데요. 하드케이스가 가벼워요. 일단 저는 짐을 넣고 들고다닐 생각을하니(물론 바퀴가 있어 밀고다니니 좀 덜하지만;;) 가벼운게 우선이여서 하드케이스를 잘 들고 다닙니다.
    윗님 말씀하신대로 열어야할때 약간 난감한건 있지만, 제꺼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천케이스도 열긴 다 열어야해요. 거의 짐 넣는게 위아래 반반정도로 되어있어서 윗쪽만 약간 열어서는 내용물 꺼낼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요새 하드케이스는 아주 딱딱한 재질은 아니고 약간 말랑하기도하고 충격에도 강한편이어서 3년 썼지만 깨진데는 없어요. 대신 무거운걸 자주 넣고 험하게 써서그런지 손잡이가 두어번 떨어져서 ㅠㅠ AS는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드케이스도 지퍼형으로 추천해요. 마구 던져도 열리지 않아 좋더라구요. 지퍼 잠그고 자물쇠로 걸어놓으니 안심도 되구요.

  • 5. 원글
    '14.9.11 11:06 AM (39.7.xxx.70)

    천쪽으로 많이 기울었는데 그래도 아직도 고민되네요 ㅎ
    사이즈는 큰게 좋다고 30인치 정도 알아봤는데
    28-29인치로 찾아봐야겠어요.
    색깔은 정말 하드타입이 예쁘더라고요.
    천은 앞주머니같은게 많아서 실용성 좋아보이고요ㅠ
    뭐 하나 사려고 해도 어렵네요;;;
    답변 주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 6. 큰 캐리어일경우
    '14.9.11 11:07 AM (117.52.xxx.130)

    하드케이스는 유명브랜드제품일경우 몸체는 깨지지 않고 바퀴만 가끔 고장납니다. 아무래도 가방의 무게로 인해, 여행지에서 함부로 막 다루니까..그런듯..하지만 as가 거의 공짜라서

    요즘 나온 하드는 이쁘더라고요~ 나도 갖고싶은데 신랑이 반대해서..그냥 사용하고 잇습니다.

    기내용가방이 천인데 이 가방의 단점은 비올때 쥐약이예요. 가방이 너무 얼룩덜룩해지고 곰팡이도 슬고..저같으면 하드로 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516 고3맘입니다 4 고3맘 2014/10/12 2,845
426515 코코아 대신 카카오분말 구입하는거 어떨까요 4 추우니 2014/10/12 2,036
426514 로맨스의 일주일 보면 신혼여행 갔던 생각이 나네요ㅠ 헤르츠 2014/10/12 1,101
426513 거대자궁근종때매 친환경제품찾던중 em 10 11 2014/10/12 3,862
426512 12살된 시츄....2시간씩 산책시키는거 안좋나요 10 ddd 2014/10/12 3,443
426511 텔레그램 좋은 기능들 3 ... 2014/10/12 2,841
426510 중2딸 pmp로 야동 봐요~ㅠ ㅠ 9 pmp야동 2014/10/12 6,943
426509 들국화 '걱정말아요 그대' 4 요즘 2014/10/12 3,157
426508 생각의 잔상 4 .. 2014/10/12 1,426
426507 게속해서 부동산 거품을 조장하네요 15 ㅇㅇ 2014/10/12 4,624
426506 결혼식이든 뭐든... 친구... 2014/10/12 850
426505 육아하면서 문뜩 제모습을 보니 넘 초라해요..ㅜㅜ 6 봄날은간다 2014/10/12 3,170
426504 이명박 지금 떨고 있겠군요 !!!! 7 닥시러 2014/10/12 5,301
426503 역시 서태지는 서태지 인듯 34 놀람 2014/10/12 5,302
426502 커피가 너무 좋은데 커피만마시면 헛구역질을 해요 4 ... 2014/10/12 10,166
426501 암@이 하는 친구 불편해요ㅠ 5 불편 2014/10/12 3,585
426500 부모님이 제 직장에 와보고 싶으시대요 78 2014/10/12 16,929
426499 상대방을 위해 헤어졌어요 18 은입니다 2014/10/12 3,904
426498 어깨길이 씨컬펌하면 어떨까요? 10 ㄱㄱ 2014/10/12 2,903
426497 시험기간 잠 줄이면 머리아프다는데 무슨약을 먹여야 할지요 12 .. 2014/10/12 1,477
426496 근데 왜 바람난 남편들은 상간녀가 자기의 돈 말고 자기 자체를 .. 30 .... 2014/10/12 16,026
426495 죽을만큼 힘들었을 때 힘을 준 음악 9 나도 2014/10/12 2,238
426494 다단계로 친구를 잃었어요..ㅠㅠ 3 .. 2014/10/12 3,665
426493 자연스러운 웨이브 펌 하려면 뭘 해야할까요? 6 ㅇㅁㅂ 2014/10/12 3,018
426492 끝까지 간다..라는 영화 재미있다고 해서 봤는데,,도저히 못보겠.. 4 2014/10/12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