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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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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생각보다쉽네요

조회수 : 5,955
작성일 : 2014-09-10 04:09:39
고사리
도라지
표고
느타리버섯
청경채

손질된거라서 헹구고 자르기만하고
고기만 삶은 물에 한꺼번에 넣고
고추가루2 고추장1 국간장2

좀 끓으면 끝!

처음 만들어봤는데...

완전 맛있네요 !

뭐.. 도라지는 육개장에 안넣는거 같던데.. 걍 넣어봤어요

무 자르기 귀찮아서 ㅋ

한끼 먹고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뒀어요


IP : 116.125.xxx.18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0 4:10 AM (116.125.xxx.180)

    파랑 마늘이랑 오뚜기 고추기름도 넣었어요 ㅋ

    참기름이랑 달걀은 원래 별로라 빼고...

  • 2. 브낰
    '14.9.10 5:02 AM (74.76.xxx.95)

    저도 원글님처럼 있는 재료로 쉽게 육개장 가끔 해먹어요.
    숙주 잔뜩 넣을때도 있고, 부추 있으면 부추 넣기도 하고,
    청경채 있으면 청경채도 넣고, 배추도 넣기도 하고 그것도 없으면 양배추도 넣어요.

    전 고추 기름 대신, 식용유에 고추가루랑 마늘을 볶아 기름을 내고,
    거기에 야채를 살짝 볶은 다음에 육수를 부어주고 끓여요. 파, 양파 듬뿍 넣구요.

    도라지는 한번도 안넣어봤는데, 담엔 한번 넣어봐야겠어요. 맛있겠어요.

  • 3.
    '14.9.10 5:38 AM (116.125.xxx.180)

    첫댓글에 썼어요
    파 마늘 고추기름 넣었고 계란 참기름은 안넣었어요

  • 4. 다음엔
    '14.9.10 5:57 AM (83.110.xxx.216)

    고추장은 넣지말고 해보세요.
    훨씬 더 시원할거예요.
    육개장도 오래동안 뭉근하게 푹 끓여야 맛있어요.
    penciloo2님 오래 푹 끓일땐 미리 양념에 재료를 무치지 않아도 별 차이가 없고 오래 끓이지 않을땐 밑간을 하고 끓이는게 더 맛이 어우러져요.

  • 5.
    '14.9.10 6:08 AM (116.125.xxx.180)

    네 삶지도 않고 무치지도고 그냥 생으로 넣었어요
    삶아진건 고사리 ..마트에서 삶아파는거...

    고기도 2/3쯤 익었을때 건저서 토막내고 다시 넣고 야채 넣고 양념 하고 다 되면 고기 덩어리 가위로 작게 잘랐어요

    요리시간 30분밖에 안걸렸어요

    전 야채가 너~~무 숨죽는거 별로고....
    시원한거보단 밀도가 있다고 해야하나? 농도가 진한~ 암튼 그런 육개장 좋아해서 고추장 넣었어요 ㅋ
    처음엔 고추장 맛나는데 끓이면 사라져요 ~

  • 6. ..
    '14.9.10 6:47 AM (211.36.xxx.169)

    명절나물 처치법중 육개장도 있어요.

  • 7. 혹시
    '14.9.10 7:21 AM (125.138.xxx.176)

    칼칼한 육개장 원하시면
    청양고추 두개정도 썰어넣어보세요
    맛이 확~~달라진답니다.

  • 8. 육개장
    '14.9.10 7:32 AM (182.216.xxx.234)

    만들기 저도 해볼래요.
    감사합니다

  • 9. 저도
    '14.9.10 7:50 AM (121.100.xxx.73)

    육개장 좋아해요

  • 10. ㅇㄹ
    '14.9.10 7:55 AM (211.237.xxx.35)

    대파 많이 넣어도 시원해요. 그리고 다음번엔 고추장 빼고 고추기름만으로 해보세요.
    고춧가루와 고깃국물에서 나오는 시원한 단맛?을 느끼실겁니다.

  • 11. 소중한인생
    '14.9.10 9:19 AM (211.36.xxx.27)

    오 저도해봐야겠어요

  • 12. 육개장
    '14.9.10 9:59 AM (112.152.xxx.52)

    육개장 따라 해보렵니다ᆢ군침이

  • 13. ...
    '14.9.10 10:40 AM (14.36.xxx.7)

    저에게 육개장은 그냥 사먹는 음식이었는데^^
    한번 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 14.
    '14.9.10 10:48 AM (223.33.xxx.85) - 삭제된댓글

    알고보면 육계장 쉬워요^^고기 삶은 육수에 야채 넣어서
    푹 끓여주면 왠만큼은 다 맛잇어요.. 사먹는거랑 비교도 안되요

  • 15. 감사
    '14.9.10 12:45 PM (223.62.xxx.23)

    덕분에 처치곤란의 소고기 맑은국, 고사리나물, 숙주나물로 뚝닥육개장을 만들었습니다. 맛있어요.고마워요

  • 16. 써니
    '14.9.10 1:40 PM (122.34.xxx.74)

    간단 육개장.. 감사합니다.
    항상 해먹어야지 하는 마음만 갖고 있었는데..^^
    당장 만들어 먹어야쥐

  • 17.
    '14.9.10 3:22 PM (42.82.xxx.31)

    육개장 맛있겠네요~

  • 18. ㅇㅇ
    '14.9.10 3:28 PM (118.46.xxx.41)

    육개장~
    손이 많이 가서 엄두도 못냈는데 간단해보이네요

  • 19. ..
    '14.9.10 3:32 PM (222.107.xxx.147)

    육개장 끓이는 법~
    저는 고기 안 먹어서 고기 들어간 국을 잘 안 끓이는데
    한 번 해봐야겠네요

  • 20. 우와~
    '14.9.10 3:34 PM (125.177.xxx.190)

    육개장 엄청 좋아하는데
    한번도 직접 끓이지는 않았거든요.
    원글 댓글 느무느무 감사합니다~~ㅎㅎ

  • 21. ...
    '14.9.10 3:52 PM (125.181.xxx.84)

    저도 육개장은 한번도 끓여본적없는데....
    생각보단 쉬워보여서....오늘 메뉴는 육개장으로 정했습니다

  • 22. 별로
    '14.9.10 10:15 PM (211.208.xxx.144)

    쉽지 않아보여요,^^;;

  • 23.
    '14.9.11 1:16 AM (1.254.xxx.124)

    감사합니다

  • 24. 무국에...
    '14.9.11 1:37 AM (211.36.xxx.100)

    고추기름 만들어 넣고 야채랑 섞어 주면 맛있는 육개장이 되요

  • 25. 오오~
    '14.9.11 9:52 AM (121.190.xxx.197)

    육개장도 이리 간단하게 할 수 있군요.
    근데 직접 해보면 결코 간단치가 않음을 금방 깨닫게 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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