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 반 뒤 미국가는데 아이들 악기레슨 해야할까요...?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4-09-10 15:05:19
명절은 잘 지내셨나요...?
회사 연수로 내년 12월쯤 미국가게 됬어요.
기간은 1년이고요.
아이는 6학년인데 가야금을 꾸준히해서 병창이랑 잘 하고
둘째는 피아노..,바이올린 하는데 중급정도입니다.
초 3학년이고요.
6학년 여자아이에게 플릇이나 클라리넷 시키면 어떨까하는데
1년 정도 레슨 받으면 도움이 될까요..?
가게 되는 학교에는 오케스트라가 있어요.

가게 되면 가야금은 소용없으니..

현지에 계신분들우 조언부탁드려요^^
IP : 125.181.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9.10 3:09 PM (14.36.xxx.135) - 삭제된댓글

    현지에 지금 있지는 않고 살다가 돌아온 경우인데
    6학년 아이면 악기 하나 시키시는 게 가서 즐겁게 학교생활 하는 길일 거 같애요.
    어떤 학교들은 관악기는 밴드, 현악기는 오케스트라 이렇게 편성하기도 하고
    다 합쳐서 오케스트라로 편성하는 학교도 있으니 그것도 알아보세요.
    음악을 거의 매일 하는 분위기라서 애들 대부분은 악기 하나씩은 할 줄 알아요.

  • 2. 경험자
    '14.9.10 3:12 PM (175.198.xxx.217)

    입으로 부는 악기가 생각보다 숩지가 않아요
    미리 배워갈 필요는 없고 학교에서 악기수업만 충실히 따라하면 됩니다 한국처럼 누가누가 더 잘하나가 아니라 다 같이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3. ...
    '14.9.10 3:12 PM (118.221.xxx.62)

    1년 있을거면 거기 적응하기도 힘든데 , 자연스레 하면 좋고 일부러 애쓸 필요는 없을거에요
    영어 익히고 여기 국어 수학도 해야 해요
    ..거기 애들도 플룻 바이올린은 흔해서 오케스트라 뽑히기 어렵다고 비올라 추천하대요
    클라리넷 정도는 될지도 ...

  • 4. ...
    '14.9.10 3:26 PM (112.170.xxx.212)

    내년12월이면 지금 시작해서 일년여 배우고 미국가는건데 해볼만하죠.. 학교오케스트라는 수준이 많이 높지 않아요. 그래서 심지어 처음 바이올린배우는 애들도 학교오케스트라 입단하는거 봤어요. 지금 시작하시고 내년12 월에 미국가시면 현지 선생님 (한인유학생말구요) 섭외해서 개인레슨도 배우면 좋습니가. 그리고 학교오케 말고 지역 청소년오케 들어가면 좀더 수준높은 연주도 배우는 계기가 될거예요. 가서 생활하시다보면 스트링캠프 등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캠프, 여름성경학교도 발견하실거예요. 결국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 사람사는게 똑같다는걸 아시게될거구요.. 즐거운 시간 만들고 오셔요~

  • 5. ...
    '14.9.10 3:36 PM (122.36.xxx.73)

    가야금은 가져가세요
    학교 스타가 될겁니다.
    탈렌트 데이 같이 연주할 일 종종 있어요

  • 6. .....
    '14.9.10 5:51 PM (220.76.xxx.240)

    다른 건 모르겠고..
    한복이랑 가야금 가져가세요
    학교 스타가 될 겁니다. 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466 친구결혼식 불참사유.. 18 마르게리 2014/10/11 11,952
426465 택배로 현금보내도 될까요 10 2014/10/11 5,716
426464 제대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려니 식비가 올라가네요 8 아직은 요령.. 2014/10/11 2,158
426463 남편이 넘 재수없어요 6 . 2014/10/11 3,251
426462 죽고싶을만큼 힘들때 위로가 됐던 노래나 음악 44 혹시 2014/10/11 11,999
426461 영어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1 하마아줌마 2014/10/11 1,187
426460 독감 예방주사 매년 맞으시나요? 4 .... 2014/10/11 2,042
426459 백화점에서 트렌치 코트를 1 타미 2014/10/11 1,473
426458 교회 갔다 왔다고 거짓말한 지 몇년째인가 1 아빠는목사 2014/10/11 1,503
426457 쭈글쭈글해진 패딩들... 겨울느낌 2014/10/11 1,182
426456 여기도 보면 광고가 상당히 많네요 5 ㅇㅇ 2014/10/11 933
426455 자유게시판인데 자유글 왜 못쓰게하나요 4 흠.. 2014/10/11 1,175
426454 한국에 좋은 배우 ?? 9 drawer.. 2014/10/11 1,338
426453 연민정부럽네요 18 .. 2014/10/11 13,297
426452 집에 아직도 날파리가 있어요..어떻게 없애죠? 2014/10/11 826
426451 자원봉사선생님께 상담받는데 선생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5 .... 2014/10/11 1,158
426450 대하-15cm-50마리 내외,,30.000원..이면.. 3 혼자먹어욤 2014/10/11 1,167
426449 세월호179일)춥고 깊은 바다서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19 bluebe.. 2014/10/11 567
426448 군고구마와 찐고구마의 차이점 5 황토 2014/10/11 3,065
426447 미생 이라는 만화책.직장생활이 힘드신 분들..보시면 괜찮을듯 해.. 3 ... 2014/10/11 2,024
426446 연예인 팬들은 다 10, 20대... 6 drawer.. 2014/10/11 1,133
426445 잘사는 동네들은 성범죄자도 없나봐요 15 .,... 2014/10/11 5,489
426444 윤종신..입튀어나온 연예인 중 3등안에 들던시절에서.. 1 교정치료 2014/10/11 2,440
426443 구반포 22평 관리비 궁금합니다.. 4 궁금 2014/10/11 1,732
426442 지루성피부염인데 병원 꼭가야할까요? 5 얼굴에 2014/10/11 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