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은지등 오래된 김치 버리는게 나을까요
1. 삼겹살
'14.9.6 10:5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고기 구워먹을때.같이 구워먹으면 맛있어요.
잔치국수에 넣어도 맛있고
묵은지찜해도 맛있는데
가까우면 얻어오고 싶네요 ㅋㅋㅋ2. 묵은지로
'14.9.6 10:54 AM (223.62.xxx.132)등갈비 김치찜 해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묵은지의 소중함을 모르시네요. ㅋ3. 아랑짱
'14.9.6 10:56 AM (211.36.xxx.211)저 주세요ㅋㅋ
그거 헹구기만하면 짜구요
하루정도 담궈놨다가 헹궈서
꽉 짠다음 송송 썰어서 들기름에 볶아
깨소금 뿌려 먹음 얼마나 맛있는데요^^4. 원글
'14.9.6 10:58 AM (116.127.xxx.223)네..다들 그렇게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보관중인데
저는 그렇게 해먹어도 짜서 먹기 싫더군요.
한번 끓여서 물 다시 갈아해도 그래도 짜서요.5. 구르미날자
'14.9.6 11:01 AM (182.213.xxx.134)물에 푹 담가 두면 짠기 없어져요
6. 우리집은
'14.9.6 11:04 AM (182.213.xxx.85)맛없는 온갖 김치를 물에 살짝 헹궈서 김치 불고기 패티 만듭니다
많은 양을 가장 빨리 가장 맛나게 소비하게 됩니다7. 원글
'14.9.6 11:04 AM (116.127.xxx.223)꼭 짜서 들기름볶아먹는거 해봐야겠네요.
패티만드는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동치미나 총각김치로도 되겠죠?
감사드려요.8. 그럼
'14.9.6 11:0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물에다 담궈놔도 짠가요? 아까워도 어쩔수없을듯...
9. jᆢ
'14.9.6 11:16 AM (211.36.xxx.5)볶기 싫으시면 행궈서 갖은양념해서 다시 무쳐도 맛있어요 저희는 고추가루 넣지안고 들기름 에 파 마늘 정도 많이짜면 설탕 조금
10. 헹궈도
'14.9.6 11:22 AM (195.229.xxx.185)짜면 오이지 물에 우리듯이 물에 좀 담궈놓으세요.
맛있는 김치국물 추가해서 김치찌개나 김치찜, 우려서 슴슴한 김시 송송 씻어 들기름 마늘 깨 넣고 무쳐서 김치밥 해서 들기름 듬북 넣은 양념간장 비벼 먹어도 맛있고, 멸치 디포리 넉넉히 넣고 된장으로 자박자박 지져도 좋고, 만두속....무궁무진해요.
배추가 귀해 김치찌개 먹고싶어도 못해먹는 여기서는 너무 부럽습니다.11. 버렸어요
'14.9.6 11:28 AM (211.44.xxx.240)골마지 끼고 씻어도 이상한 냄새가 가시시 않아서
버렸어요
양이 별로 많지는 않았어요12. 안좋아하시면
'14.9.6 11:56 AM (123.215.xxx.197)버리세요...짠게 몸에 좋은것두 아니구 자리 차지하면 정리하심이~
13. ㅇㅇ
'14.9.6 12:03 PM (1.247.xxx.31)너무 짜거나 맛없는 묵은지는 별 짓을 다 해도 맛 없더라구요
가족들이 싫어한다는데 별 요리법 동원해도 소용없을듯
하네요
저희집도 처치곤란 작년김장김치 두통이나 있어서
고민이네요
김냉이 고장나서 일주일 방치됐는데
너무 시어서 김치찌개나 김치찜을 해도
맛이 없어서 안 먹더라구요
김치찌개도 그렇지만 김치찜도 김치가 맛있어야
맛있게된다는 사실14. 헹궈도님 방법 강추
'14.9.6 12:20 PM (14.39.xxx.13)맛없고 짠 김치 물에 푹 담가 꼭 짜서
맛있게 잘익은 김치국물 섞으면
볶음, 찌게, 찜 다 맛있어요.
버리지말고 한번 시도해보세요.15. 비가오다
'14.9.6 12:48 PM (223.62.xxx.55)씻어서 생선조림 밑에 깔아도 맛있고 씻어서 꼭짠후 김밥에 단무지대신넣어도 좋구요 밥에 참기름 통깨 김가루넣고 버무린후 겉면을 씻어서 꼭짠 김치로 말은 주먹밥도 맛있어요
16. 누가
'14.9.6 5:37 PM (118.44.xxx.4)묵은지를 한통 줘서 처치곤란해하다가
수시로 김치전 해먹었어요.
이상하게 너무나 묵은 것 같은 김친데도 전으로 반죽해서 들기름으로 부쳐먹으니 맛이 나름 향긋하더라구요.17. fay
'17.7.10 4:44 PM (211.214.xxx.213)묵은지 처리법..저장하고 갑니다. 답글분들 감사드려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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