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정말 무섭지 않나요

.. 조회수 : 12,900
작성일 : 2014-08-31 01:01:52
사람 참 잘도 죽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살다가 저런 사람과 엮이거나 이웃이 된다면..
이런 생각이 들어, 보는 내내 소름 끼쳤어요
저런 놈은 진작 감옥 쳐넣었으면 다른 피해는 없었을 텐데..
안타깝네요 방법은 없었을까요
환갑 넘은 늙은이가 젊은이 뒤통수 쳐 죽이고 참..
프로야구 선수 아버지라네요
IP : 211.211.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4.8.31 1:05 AM (125.186.xxx.25)

    요즘엔
    별별 싸이코들, 소시오들이 많아서
    될수있음 이사람 저사람 안엮이고
    사는게 낫대요

    하다못해
    엄마들중에서도
    이상한여자들 진짜 많아서

    저는 사람들 경계많이 하는편이죠

  • 2. ...
    '14.8.31 2:15 AM (115.41.xxx.107)

    근래에 본 그것이 알고싶다 중 가장 ㅎㄷㄷ 했어요;;;

  • 3. 동감
    '14.8.31 2:56 AM (59.26.xxx.46)

    그러게요. 그 피의자는 현재 이해안되는 그룹군에 속하는 사람이에요.
    이만큼 이해안되던 사람이 언젠가 방영되었던 잔혹한 동화속이야기라는 제목인지, 그 애엄마요.
    그 엄마와 함께 상식적으로 이해안되어서 왜!? 라는 의구심을 오랫동안 품고 다니면서 며칠을 지내게 했었어요. 저도 만약 돈을 못받는 억울한 상황이었다면 분명히 틀림없이 그 강화도까지 차를 타고 갔을거에요.
    아무 의심도 없이,
    그길이 이승에서의 마지막 육신일거라는 생각은 전연 못하고 말이에요.

  • 4. 전 뭐라해도
    '14.8.31 8:11 AM (175.124.xxx.225)

    제일 잔혹한 건 이나라 청와대 안에 둥지틀고 사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인간이 아니무니다.

  • 5.
    '14.8.31 6:56 PM (125.176.xxx.32)

    범행이 100% 확실하고 모든 증거가 거의 명백한데도
    계속 발뺌을 하는 그 멘탈이 놀랍습니다.
    현장검거하지 않는이상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겠다는거죠.
    죄책감이나 죄의식따위는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네요.
    괴물을 보는것 같았아요....

  • 6. 끝까지
    '14.8.31 10:00 PM (125.134.xxx.241)

    제가 중간쯤 보다가 잤는데 프로야구 선수 아버지라는 얘기 까지 나온건가요?
    프로야구 선수 아버지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라는 소문은 들었는데 어제 나온 그 사람이군요.

  • 7. ...
    '14.8.31 10:06 PM (59.0.xxx.217)

    프로야구 선수라고요?
    아들 생각은 안 하는 금수만도 못한 놈이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510 애드웨어 삭제 잘 하는 백신 없나요? 3 컴맹 2014/09/29 940
421509 머리를 벽에 부딪혔어요 1 ** 2014/09/29 1,182
421508 어제 펌 했는데 오늘 머리손질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2 2014/09/29 641
421507 노인에겐 아이폰이 너무 작을까요? 10 슬픈 2014/09/29 1,902
42150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29am] 그 입 다물라? lowsim.. 2014/09/29 361
421505 까칠한 성격의 자식 대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39 성격 2014/09/29 13,625
421504 반지 꿈 해석좀 부탁드릴께요(지식인에도 없어서) 6 흠냐ᆢ 2014/09/29 888
421503 서북청년단에 의해 살해된 아기들의 무덤 ( 사진 ) 13 닥시러 2014/09/29 3,775
421502 2014년 9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4/09/29 479
421501 운전면허 주행시험 너무 어려워요 1 .. 2014/09/29 1,506
421500 (도서) 세월호의 진실-누가 우리 아이들을 죽였나,곽동기 박사 3 ... 2014/09/29 614
421499 모기향 좀 추천해주세요 모기땜에 돌아버릴 지경 2 baraem.. 2014/09/29 1,244
421498 혹시 청약예금 통장으로 1 .. 2014/09/29 1,369
421497 82님들~ 노래 한곡 들으세요~ 7080 2014/09/29 436
421496 여자외모란게 참신기해요 5 뿌우뿌우 2014/09/29 6,118
421495 헉! 2014년에 백색테러 단체가? 7 닥시러 2014/09/29 1,406
421494 만리장성 여행은 언제가 최적일까요? 6 이제다시 2014/09/29 1,957
421493 명품가방에 대한 남편과의 대화 39 그냥... 2014/09/29 14,665
421492 내가 본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의 차이점. 6 Money 2014/09/29 7,059
421491 꿈해몽.. 시아버님이 칼 끝을 부러뜨렸어요. ㅠㅠ 부탁드려요 2014/09/29 702
421490 손주들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재룡 많이 부르나요..?? 2 .. 2014/09/29 692
421489 선볼 사람과 나이차이가요............ 13 자유게시판 2014/09/29 4,859
421488 외신, 세월호 시뮬레이션 결과, 모두 살 수 있었다! 11 light7.. 2014/09/29 1,785
421487 우리 윗층의 공통점 3 도 닦는 사.. 2014/09/29 1,266
421486 46세인데요.. 컴퓨터나 핸폰 활용, 잘하는 방법은 뭘까요 7 잠못드는밤 2014/09/29 2,130