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때 길고양이들 어떻게 하지요??
1. 글쎄요.
'14.8.31 7:57 PM (124.213.xxx.38)너무 많이 놓아두는 것도 안좋지 않을까요?
2. ...
'14.8.31 8:01 PM (14.33.xxx.32)자동급식기에도 넣어두고 그릇에도 넣어두면 되지 않을까요?원글님,좋은일 하시네요.복받으실 거에요.
3. ..
'14.8.31 8:16 PM (220.76.xxx.213)저도 직장근처 냥이들한테 밥주는데
5-6마리 성인묘인데도 냉면그릇 반?? 정도도 안먹어요 ㅠ
처음엔 좋다고 먹어주더니 요새는 사료보다 동네에 누가 치킨버린거 냠냠거리고 먹고있더라구요
명절날 며칠정도면 너무 걱정마셔요 .. 너무 많이주고 가셔도 비둘기가 와서 다먹을거에요 ㅠ4. 길냥이
'14.8.31 8:19 PM (210.181.xxx.248)길냥이 2 마리가 식구가 되어 수시로 와서 사료를 먹고 가는 집 입니다. 둘이 싸워서 두군데다 주고있어요
하루에 종이컵으로 가득 1.5컵씩 주는데 다음날 보면 약간 남아 있어요.
1.5컵 x 6마리 x 3일 = 27컵 정도면 적당 할것 같아요 냥이들은 먹을 만큼만 먹지 식탐이 없드라구요.....
먹이 주는 방식이 바뀌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 할것 같기두 하구요
바닥에 주시는거면 악간넓은 그릇에 물을 약간 넣고 사료 그릇을 넣어주면 개미나 벌레가 못 들어가 위생적입니다.
통조림은 변질될 우려가 있으니 사료만 주시는게 좋을 것같구요.
냥이들이 고마워 할것 같아요 우리 냥이들은 식구들 보면 발랑 누워서 배를 보이고 애교 부리곤 해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구요.......5. 고정자리있으면
'14.8.31 8:28 PM (203.247.xxx.20)고정자리 있고, 자동급식기를 설치해 두셨다면 다른 손은 안 탈 장소 같은데요.
자동급식기 옆에 건사료와 물만 따로 일회용기에 두고 가심 될 거 같구요.
그 정도 양이면 충분하지 않다고 해도 하루 온전히 굶을 정도는 아니고 한 끼 정도 거르는 양 정돌 거 같아요.
돌아오는 시간을 최대한 당겨서 오자마자 주시면 될 거 같아요.
길아이들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6. 답변
'14.8.31 8:55 PM (1.241.xxx.158)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명절을 한두번 보내는게 아닌데 이번엔 어린 냥이들이 있어서 더 걱정이거든요.
고정자리가 있고 손타는 자리 아니라 다행이지요. 저만 온전히 보살필수 있는 자리가 있구요.
그럼에도 애기냥들이 너무 걱정이라서요. 비올걸 대비해서 우산 받쳐놓고 자동급식기 놓아 두어야 겠어요.
물그릇 위에 밥 놓는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늘 벌레들이 있어서 괜찮을까 했어요.
저희동네는 참새나 까치가 가끔 왔다갔다 하지만 새들이 먹이를 먹어치우진 않더라구요. 작은 참새가 아주 조금 찍어먹고 사라지는 정도에요.
급식기에 채워놓고 다른 넙적한 그릇에 담아놓고 가면 괜찮을거 같네요.
마음이 굉장히 불편할거 같습니다.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385 | 늦었지만 훈훈했던 바자회 후기^^ 8 | eoin | 2014/09/28 | 1,746 |
421384 | 서북청년단에 대해서.... 5 | 서북청년 살.. | 2014/09/28 | 797 |
421383 | 말끝마다 테클거는 여자 6 | 신경쓰이고기.. | 2014/09/28 | 1,683 |
421382 | 툭하면 몸살나면 전업이 답인가요? 7 | 치즈생쥐 | 2014/09/28 | 1,988 |
421381 | 나이를 간음할 수 없는 마이클 볼튼 17 | 고고씽 | 2014/09/28 | 3,476 |
421380 | 요즘 은근히 덥지 않나요? 10 | ... | 2014/09/28 | 2,358 |
421379 | 자궁에 작은혹...홍삼 먹어도 되나요..? 5 | @@ | 2014/09/28 | 6,777 |
421378 | 농사..지을수 있을까요? 3 | 0행복한엄마.. | 2014/09/28 | 731 |
421377 | 전 아이 낳고나서 계속 가슴 한쪽이 무거워요 ㅠㅠ | 에이ㅠ | 2014/09/28 | 618 |
421376 |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용기 2 | ... | 2014/09/28 | 762 |
421375 |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 5 | 믹서 | 2014/09/28 | 2,498 |
421374 |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2 / 뤼디거 사프란스키.. 3 | 새벽의길 | 2014/09/28 | 619 |
421373 | 남편이 어색해요 6 | ㅎㅎㅎ | 2014/09/28 | 3,568 |
421372 | 유튜브 영상을 mp3로 하는 방법 아시나요?? 5 | ㄹㅇㄱ | 2014/09/28 | 1,217 |
421371 | 서북청년단이 김구선생을 암살했고 해방이후 30만명의 국민을 살해.. 2 | 아마 | 2014/09/28 | 969 |
421370 | 일반고... 3 | ᆞ | 2014/09/28 | 1,524 |
421369 | 애기 엄마한테 경제력 없는 거 한심한 줄 알란 댓글 넘 웃겨요 4 | ㅇㅇ | 2014/09/28 | 2,081 |
421368 | 평범한 직장인이 10억 모으려면 어느정도 시간이걸릴까요? 1 | 행복한꿈 | 2014/09/28 | 2,959 |
421367 | 어머니 가시고 첫번째 기일이 다가와요 2 | 딸 | 2014/09/28 | 2,471 |
421366 | 부동산 공인 중개사 언제 부터 공부? 5 | hj000 | 2014/09/28 | 1,555 |
421365 | 어제 산 톱밥꽃게 먹고 남은거 뒷베란다 1 | ... | 2014/09/28 | 1,439 |
421364 | 갈수록 남편한테 실망을. . . 5 | 갈수록 | 2014/09/28 | 2,592 |
421363 | 잘못 살아온 거 같은 기분 2 | ㅠㅠ | 2014/09/28 | 1,373 |
421362 | 수련회 1 | ? | 2014/09/28 | 402 |
421361 | 겨울옷을 사고 싶어요..지금 사면 비쌀까요? 4 | 엄마 | 2014/09/28 | 1,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