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룽지 먹다 위쪽 어금니 1/3이 부러졌어요.

.......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4-09-02 11:25:56

보철물 있는 어금니이고

충치가 생겨서 치과의사가 치아색으로 덧씌워야 한다고 했는데 시원해지면 가려고 한 두 달 미루다 이 사단이 났네요.

조금 늦장 부리다가 원래 예상한 금액의 두 배 들 거 같아요.

날아간 부분이 크면 아예 이 전체를 다 씌우더라고요 ㅠㅠ 

부분적으로 떼우면 이 뿌리가 견디지 못한다고요.  

무말랭이와 무청에 칼슘이 많다고 해서 최근에 그거 먹고 있는데,

치아에 좋은 음식 또 뭐가 있을까요 ?

먹는 도중에 이렇게 사단이 나니 이젠 딱딱한 아몬드 먹기도 겁나네요.

IP : 211.207.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먹기
    '14.9.2 11:37 AM (211.35.xxx.21)

    딱딱한것 안먹어요.

    밤빵 윗부분에 보면 밤이 건조해진 부분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10년 후 임플란트로 변신했습니다.

    아말감 > 밤빵먹다 깨짐 > 포스트 들어간 크라운 > 7년 후 크라운이 빠져서 재접착 > 6개월 후 제가 느끼기에 이상함 > 대학병원 재 크라운 > 치료 중 포스트가 빠짐 > 살리기 어려워 > 발치 > 임플란트

    딱딱한거 주의하세요.

  • 2. 맞아요 맞아
    '14.9.2 11:44 AM (211.207.xxx.203)

    이해하기 쉽게 누룽지라 썼는데, 저도 실은
    냉장고에 있다가 건조해진 밥의 위쪽 부분을 먹다 그렇게 된거예요. 밤도 그렇군요.
    내가 느끼기에 이상하면 앞으론 재깍 병원으로 달려가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273 뉴욕타임스, 박근혜 7시간 보도한 산케이 기자 기소돼 3 light7.. 2014/10/11 1,567
426272 몸 뻣뻣한 딸아이...좀 늦은나이 자세교정차원에서 발레하면 효과.. 2 13살 발레.. 2014/10/11 1,720
426271 중고교생 자녀에게 선물하면 좋은책 추천합니다 1 헤헤 2014/10/11 1,013
426270 동네 금방에서 반지 수선을 맡겼는데 바꿔치기 당한느낌이.. 10 그럴리가 없.. 2014/10/11 8,052
426269 이해나가 잘한건가요? 5 내가막귀인거.. 2014/10/11 2,151
426268 세월이 흐르면.. 2 ... 2014/10/11 626
426267 어제 티비ᆞ인터넷도 Sk로 바꿨는데요 3 못난리모컨 2014/10/11 1,082
426266 중년 여배우 과거사진 3 ... 2014/10/11 2,809
426265 한달 생활비 500 주는 남편.. 46 선택 2014/10/11 26,802
426264 탈북자들이 무슨돈으로 삐라를 뿌렸을까요? 7 뒷돈은누가 2014/10/11 1,762
426263 너무 행복하면 살기 싫어질 수 있나요?.. 3 .... 2014/10/11 1,355
426262 남편이 일주일에 하루이틀빼고는 술이예요 8 2014/10/11 1,726
426261 아이 안낳는건 정말 후회할일일까요? 42 레드와인 2014/10/11 7,157
426260 010 번호 안붙이고 전화걸어도 걸리네요..오늘에서야 알게됨; 6 왠일 2014/10/11 2,713
426259 받아쓰기 연속 10번 백점 6 최진영2 2014/10/11 1,819
426258 홍합 손질... 해감해야하나요? 4 colla 2014/10/11 4,875
426257 택시에 휴대전화 두고 내렸어요. 2 으악 2014/10/11 1,067
426256 지금 밤12시40분인데...애들 시끄럽네요. 장미 2014/10/11 628
426255 아이폰5c랑 그랜드2 중에 어떤게 더 3 복잡 2014/10/11 678
426254 이은성 참 예쁘게 생겼네요 8 2014/10/11 5,480
426253 얘들커가는거 진짜 너무 아쉬워요ㅠㅠ 5 ㅠㅠ 2014/10/11 1,566
426252 돌잔치는 수금하려고 하는건가요? 목적이뭐에요? 34 유감 2014/10/11 5,666
426251 권상동이 흠모한 티파니 정말 이쁘네요. 2 닥시러 2014/10/11 2,397
426250 일기나 간단글쓰기....너무 형식적이고 작위적인 문장밖에 생각이.. 4 글 잘쓰는법.. 2014/10/11 1,126
426249 제가 본 자존감 높은 사람 10 ㅅㅅ 2014/10/11 7,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