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아빠 고모부님 상가 가는데...부조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적정 액수 궁금 조회수 : 8,767
작성일 : 2014-09-02 13:58:13

남편의 고모부님이신데요.

고모는 7,8년 전에 돌아가셨구요.

그 집 식구들과 평소에 왕래는 전혀 ..없었네요.

제가 예상했던 금액이랑

장가 안 간 시동생이 준비한 돈 차이가 넘 나서요.

어머님은 따로 못하시니

두 형제가 똑같이 맞춰서 내는게 좋지 않겠느냐 하시는데.

보통 이런 경우 어느 정도가 적정 금액인가요??

IP : 118.218.xxx.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 2:02 PM (110.47.xxx.111)

    형편좋으면 20~30만원
    형편안좋으면 10만원이 적당하지않을까요?

  • 2. **
    '14.9.2 2:12 PM (125.143.xxx.43)

    두 형제가 액수를 똑같이 맞춰야 하나요~? 각자 형편껏 하는거지요.
    액수가 차이나도 한형제가 많이 하면 전체적인 금액으로 퉁치는거니...
    어차피 부모님은 한분이시잖아요~형제 많아도...

  • 3. ....
    '14.9.2 2:21 PM (118.221.xxx.62)

    맞출 필요 없고요
    10ㅡ30정도면 되요

  • 4. 음...
    '14.9.2 2:27 PM (118.218.xxx.24)

    형편 그닥..별루에요.ㅠㅠ
    시동생도 이것저것 실패하고 지금은 하청공장에서 몸 쓰는 거 하고 있고.
    시동생은 시어머님이랑 6천짜리 전세 살고 있어요.
    아이 아빠도 월급이랑 전반적인 상황이 그닥...^^;;;

    시어머님과 통화했는데,
    둘 다 각각 50씩해서 100만원 맞춰주자 했다고 시동생이 그랬다 하시네요.

    솔적히.
    넘 많지 않나요?? 이제 곧 명절도 있는데.^^;;;

    만약 반대 상황이었다해도 전 10 정도면 그 정도 주고 받고 부담 없을 거 같은데요.

    갑자기 돌아가신 건지, 사고인지.
    평소에 지병이 있으신 건지...살고 계신 집은 어딘지.
    어떻게 누구랑 살고 있었는지

    평소에 관심도 없이 살다가
    이런 부담되는 부조금 이해 안되네요..솔직히는..ㅠㅠㅠ

  • 5. 무슨
    '14.9.2 2:35 PM (110.47.xxx.111)

    왕래도없다면서 백만원씩이나... 시동생이 세상물정모르네요
    원글님은 형편것 알아서 하겠다고 각자하자고하세요

  • 6. ...
    '14.9.2 2:42 PM (175.115.xxx.10)

    결혼식때도 친척들보니 가까이 안지낸 친척은 십만원씩 하던데~
    각자 형편껏하세요

  • 7. 헐~~~
    '14.9.2 2:45 PM (1.225.xxx.5)

    무슨 백만원?
    연락도 안하고 살던 고모부상에 백만원이라니...
    게다가 형편도 그러면서 ㅠㅠㅠㅠ
    넘 과하네요.

    이쪽에서 한 만큼 저쪽에서도 해야한다는 암묵적 약속이 생기는건데
    저쪽에서도 부담이 될 듯하구...

    이건 넘 오바라고 생각돼요.
    10만원 정도 했다고 누가 뭐랄 사람 없을걸요.

  • 8. ..
    '14.9.2 2:53 PM (115.178.xxx.253)

    이전에 그 고모부님이 원글님 시댁에 큰 금액을 부조했다든가 하는 일이 있었다면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10만원정도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 9. 에구
    '14.9.2 2:57 PM (203.152.xxx.185)

    고모 돌아가신지도 오래됬고, 연락도 안하던 고모부상에 백만원이라니 너무 과합니다.
    형편도 어렵다면서요.
    시동생이 뭘 모르나요? 아니면 허세끼가 있나요?

    10만원선이 적당할 듯.

  • 10. ,,,
    '14.9.3 11:10 PM (203.229.xxx.62)

    고모네서 경제적으로 신세진것 아니면 형편도 어려우니 10만원이 적당해 보여요
    시동생이 그래도 50만원 하겠다고 하면 50만원 하게 내버려 두고
    원글님네는 10만원만 하세요.
    요즘 초상 치루고 부주 받아본 경험이예요.
    50만원 부주는 한 두명이고 친척도 30만원도 몇명 안되고 20만원도 꽤 돼는데
    10만원이 더 많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049 어무이 시골집 .. 쓰레기 치워오려다가 6 우리엄니 2014/09/12 2,890
416048 큰일을 앞두고 있어요. 2 우짜라꼬 2014/09/12 852
416047 몸매탄력에 좋은 운동 어떤게 있나요? 6 탄력탄력 2014/09/12 3,567
416046 부산은 떠는데 아웃풋은 없는 사람 2 피곤 2014/09/12 1,226
416045 입꼬리 올리기 한번 해보세요 32 마음 2014/09/12 15,121
416044 대선 무효, 부정선거 당선인데 조용하네요?? 8 아니.. 2014/09/12 1,171
416043 명절 끝에 시어머니 저희집에 온다고 했었어요 4 아들만셋 2014/09/12 2,592
416042 한국 상위 10% 인구가 전체소득의 44.87%를 차지 6 ... 2014/09/12 1,314
416041 비행기 기장은 보통 근무시간이 어찌되나요? 스케줄은..? 8 ... 2014/09/12 8,602
416040 차롓상에 밥 국 몇개 놓나요? 2 두섬 2014/09/12 1,095
416039 [닭 처!] 개를 버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목격했어요 6 나쁜놈 2014/09/12 879
416038 조인성과 비 31 티비보면 2014/09/12 5,649
416037 레미제라블.. 5 홈런 2014/09/12 852
416036 전쟁기념관에서 결혼하는게 챙피한건가요? 28 ..... 2014/09/12 6,259
416035 여아 실내 수영복 2가지 중 어느게 더 이뻐 보이시나요 11 .. 2014/09/12 1,361
416034 어묵 2 은새엄마 2014/09/12 1,102
416033 여전히 정신없는 둘째날 운전연수요^^ 8 두근 두근 2014/09/12 1,703
416032 신발꿈은 7 시실리 2014/09/12 1,651
416031 이 친구한테 밥을 사면 호구일까요? 6 현희 2014/09/12 2,520
416030 식당에서 여럿이 모여 밥먹고 있는데 1 짜증 2014/09/12 1,178
416029 뻑뻑하고 싱거운 고추장은 살릴 방법 없을까요? 12 고추장 2014/09/12 5,361
416028 엄마가 돼지고기 삶는다고 하시는데...우리는 뭘해가야?? 11 가족모임 2014/09/12 2,348
416027 4대강 현실 왜곡하는 조중동, 여전하네 샬랄라 2014/09/12 427
416026 이매고 근처에 반찬가게 추천해주세요 5 발등에 불 2014/09/12 1,060
416025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면 어디로 가야?? 28 친정 가시나.. 2014/09/12 1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